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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 족구왕 >, 누구에게나 낭만은 있다 [시각예술]
감히 추천한다. 20대라면 봐야 할 영화
지금 당신의 청춘은 아름다운가.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는 봄날처럼 따스히 그러나 환하게 흘러가고 있는가. 영화 <족구왕>은 오로지 현실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청춘에게 따끔한 조언을 남기는 영화다. 족구를 사랑하는 복학생의 족구대회 출전기 라고 할 수 있겠다. 매우 가볍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지만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다소 만화스럽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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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17.04.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자본주의의 잠식된 정의 -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 [시각예술]
작년에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영화 <매그니피센트7>이 개봉했었다. 최근 개봉하는 영화들 중 서부극을 다룬 영화는 거의 없어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비록 현재 대중적인 장르는 아니지만 1960년에서 70년까지 매우 큰 인기를 얻었던 서부 영화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는 그러한 서부 영화의 매력적인 특징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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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7.04.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노예 12년’을 통해 바라 본 인류의 비극, 존엄성에 대하여 [시각예술]
악몽 같은 시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솔로몬 노섭, 과연 그는 자유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근 인종 차별, 인권 유린에 대한 논란들이 화두다. 얼마 전 에어비앤비의 한인 숙박거부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는데, 그 분노가 채 식기도 전에 유나이티드 항공사 측의 승객 강제 퇴거 사건이 터졌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화가 난다. 인종 차별적 문제가 아니냐’, ‘정당하게 돈을 주고 산 자리인데 왜 피해를 받아야 하나’, ‘이건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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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윤 에디터
2017.04.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고 위대한 기록] Video Killed the Radio star - VKR Zine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종이로 보는 사진 'VKR Zine'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진’을 선물 받았던 적이 있다. 그 날 내 손에 들린 사진 한 장은 다른 선물들보다 더 의미 있었다. 특별한 사진이라기보다 평범한 내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지만 프린트되어져 내 손에 오니 그 자체가 너무나 특별했다. 그래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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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에디터
2017.04.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단편 소설이 주는 여운의 미학 [문학]
단편 소설은 꽤 진한 여운을 준다. 구석구석 친절하기도 한 장편 소설과는 달리, 하나의 이미지 상으로 떠올려질만큼 함축적이다. 이야기가 시작되고 집중하려 할 때는 서사가 끝난다. 아쉬움에 몇 번 더 돌려 보고는 휘리릭 넘겨 지나간 사소한 문장 하나하나를 다시 눈에 담는다. 손에 잘 잡히기도 해서 마냥 가볍게 읽으려다 가끔은 상념에 빠지게도 한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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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윤 에디터
2017.04.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벚꽃엔딩이 지겨운 당신에게 [문화 전반]
언젠가부터 거리에 울려퍼지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지표가 되어버렸다. 봄이 언제부터 이렇게 한 곡의 노래로 규정될만큼 단순한 것이었나. 물론 곳곳에 피어나는 벚꽃들과 ‘우리 같이 걸어요’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는 장범준의 목소리는 봄날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하지만 그것들이 봄의 전부는 아니다. '봄' 하면 벚꽃엔딩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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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7.04.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살아있지만 살아있지 않은 나의 연인, 그녀 < Her > [시각예술]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영화를 보기 전, 필자를 포함한 관람객들은 이 영화를 컴퓨터와 인간의 터무니없는 판타지 로맨스 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발칙한 상상만은 아니다. 나의 삶 곳곳에 침투해 있는 '디지털'의 존재가 만약 인간과 양방향적 소통이 가능하다면, 그는 설사 인간이 아닐지라도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현시대의 기술
by
강우정 에디터
2017.04.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3 EP.08 4월 공연 정리 & 추천
<우.사.인>에서 이번 4월도 어김없이 공연 정리 & 추천 목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꽃구경과 함께 공연 관람 떠나실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구독자 여러분!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크게 와 닿지는 않지만 조금씩 따듯해지는 날씨들이 더욱 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월이면, 어느새 꽃이 피고 나들이를 떠나실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나들이와 함께 사랑하는 이들과 공연을 관람하실 분들을 위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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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티스트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시각예술]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라는 영화는 진짜 아티스트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해답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던지고 있다.
[인디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미(美)'를 찾는다는 관점에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항상 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변에서도 흔히들 기초 교양으로 미술사, 예술사를 논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만 던져도 그 정의가 모호한 부분이 많아서 명확한 대답을 하
by
선인수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특별하지 않아서 더 특별한 영화 [시각예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ONCE'이다. 영화 ONCE는 비긴 어게인과 싱 스트리트로 유명한 존 카니의 작품이다. 비긴 어게인이 스케일이 큰 작품이었다면 원스는 저예산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둔 음악영화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곡 중 가장 메인 ost인 < Falling Slowly >는 영화를 보지 않
by
김휘소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대한민국의 민낯 - 영화 '그물' [시각예술]
행복의 기준을 강요하는 사회는 건강한 것인가?
대한민국은 국민들에게 자유를 보장하고자 하는 사회이다. 개인은 자유를 누릴 수 있으나 그의 선택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 영화 <그물>은 이런 대한민국의 민낯을 공개하는 듯하다. 사상, 이데올로기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를 지배하는 사고와 관념의 체계이기 때문에 조용하지만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사상이 확립되었을 때 다른 사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
by
맹주영 에디터
2017.03.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것들을 노래하다 [시각예술]
감히 인생영화라고 지칭할만한 영화를 찾았다.
문득 시가 나에게 오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밤의 가지에서, 갑자기 다른 것들로부터, 격렬한 불 속에서 불렀어, 또는 혼자 들어오는데, 그렇게, 얼굴 없이 그건 나를 건드리더군.…‘ 라고 자신의 시, <시>에서 말한다. 영화에서 마리오에게도 그런 순간이 온다. 비록 처음 의도가 여자를 많이 만나고 싶다는 순수하면서도 원초적인
by
이정민 에디터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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