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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똥손,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꾸미다 [공예]
에코백 꾸미기 원데이 클래스
손길이 들어간 작품은 어떤 모양이든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닌다. 손재주가 전혀 없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내가 각종 원데이 클래스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얼마 전에도 마찬가지로 할 일은 제쳐두고 호기롭게 페이스북을 둘러보던 중 모나미에서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을 발견했다. 흑백 조화를 보
by
이형진 에디터
2017.10.13
작품기고
새벽정거장32
위로 중에 제일 사랑하는 위로가 있다면 그것은 침묵이다.
*** 위로 중에 제일 사랑하는 위로가 있다면 그것은 침묵이다. 침묵과 조용히 와 닿는, 그저 바라봐 주는 눈빛. 내가 가장 나락에 떨어져 있을 때에는 한 단어 조차도 받아들이기 벅찰 만큼 두려움에 나의 모든 것들이 닫혀 있기에. 그렇게 어둠 속에 배회 하는 동안에는 잠시 다가온 새벽의 침묵에 나를 기대어 본다. 그리고 아무 생각도, 말도 떠올리지 않기로
by
오예찬 에디터
2017.10.13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31 '추석'
풍요롭고 풍성하고 행복하고 웃음가득한 연휴 되세요
by
박유미 에디터
2017.10.04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30 '여행'
나에게 주는 휴식
'여행' 을 갔더니 사라진게 많다. 시간, 돈 그 리 고 '걱정' photo by. 유미
by
박유미 에디터
2017.10.03
작품기고
새벽정거장31
이렇게 햇빛 아래 앉아있으면 내 안이 맑아진 줄 알고 구름이 걷힐까 그냥 이렇게 가만히 아무 생각 없이 푸근한 어지러움을 느끼면
*** 부쩍 가을이라고 속삭이는 날씨가 되었다 구름 하나 없는 하늘이 괜히 더 넓어 보인다. 부럽다 요즘 내 안 한구석엔 구름이 잔뜩 꼈다 최근 그것은 비를 마구 쏟아냈다 내겐 버티기 힘든 홍수였다 그 구름은 쉽게 거둬낼 수 없는 것이었다 진짜 날씨처럼,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그래서 더 부러웠나보다 이 하늘이. 아무것도 없이 맑게 자신의 색을 보이는 이
by
오예찬 에디터
2017.09.21
작품기고
[쓰다듬다] 말의 무게
'최선'이라는 말의 무게
고등학교 3학년 때, 열심히 준비한 과목인데 기대에 못미치는 시험결과가 나와서 투덜투덜대며 친구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 그 때 친구가 "최선을 다했어?"라고 물었고, 나는 그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대답대신, 쥐구멍으로 숨고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그 때 이후로 나는 '최선을 다했다' 라는 말을 섣불리 하지 않는다. 과연 어느정도의 노력을 최
by
조현정 에디터
2017.09.17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21 -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리고 열아홉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9월 11일~15일까지 대학교 수시원서를 다 넣었다. 8월 말부터 9월 15일까지 여러가지 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울기도 많이 울고 왜 내가 이런 아픔들을 받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by
김유나 에디터
2017.09.17
작품기고
새벽정거장_30
지금은 묵묵히 하늘을 계속 바라볼거라고 응어지린 모든 답답함을 구름으로 띄워 보낼 때까지
*** 멈춘건지. 머무르려고 하는 건지. 쉬려는 건지. 걷다 말고 길이를 재는 것이 무의미한 시간동안 앉아있으며 나조차도 답이 나지 않는 단어들을 늘어놓는다. 다만 한 가지 약속을 한다 물음표를 달고 있는 그 단어들 속에서 결코 괴로워하지 않으리라 지금은 묵묵히 하늘을 계속 바라볼거라고 응어지린 모든 답답함을 구름으로 띄워 보낼 때까지 -멈춤-
by
오예찬 에디터
2017.09.08
작품기고
새벽정거장_29
어쩌다 넘기지 못하고 한 쪽에만 머무는 모두에게
* 쉿. 그저 붙들고 있는거야 보고 있는 이 한 쪽이 뭐라고. 계속 머물고 싶은거야, 왜 넘기지 못하는 건지 혹시 몰라 누가 너의 다음 페이지에 작은 선물을 끼워두었을지 - 지금과 다음 사이, 희예-
by
오예찬 에디터
2017.08.25
작품기고
[쓰다듬다] 행복해질 용기가 필요하다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 미움받을 용기2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제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처럼 누군가는 저를 미워하겠죠. '나'와 인간관계에 대해서 이런저런 잡념들이 머릿 속을 헤집어 놓았을 때 눈에 들어왔던 책이 '미움받을 용기'였습니다. 책 제목, '미움받을 용기'는 저의 어지러운 마음을 위로해줄 것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by
조현정 에디터
2017.08.18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마지막처럼
20170817
세상은 우릴 꺾지 못할 테니까.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사랑은 단지 사랑일 뿐!
by
김유나 에디터
2017.08.17
리뷰
도서
[Review] 타임머신을 타고, 작가 11인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시인이 사랑하고 사랑한 작가들의 삶을 여행하다
"모든 예술을 타임머신이다."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는 저자, 김상미 시인이예술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11명 작가의 삶을 여행을 하고 쓴 책입니다. 그 11명의 작가는 '프란츠 카프카, 마르키 드 사드, 르네 샤르, 잉게보르크 바흐만, 나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폴 발레리, 거트루드 스나인, 에드거 앨
by
조현정 에디터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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