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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젊은 비르투오소들의 향연, 김재영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젊은 비르투오소들이 베푼, 이 뜨거운 금요일의 향연에 무엇으로 화답할 수 있을까.
5월 17일 금요일. 피곤한 5월을 버티게 했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바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있었던 김재영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이 막을 올리는 날이었던 것이다. 바쁘게 흘러갔던 한 주간의 끝인지라 몸은 피곤한 상태로 예당을 향했지만 마음만은 설렘을 금할 길이 없었다. 오늘의 무대는 평상시에 자주 들을 수 없는 레퍼토리들을, 믿음직한 연주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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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5.18
리뷰
도서
[Review] New Philosopher 2019 6호 :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위해 나는 살아가는가. 무엇을 하며 나는 살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희소성이 없는 자유재라고 배웠다. 그리고 이런 개념이 생성되던 최초의 시기에는 시간은 단순히 희소성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배재성도, 경합성도 없었을 것이다. 말 그대로 남녀노소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개인에게 동일하게 하루가 주어진다고 인식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맞이한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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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5.11
리뷰
PRESS
[PRESS] 젊은 비르투오소들의 만남, 김재영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솔리스트로서도 뛰어나면서 실내악에 꾸준히 뜻을 두었던 두 비르투오소의 조합이라니, 어찌 기다려지지 않을 수 있을까.
실내악 듣기 좋은 5월이 왔다. 적당히 봄 기운과 여름 초입의 느낌이 어우러지는 이 따스한 5월의 세번째 금요일인 17일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대되는 실내악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바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듀오 리사이틀이다. 개인적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2년 전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김재영과 손열음의 듀오리사이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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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5.04
리뷰
공연
[Review]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이후에 그들을 다시 보게 될 때에는 또 다른, 그들과 잘 맞는 레퍼토리로 다시금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 푹 쉬기만 하면 되는 이 날에 롯데콘서트홀을 찾았다. 마스트미디어에서 주최한 바딤 콜로덴코와 알레나 바에바의 듀오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반 클라이번에서 우승했던 바딤 콜로덴코와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알레나 바에바의 조합이 궁금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연주를 보여줄지. Programs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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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5.02
리뷰
공연
[Review]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클래식 나우 : 장 하오천 Piano
그가 나를 움직였고, 나는 감동받을 수밖에 없는 무대였다.
3월 초에 이어, 4월 중순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목요일에 금호아트홀에 다녀왔다. 중국인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윤디 리같은 느낌의 연주자일지 아니면 랑랑이나 유자왕 같은 스타일의 연주자일지 궁금해서 그의 연주를 미리 들었던 나로서는 더더욱 이번 무대를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그램 구성조차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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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4.12
리뷰
도서
[Review] 음악과 나 사이의 모든 것, 도서 -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Music does drive us.
사람이 사는 동안 떼어놓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런 삶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들은 대부분 생명유지에 직결되는 요인들인 경우가 많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음식이 단적으로 그 예에 해당하나. 그러나 의외로, 생명가 직결되지 않는 것 같아보여도 인생에서 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음악이 바로 그런 인생의 필수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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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4.12
리뷰
도서
[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243
좋아서 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보여준 디자인 매거진 243호
인생을 루틴하게 잘 살다가도, 누구나 한 번쯤은 색다른 일탈을 꿈꾸기 마련이다. 좋아하고 익숙한 것들에서 벗어나 잘 모르는 미지의 것들에 둘러싸여 보고 싶은 기분은 무료하게 느껴지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도 한다. 이번에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접한 디자인 매거진 CA 243호가 나에게는 그런 즐거운 일탈이었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여러 공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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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3.30
리뷰
공연
[Preview]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클래식 나우 : 장 하오천 Piano
새로운 첫 만남의 설렘 이상으로 즐거운 자리가 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은 항상 설렌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새롭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에게 설렘을 주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래서일까.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4월에 금호아트홀에서 예비한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중 클래식 나우로 꾸미는 무대 소식이 들리자 유독 궁금해졌다. 처음 보는 중국인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의 무대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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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3.18
리뷰
공연
[Review] 금호악기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on 과다니니 크레모나 1794
정말, 이수빈과 과다니니의 조합이 나를 '하드캐리'했다.
봄이 태동하기 시작하는 3월을 손꼽아 기다렸다. 봄이 시작되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 손꼽아 가고 싶은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지난 7일 목요일 금호아트홀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목요일의 금호악기 시리즈로 무대를 꾸민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의 무대였다. 피아니스트 박진형과 함께 무대에 서서 과다니니 크레모나 1794년산으로 연주할 이 무대는 정신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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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3.08
리뷰
공연
[Review] 바로크와 고전, 그리고 하나의 심장 : 2019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너무 지쳐서 가뭄 같았던 나에게 임현정의 연주는 간만에 만난 단비 같았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평일 저녁에 무언가를 한다는 건 생각보다 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친구를 만나더라도, 학원을 다니며 뭔가를 배우더라도, 운동을 하더라도 다음 날 업무에 전념할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지를 미리부터 생각하며 움직여야 하다보니 평일 저녁에는 가급적 뭔가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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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2.27
리뷰
공연
[Preview] 금호악기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on 과다니니 크레모나 1794
정말 프로그램 네 곡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서로 다 달라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렇게 선정하게 된 것인지 너무도 궁금해진다.
이전에 음악회를 다니면서 본 적이 있다, 유망한 연주자들에게 고악기를 임대해주며 무대에 세우는 프로젝트를. 레이 첸이 이런 프로젝트로 내한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 때 브로슈어에서 어느 재단에서 이와 같이 아주 좋은 고악기를 연주자들에게 대여해주는 내용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미 있었나보다. 음악 쪽에 정말 많은 투자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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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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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삶의 이치를 담은, 도서 <사서>
옛 고전 중의 고전인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을 정말 자세하게 현대어로 풀어 설명해 준 책이었다.
시대는 항상 변한다. 그래서 지식도, 기술도, 예술도 모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류와 비주류가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양극단을 넘나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대다수의 모든 것들이 바래지고 변하기 마련인데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퇴색되지 않고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글 중에서 그러한 것들을 우리는 고전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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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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