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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을 이해한다는 것,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 2018 서로단막극장 '우리서로각자서로' [공연]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인생이 오기 때문이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인생이 오기 때문이다 세계를 얽고 있는 이 무수한 관계들과, 인연들과, 사람들에 대해서 종종 생각해보곤 했다. 그리고 나서 나는 곧 저 구절을 퍽 좋아하게 되었다. 또 누군가가 '어떤 이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라고 했던 말도, 또한 좋아하게 되었다. 세상은 이 수많은
by
김현지 에디터
2018.10.17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이 세상 모든 오지랖에게 전하는 경고 메세지
IU(아이유) - BBIBBI(삐삐) 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beepStop it 거리 유지해 이 세상 모든 오지랖에게 전하는 경고 메세지랄까 당신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물론 나에게도. 그 선 넘으면 정색이야. 10.15.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10.16
칼럼/에세이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6
《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반기업 인문학》, 《성적없는 성적표》의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의 기획의도, 제작 후일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6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반기업 인문학 성적없는 성적표 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한국문학사,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시기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
by
윤재연 에디터
2018.10.15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여유
calligraphy. 박예린
여유 날이 많이 추워졌다. 분명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불타는 한반도를 버티기 위해 다들 손에 선풍기 하나씩을 들고 다녔던 것 같은데, 가을도 없이 허겁지겁 두꺼운 옷을 꺼내고 있다. 10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고, 또 금세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남은 것도 같은데, 눈을 한 번 감았다 뜨면 지나갈 시간이기에 마음이 바쁘다. 해
by
박예린 에디터
2018.10.14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5. 아이들의 마음 앞에 서 있는 어른들에게
아동학대,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너는 착한 아이>를 통해 만나보다.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면 그들에게서 부정적인 기운을 찾아보기 어렵다. 스크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부터 아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까지, 대부분의 영화는 우리들로 하여금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언제까지나 사랑 속에 있고 관심의 대상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by
조수경 에디터
2018.10.08
리뷰
공연
[리뷰] 옛 생각이 나겠지요,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공연]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선물하고픈 그 시절, 그 음악, 그 감성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보고픈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부모님을 떠올렸다. 친구나 연인과 보는 것도 좋겠지만, 부모님과 함께 본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쉽게 즐길 수 있고,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듯하다. 1. 쉽게 이해가 가는 줄거리 보통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사건이 이리저리
by
심지은 에디터
2018.10.08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여행의 미학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공부가 바쁠 때면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여행인 것 같다. 분명히 몸과 마음이 너무 바빠 다른 곳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어느 순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면서 '아 여행 가고 싶다'라고 되뇌이게 되는 것이다. -김동률 '여행' 中-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여유를 가질
by
박예린 에디터
2018.10.07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꽃을 선물하다
특별한 꽃을 선물하는 방법 5.29일 탄생화 토끼풀 7.20일 탄생화 가지꽃 10.16일 탄생화 이끼장미 5.30일 탄생화 라일락 8.30일 탄생화 저먼더 꽃이란 단어 만으로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는 마법 + 정성이 들어간 선물 +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선물 = 너에게 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선물 꽃을 선물하다. 9.30.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09.30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뜻밖의 위로
추석 연휴가 꽤 길었다. 딱히 이동시간이 길지도 않아 연휴 동안 좋아하는 드라마 몇 편을 쭉 이어서 봤다. 처음에는 연출이 좋아서, 배우와 연기가 좋아서 보다가도 가끔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려 나오는 말들이 좋아 기억에 오래 남을 때가 있다. 별것 아니듯 스쳐 지나가는 말들도 다시금 들여다보면서 곱씹으면 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뒤죽박죽 엉켜있던 마음이
by
박예린 에디터
2018.09.30
리뷰
공연
[Review] 내가 클래식을 듣는 이유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를 보고 난 뒤의 생각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지난 20일. 나는 하프시코드 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것에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사실 2부가 시작되기 전까지 하프시코드에 대한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피에르 앙타이가 들어와 처음 하프시코드의 선율을 들려줄 땐 ‘이런 느낌이구나’ 알았을 뿐, 그 이후부터는 땡강땡강 쳐지는 소리만 기계적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27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나는 나만의 것
시작 몇 년 전, 시작은 정말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왔다. 원래 무엇인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에는 어떤 이유도 없다고 했던가? 하필이면 방학이었고, 하필이면 공연 하나를 보고 싶었고, 하필이면 그 공연이 뮤지컬 엘리자벳이었을 뿐이다. 원래 공연에 관심은 많아서 내한하는 뮤지컬이 있으면 한두 번씩 특별한 이벤트 삼아 보곤 했다. 학생의 입장에서 티켓값이 만만치
by
박예린 에디터
2018.09.23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어렸을 적에
아주 어렸을 때 우리 집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었다. 그건 바로 '컴퓨터는 일주일에 한 번, 1시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은데, 그때는 컴퓨터를 할 수 없는 남는 시간에 집에 있던 책을 읽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책장에 꽂혀있던 세계 명작 전집을 한 권씩 정복(?) 해나가는 재미가 쏠쏠했
by
박예린 에디터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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