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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공부'는 왜 하기 싫을까?
'공부'에 대한 고찰
공부 하기 싫다. 조금 있으면 이제 시험기간일텐데, 아무튼 하기가 싫다.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건 비단 글쓴이만의 문제는 아닌 것같다. 공부를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공부 자극'과 '공부 명언'이기 때문. 자극을 받고, 좋은 말을 들어야 비로소 할 수 있을 만큼, 그만큼 공부는 누구에게나 하기가 싫은 것인가보다. -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왜
by
손민경 에디터
2017.12.04
리뷰
도서
[Preview] 와비사비 라이프: 없는대로 잘 살아갑니다
대학생이 되고 경제활동을 할 능력이 생기면서, 나의 씀씀이는 점점 커졌다. 씀씀이가 커지면서 자연스레 내 주변은 나의 필요에 의해 새로 산 물건들로 가득 찼다. 사실은 이제 충분하다는 것을 나는 안다. 더이상 돈을 들여 살 정도로 필요한 것이 없고, 물욕일 뿐이다. 하지만 나의 소비는 멈출줄 모른다. 거듭된 소비를 통해서 내가 깨닫게 된 것은, 스스로 작
by
최지연 에디터
2017.12.03
리뷰
도서
[Preview]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와비사비 라이프
바쁜 일상 속에서 나의 존재감을 찾곤 한다. 수업과 아르바이트,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이 하루를 헛되게 살지 않았음을 증명하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건넨다. 그러던 와중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책 ‘와비사비 라이프’에 마음이 이끌렸다. 와비사비란 일본어 와비와 사비가 합쳐진 말이다. 와비는 단순한 것, 덜 완벽한 것, 본질적인 것을
by
정나원 에디터
2017.12.03
리뷰
도서
[Preview]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와비사비 라이프> -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 와비사비란 일본어 와비와 사비가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 와비는 단순한 것, 덜 완벽한 것, 본질적인 것을 의미하고 사비는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인 오래된 것, 낡은 것을 뜻한다. 저자가 일본, 덴마크, 캘리포니아, 프랑스, 이탈리아를 돌아다니며 만난 와비사비 생활자들은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며, 부족함에서
by
조서정 에디터
2017.12.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삶의 가치에 대하여, 영화 < 잠깐만 회사좀 관두고 올게 > [영화]
나는 쓸데없는 것들에 대해 지나치게 큰 괴로움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 사소한 일들에 목숨 걸고 있지는 않은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직장에 다니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는 일이므로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삶과 죽음'과 같은 본질적인 문제로 넘어가면 이 또한 사소한 일에 지나지 않는다. 우린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기 위해, 나를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살고 있지 않은가. 꼭 이를 위해 사는 게 아니더라도, 인생을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면, 그리고 그것이 조금이라도 분명하다면 생각보다 많은 괴로움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살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살시도를 하려는 사람을 이해하질 못한다. 어리석거나, 자기 삶에 대해 애착이 없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살을 결심하는 사람 중엔 오히려 사려 깊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걸 영화를 보면서 새삼 느꼈다. 영화의 주인공인 다카시 역시 사려 깊고 착한 사람이다. 때문에 그는 그를 괴롭히는 지옥 같은 회사에서
by
주유신 에디터
2017.12.03
리뷰
도서
[Preview] 없는 대로 살아도 괜찮아 : 와비사비 라이프 [문학]
한 줌의 여유도 없는 삶을 사는 당신, ‘와비사비 라이프’에 한번 물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커피 없이 살 수 없는 피로한 사회 현대사회는 피로함의 늪에 빠져있다. 특히 대다수의 한국인은 커피를 내려놓지 않고서는 하루를 버텨낼 수 없다.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1’에 출연한 정재승 교수도 커피 없이 살 수 없는 피로한 사회를 언급하며 바쁜 사회에 우려를 표했다. 이 책의 저자 줄리 포인
by
조수경 에디터
2017.12.02
리뷰
도서
[Preview]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책 '와비사비 라이프'를 기다리며...
[Preview]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책 '와비사비 라이프'를 기다리며... "없는 대로 산다는 것의 중요성" 최근, 아니 꽤 오래 전부터 미니멀리즘, 버리기 운동,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흔하게 보이는 '미니멀 라이프'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의 인테리어 트렌드, 더 나아가 삶의 방식
by
고혜원 에디터
2017.12.01
리뷰
도서
[Preview] '와비사비 라이프 : 없는대로 잘 살아갑니다.' - 간결함을 찾아 여행하다.
"겉치레보다는 본질에, 부족함에서 만족을,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하게" 그녀윤양의 '와비사비 라이프' 프리뷰 와비사비란 무엇일까? '와비사비'라는 단어는 낯설면서도 이상하게 친숙한, 묘한 느낌이 참으로 매력적이다. 초밥에 들어가는 '와사비' 덕분에 그런 걸까? (웃음) 와비사비는 일단 합성어다. 단어에서 풍기는 위상스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어 두 개가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12.01
리뷰
도서
[Preview] 없는 대로 잘 살기
『와비사비 라이프』미리보기
요즘 돌아다니다 보면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심상치 않은, 이른바 '인스타 스팟'으로 불리는 공간들이 자주 보인다. 심플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했다는 것 외에도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킨포크(KINFOLK) 매거진'이 구비돼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을 둔 것이지만 대부분의 인스타 스팟이 비슷할 거
by
이형진 에디터
2017.11.30
리뷰
공연
[Review] 살아 숨 쉬는 독도를 음악으로 만나다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제11회 정기연주회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접해오다가 직접 연주회에서 음악과 그림으로 감상하니, 그 생생함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연주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모습이 재현되어, 한 편으로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접해오다가 직접 연주회에서 음악과 그림으로 감상하니, 그 생생함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연주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모습이 하나 하나 재현되어, 한 편으로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항상 우리 마음속에 각인되어 있는 우리의 독도. 우리가 바로 지켜내고, 기억해야 할 문화유산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by
김정하 에디터
2017.11.30
리뷰
공연
[Preview]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다!” 뮤지컬 '루나틱'
뮤지컬을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본 뮤지컬들은 늘 내게 벅참을 선사해줬다. 화면 너머가 아닌, 눈앞에서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과 공연장 가득 울리는 노래까지, 두 시간 내외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내가 무대 속에서 같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연기자가 된 것 같다. 특히 뮤지컬 ‘루나틱’은 기
by
심소영 에디터
2017.11.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 낯선 땅에서 치열하지만, 당당하게 살아가는 '재독간호사'의 이야기 [공연예술]
'남초' 공연계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을 그려낸 주목할만한 작품
‘재독 간호사’, 흔히 ‘파독 간호사’라고 일컬어지는 그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필자가 처음 재독간호사라는 인물을 접한 경로는 영화 < 국제시장 >이었다. 실질적인 주인공은 황정민이었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김윤진의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연극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 속
by
박희연 에디터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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