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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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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가족 드라마가 묻는 이 시대의 ‘결혼’ -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문화전반]
결혼이 이상해
상견례 :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동등한 예를 갖추어 마주 보고 하는 인사.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상견례라고 하면 흔히 마주보고 앉은 신랑 신부 댁, 서로를 향한 진심 반 겉치레 반의 칭찬 릴레이, 합의점을 찾기 위해 주고받는 결혼식 논의 등이 떠오른다. 어려서이기도 하지만 아직 나로서는 상상하기 거북할 만큼 격식 있어야 하는 자리. 내 자식
by
김마루 에디터
2017.06.06
사람
문.단.소
[문.단.소] 연극을 통해 관객과 토론하고, 소통하는 'Project TOng'
부조리한 사회를 말하는 연극인들이 이곳에 있다. Project TOng은 누구보다 시원하게 우리의 답답한 부분을 뻥! 뚫어준다. 이들의 연극을 통해 개인, 그리고 사회가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해결해보자.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 줄 사이다 같은 연극이 있다. Project TOng의 ‘TOng! 不通!’은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나간다. 사회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과 함께 건강한 정치철학의 ‘리더’ 그리고 그 리더를 선택하는 ‘우리의 정치적 안목과 철학’에 대해 논의하며 흥미로운 광장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작품‘TOng
by
진실 에디터
2017.05.04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우리 사회와 '음식' [문화전반]
우리 사회에서 음식과 개인주의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최근들어 수면 위로 떠오른 '음식'에 관련된 프로그램과, 우리 사회가 개인주의 사회로 치닫고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로 '혼밥'이 나타났다. 이안에서 우리가 소중히 해야할 가치는 무엇일까.
'음식'은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존재중 단연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인간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 기본요소를 통틀어 '의식주'라고 한다. 하지만 난 이 단어의 배열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과 가장 연관성이 큰 '식'을 맨 앞으로 불러들이고 그 다음 '주,의'순으로 배열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내가 주
by
김경빈 에디터
2017.04.01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음악 : 공간X공감을 시작하며
음악 : 공간X공감을 시작하며.
음악 : 공간X공감을 시작하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음악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10명 중 9명은 “좋아한다.”고 말해요. 그 음악은 클래식 음악일 수도, 팝 음악이나 아이돌 음악일 수도 있습니다. 장르가 무엇이 되었건, 음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상이라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음악을 좋아할까요? 음악을 들으
by
송송이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창조해 나가는 소통의 예술 [문화 전반]
작품을 함께 만들고, 나만의 작품을 창조하면서 더욱 더 깊은 소통을 맛보는 법
예술의 여러 기능 중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요소는 바로 소통이다. 현대 사회는 힐링 열풍이 불기도 할 만큼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이들로 가득하다. 예술은 현대인에게 그 감상만으로도 따스한 위로를 건네기도, 친근한 동질감을 형성하기도 한다. 감상자가 이러한 소통의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아마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by
신예린 에디터
2017.03.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나의 죽음에는 공감이 필요하다. [문학]
공감이 부재한 사회, 진정한 관계의 회복을 말하다.
가끔, 어느 날 내가 갑자기 죽는다면 어떨까 상상하곤 한다. 사실 죽음 그 비슷한 것도 아직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죽음이 현실로 다가오지도 않고, 그래서 별다른 감정도 못 느끼겠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모두 끝나 버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슬픔이나 후회 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다만 정말 참을 수 없게 괴로운 것은, 나의 존재를 잃어버린 내
by
김현지 에디터
2017.03.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재탄생 : 다시 태어나다. [시각예술]
작가 지젤이 작가 오인숙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 흔들리고 변화하고 재정의되는 과정에서 그녀는 그녀만의 예술의 본질을 찾아낼 수 있을까?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2017)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주말 한적한 시간에 들어선 영화관에서 눈에 들어온 영화였다. 포스터의 색감이 너무 예쁜 영화. 왠지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표를 끊고, 입장을 했다. 상영관은 무척이나 한적했다. 관객은 나를 포함하여 4명. 비록 꽉 찬 만석은 아니지만
by
한나라 에디터
2017.03.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이야기의 위력은 어디까지인가 - ‘더 폴(The Fall)’ [시각예술]
망가진 남자가 시작한 이야기.
망가진 남자는 죽고 싶었다. 그는 스스로 생명을 끊을 능력조차 없기에, 아이의 손을 빌리기로 한다. 약 이름을 알려주고 몰래 약을 가져오게 시킨다. 아이는 대가를 요구한다. 놀아줄 것을. 남자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을 죽여줄 약을 얻기 위해 남자는 동화를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과 목적은 명확했다. 그는 아이가 만족할 만한 동화를 이야기한다.
by
김마루 에디터
2017.03.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청춘유리 북콘서트
여행을 좋아하고,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SNS에서 한 번쯤은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람, 청춘유리(원유리)의 북콘서트를 다녀오다.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청춘유리 북콘서트. 여행을 좋아하고,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SNS에서 한 번쯤은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람, 청춘유리(원유리). 18살, 일본으로 여행의 첫 발을 내딛는 것을 시작으로 부모님의 정신적인 지지와 함께 자신의 힘으로 모은 여행자금으로 45개국 170개 도시를 여행한 그녀는 도시의 풍경을 카메라에 가감 없이 담은 사진과
by
남택효 에디터
2017.02.2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실험실, 월드컬처오픈 코리아 [문화공간]
지난 학기 사회봉사 과목을 신청하기 전까지 ‘월드컬처오픈’이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조차 없었다. 이름이 멋져보여서 근무를 신청했지만, 정확히 어떤 곳인지 얼른 감을 잡을 수 없어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사무실에 찾아갔다. 월드컬처오픈 코리아는 시청역에 사무실을 비롯해 오렌지 컨테이너, 토킹 스푼, W 스테이지라는 공간이 있고, 안국역에도 사무실과 W 스테이
by
채현진 에디터
2016.1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Louder than bombs, 폭탄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내면의 파장 [시각예술]
소통의 부재와 그걸 깨기까지의 시간에 대하여
노르웨이 출신의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내겐 매력적인 캐스팅과 감각적인 포스터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푸른빛의 활기찬 포스터와 다르게 영화는 잔잔한 수면위에 던진 돌처럼 커다랗고 조용한 파동을 보여준다. 영화는 첫째 요나(제시 아이젠버그)의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그가 아이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유명한 종군기자로 활약한 그의 어머
by
권소현 에디터
2016.12.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모티콘(emoticon)의 발달 [문화 전반]
이모티콘을 통한 의사소통의 발달
“나한테 뭐 화난 거 있어?” 한 친구가 대뜸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밤낮없이 수시로 주고 받는 카톡이 없던 시절,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을 때의 이야기이다. 한창 문자를 하던 중에 친구는 "저녁에 뭐 먹었어?" 라고 물었다. 나는 "치킨." 이라고 보냈을 뿐인데 잠시 후 친구는 전화를 걸어 내게 화가 났냐고 물었다. 내가 친구에게 화가 났던 상황
by
송송이 에디터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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