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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전시
(~03.31) 헤몽페네 Amor ; 사랑展 [판화/일러스트,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관]
오로지 "사랑", "연인", "결혼"을 테마로 작품을 그린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화가 헤몽 페네의 Amor: 사랑
헤몽페네 Amor ; 사랑展 - 이젠, 사랑을 노래하자! - 오로지 "사랑", "연인", "결혼"을 테마로 작품을 그린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화가 헤몽 페네의 Amor ; 사랑 <기획 노트> 늦어서 미안해요. 당신의 꿈속으로 달려오던 중 은하수에서 그만 길이 막혔어요.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기념할 수 있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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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7.02.24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심청', 죽음 앞의 인간을 다루다
기존의 심청은 '효'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눈을 뜨이게 할 수 있다면 자신의 몸을 바쳐 공양미를 사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효녀 청이의 이야기다. 이 작품은 효녀 심청을 '죽음을 앞둔 심청'의 이야기로 바꾸어 새로운 출발선에 세웠다. 과연 죽음이란 무엇일까? 극을 통해 어렴풋이 우리는 죽음을 앞둔 사람의 자세를 배우지 않을까.
[Preview] 연극 '심청', 죽음 앞의 인간을 다루다 '효'가 아닌 '죽음'으로 본 심청의 인생, 그리고 선주의 인생 죽음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다. 그것이 자신의 죽음일 때는 물론이거니와 타인의 죽음도 본인의 살아있음에 큰 영향을 미치곤 한다. 정부의 반복된 부정부패와 일상인 듯 행해져 온 불법 행위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by
김나연 에디터
2017.02.24
리뷰
공연
[Preview] 심청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 연극 심청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파고들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이 보인다 색동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고있는 강렬한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 내가 알던 '심청'의 이미지와는 확실히 달랐다. 이강백 작가의 '심청'은 심청이가 되야 했던 수 많은 처녀들중 '간난'의 이야기를 다뤘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심청전'은 아니다. '심청전'
by
이정숙 에디터
2017.0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의미 있게 산다는 건 대체 뭘까?
본 오피니언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수많은 에이프릴 혹은 프랭크에게 엔딩크레딧이 끝까지 올라갈 동안 당신은 아마 자신의 삶을 주욱 돌이켜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나서 “그래, 이게 아니지.”하면서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겠다는 결심을 할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도 한 시간, 혹은 하루정도 ‘의미 있게 사는 것’에 대해 고심하고는 다음날 아침이 되면 출근 준
by
김현우 에디터
2017.02.22
칼럼/에세이
칼럼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사온서, 도염서, 의영고
사온서 터, 도염서 터, 의영고 터
사온서 터 정부 중앙 청사 정문 오른쪽으로 50m 지점, 조선시대 궁중에서 쓰는 술과 감주 등을 빚어 공급하는 일을 맡은 관청입니다. 사온의 온(醞)은 '술 빚는 일'을 뜻하는 말이에요. 고려 시대에 있었던 사온서를 이어 받아 조선 태조(1392년)때 설치되었어요.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폐지되고 그 역할은 주방이 계승하였다고 해요. 고려 말, 조선 초 때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2.22
리뷰
공연
[Preview]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다, 심청
연극 심청은 한평생 산 생명을 용왕께 제물로 바쳐온 '선주'로 하여금 자신의 죽음 앞에서 수많은 '심청'들의 죽음을 반추하게 함으로써, '죽음을 맞서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지' 되돌아보게 한다.
'심청'하면 단연 떠오르는 키워드는 '효'였습니다. 제가 살아온 22년의 세월동안 이는 영영 바뀌지 않을 것 같은 키워드였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문학 시간에 '아버지를 위해 몸을 바친 심청은 효녀인가, 불효녀인가?'와 같은 질문으로 토론을 해봤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이 공연은 효가 아닌 죽음에 그 의미를 집중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심청이 인당수에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21
오피니언
공연
예술가의 작업은 어디까지가 노동인가
두산아트랩의 <삼각구도>. 사진은 퍼포먼스가 모두 끝난 후 촬영한 장면입니다. 정보가 없는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부터 하자면, 두산아트랩은 두산아트센터에서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2017 두산아트랩"에서는 랩(LAB)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실험성이나 과감성이 돋보이는 레퍼토리들을 만났습니다. 아직 작품 하나
by
정한나 에디터
2017.02.20
리뷰
공연
[Review] 핏빛 세상 너머 - 연극 혈우血雨
힘의 정치의 비극!누구를 위한 새로운 시대인가!연극 혈우 血雨 고려시대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한 '혈우'는 제목만으로도 남자들의 이야기, 힘의 이야기의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가죽재킷을 입고 칼을 겨누고 있는 두 주연배우의 포스터 역시 뭔가 강한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130분이라는 시간동안 계속 싸우기만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by
이정숙 에디터
2017.02.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계보를 벗어난 박쥐 양산을 위한 글 [시각예술]
영상 작가 Kevin Jerome Everson를 초청한 국립현대미술관 <이야기의 재건3>의 마스터 클래스 그 이후..
케빈 제롬 에버슨(Kevin Jerome Everson)_. 그를 알고 나서 든 첫 단어는 애매모호하다-였다. 어감이 마냥 기분 좋은 단어는 아니지만, 그를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는 일말의 악의 없는 ‘애매모호’함이다. 자기피하의 시대, 말을 잘하는 사람이란 토론에서 상대방이 할 말이 없게 압박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사회다 보니 신중한 사람은 선택장애가 있는
by
김경진 에디터
2017.02.20
문화소식
공연
(~03.19) 심청 [연극,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심청전을 다시 보다.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당당하게 응시하려는 칠순 작가의 절박하고 진솔한 의지가 담긴 작품!
심청 - 심청전을 다시 보다 - 심청전을 다시 보다.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당당하게 응시하려는 칠순 작가의 절박하고 진솔한 의지가 담긴 작품! <시놉시스> 일평생 9척 상선으로 중국과 무역을 해온 선주는 해마다 어린 처녀들을 제물로 바쳐왔다. 어느덧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나이가 된 선주. 마지막 제물이 될 간난을 겉보리 스무 가마에 사왔지만 그녀는 절대로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2.17
문화소식
공연
(~02.26) 산울림 고전극장 '안티고네'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고전극장 '안티고네' [~02.26,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소극장 '안티고네' -산울림 고전극장- 누구나 읽어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고전. 읽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 읽은 고전.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고전. <산울림 고전극장>은 수준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있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게 그리고 보다 감성적으로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02.14
리뷰
공연
[Review] 마력을 꿈꾸는 이야기꾼들, 소나기마차
"이야기에는 마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말한 이야기는 믿음이 되고, 더 나아가 기적을 만든다."
<시놉시스> 정체도 목적도 알 수 없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소나기’가 세상을 잠식해가는 시대. 다그닥 거리는 말발굽 소리와 함께 마차 한 대가 마을에 도착한다. 마부석에 앉아 마차를 끌던 퍼그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천막을 두드리며 공연을 준비하라고 외친다. 어기적거리며 마차에서 기어나오는 애꾸, 루비, 제인, 멸치, 다다는 모두 ‘소나기마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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