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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가해자 탐구_부록: 사과문 작성 가이드 [공연예술]
작년이었다. 틈을 비집고 간신히 터져 나온 피해자들의 고백이 줄을 지었고, 나는 시집을 버렸다. 아름다운 것을 쓰는 사람이라면 아름다운 사람일 거라는 믿음,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좋은 사람일 것이라는, 그 아주 당연하고 쉬운 믿음이 몇 권의 시집과 함께 묶여 버려졌다. 곧 문단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들도 똑같이 불려나왔다. 썩어빠지지 않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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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에디터
2017.05.07
사람
문.단.소
[문.단.소] 연극을 통해 관객과 토론하고, 소통하는 'Project TOng'
부조리한 사회를 말하는 연극인들이 이곳에 있다. Project TOng은 누구보다 시원하게 우리의 답답한 부분을 뻥! 뚫어준다. 이들의 연극을 통해 개인, 그리고 사회가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해결해보자.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 줄 사이다 같은 연극이 있다. Project TOng의 ‘TOng! 不通!’은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나간다. 사회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과 함께 건강한 정치철학의 ‘리더’ 그리고 그 리더를 선택하는 ‘우리의 정치적 안목과 철학’에 대해 논의하며 흥미로운 광장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작품‘TOng
by
진실 에디터
2017.05.04
문화소식
공연
(~05.14) 연극 '들개의 기억'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어른을 위한 동화, '들개의 기억' [~05.14,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연극] 들개의 기억 :: 시놉시스 :: 세상에 큰 일이 일어난 후, 사람들은 더 이상의 재앙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살기로 약속한다. 그로부터 몇 십 년 뒤, 어느 작은 마을에 가뭄이 이어진다. 마르지 않는 우물 덕에 간신히 농사를 짓고 살면서도 사람들은 서로 사이좋은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어느 날 마을 우물을 지키는 개들이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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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5.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일즈맨의 죽음-현재를 산다는 것 [문학]
그는 현재를 살아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를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없는 '나 자신을 아는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에 뭐 하나 새롭게 보이는 일이 없는 날의 연속이다. 이런 날들에도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그려왔던 이십대는 이런 삶이 아닌데, 무언가 청춘 영화처럼 벅차고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애잔하지만 사랑스러운 나날일 줄 알았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생각했던 '미래의 나'에 대한 아쉬움과 절망을 느낄 것이다. 이에, 행복했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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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7.04.29
문화소식
공연
(~05.07) 연극 '벚꽃동산'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향기, 연극 '벚꽃동산' [~05.07,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연극] 벚꽃동산 제 38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왜 꿈꾸려 하는가?" 지금 우리들 곁에선 무엇이 사라져가는 걸까? 우린 알고 있다. 무엇이 사라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린 슬플 여유 없이 불안하고 두렵다.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향기' -벚꽃 동산- " <벚꽃동산>의 주된 갈등 축은 인물 간의 관계에 있다기 보다는 인물과 시간 사이에 있다. 과거의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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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4.24
문화소식
공연
(~05.07) 연극 '후' [소극장 공유]
자유? 자유가 뭐야? 연극 '후' [05.02-07, 소극장 공유]
[연극] '후' 행위가 이뤄진 후, after, 한 숨. 연극 '후' 시놉시스 차가운 철창 안,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아무 이유도 모른 채 살아가는 그들. 그들에게 있는 유일한 희망은 서쪽 숲이다. 우리들의 유토피아.. 그 곳에 가면 큰 행복이 있다고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앞에 피투성이가 된 채 '이 곳을 나가야 한다'고 주장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20
문화소식
공연
(~04.30) 연극 '균열' [공존시어터 공간]
위험한 세상에 던지는 메세지, '균열' [~04.30/공존시어터 공간]
[연극] 그럼에도 살아가는, '균열' 시놉시스 김대복이 노래방 도우미를 타켓으로 살인을 저지르다 검거 된 지 13년이 흘렀다. 노래방 도우미였던 금영은 살해되기 전날 밤 집으로 찾아와 가족들에게 자신이 노래방 도우미임을 밝힌다. 그 날 이후 금영이 살해되자 가족들은 발벗고 나서서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으려고 하는데,,, 연출 의도 1.2016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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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4.1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벨기에 물고기, 상처를 마주보는 방식에 대해서
끌로드는 소년이자 소녀, 물고기이자 아저씨이다. 괴팍한 동시에 사랑스러울 수 있고, 괴로워해서 더욱 아름답다. 연극 ‘벨기에 물고기’는 상처 입은 한 인간이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48세의 성인이 된 끌로드는 다른 모습으로 발현된 소녀인 모습의 끌로드를 마주치고, 스스로와 나눠야만 했던 대화를 나눈다. 트라우마의 치유를 방해하는 커다란
by
김소연 에디터
2017.04.16
문화소식
공연
(~05.07) 호모 로보타쿠스 [연극,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카렐 차펙의 'R.U.R.(Rossum's Universal Robots)'을 기반으로 각색된 작품. 과거의 상상 속 유토피아적인 세계는 더 이상 픽션이 아니다.
호모 로보타쿠스 - 공상(空想)의 현실화 - 카렐 차펙의 'R.U.R.(Rossum's Universal Robots)'을 기반으로 각색된 작품. 과거의 상상 속 유토피아적인 세계는 더 이상 픽션이 아니다. <시놉시스> 이스트반 대륙 외곽, 에린 섬. R.H.C.(Rossum's Homo-robotacus Company) R.H.C.는 인간의 모습을 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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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7.04.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어린 나는 어디로 갔을까. [공연예술]
연극 벨기에물고기, 어린 나와의 조우는 아프지만 사랑스럽다.
물고기를 통한 상중의식.상을 당하면 그 슬픔을 억누르지 않고 자신의 눈물을 어항에 받고 물고기를 그 속에 넣는다. 그리고 7일 후 그 물고기를 건져 기절시킨 후 튀겨서 먹는다. 그 물고기가 내 안에서 소화가 되고 나면 비로소 장례의식은 끝난다. 연극에서 나온 어느 의식인데, 나는 이 의식이 참 마음에 들었다. 장례의식에 위트가 어디 있겠느냐 만은 극중 분위
by
이정민 에디터
2017.04.12
문화소식
공연
(~04.16) 연극 '영원한 평화' [예술공간 몬스덕]
제 3회 ABC 공연예술 가치창출 공모전 당선작, 연극 '영원한 평화' [~04.16,예술공간 몬스덕]
[연극] 영원한 평화 제 3회 ABC 공연예술 가치창출 공모전 당선작 극단 소풍 전 날의 '영원한 평화' 시놉시스 테러에 대항하는 단체 K7은 그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할 최고의 엘리트 견을 선발하기 위해 시험을 진행한다. 이에 세 마리의 개가 최종후보로 선택된다. 체력완 존존, 후각왕 오딘, 지혜왕 임마누엘, 과연 K7 목걸이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11
문화소식
공연
(~04.16) 연극 '황혼' [게릴라 극장]
게릴라극장 폐관 공연, 연극 < 황혼 > [~04.16,대학로 게릴라극장]
[연극] 황 혼 게릴라 극장 폐관공연 게릴라 극장이 4월 16일 <황혼>공연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게릴라극장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과 연극인들께 감사드립니다. :: 리뷰 :: " 명계남의 연기는 세월이 고스란히 묻은, 주름지고 늙은, 하지만'순진함'이란 위업이 서린 그의 몸과 같다. 늙은 맹인의 고독과 외로운, 그리고 사랑에 애탄 마음을 목소리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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