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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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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움직이다-InterArt] 움직이다, 그 첫 번째 움직임.
당신은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예술을 특정 짓기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만큼 예술은 우리의 삶과 밀접해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고 지금 역시 변화의 길에 놓여있다. ‘움직이다’ 영어로는 move, work, take action. 이처럼 '움직이다’가 뜻하는 바는 어떠한 현상에 변화를 가해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현재 위치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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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2017.04.08
리뷰
공연
[Preview] 아름다운 라 메르 에 릴의 행보에 함께하다
아름다운 독도와 동해, 그리고 라 메르 에 릴의 행보에 조그마한 애정을 한 방울 보태어 함께 흐를 수 있어 기쁘다.
본업이 아닌 일에 열정을 쏟아 붓는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가끔은 미래의 내가 반복되는 일상에 매몰되어 꾸역꾸역 시간을 삼켜내기 바쁜 그런 사람이 되진 않을까 두렵다. 지금 가지고 있는 열정마저 시간에 산화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직업 이외에도 어린 아이처럼 마냥 순진무구하게 몰두할만한 취미나 일을 가진 이들이 대단해
by
반채은 에디터
2017.04.06
리뷰
도서
[Review] 성공을 위한 자기반성의 시간 - 긍정으로 성공하라!
이제는 성공의 가치 개념을 다시 써 나가야 한다. ‘출세’가 아닌 ‘성공’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상위 1%가 누리는 특별한 부류의 출세를 성공으로 재단하는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출세는 말 그대로 남을 누르고 우뚝 나와 서 있어야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비롯되는 출제지상주의는 개인적인 가치를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정신을 훼손시킨다. 사
by
맹주영 에디터
2017.04.05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평범한 하루가 '그날'이 된 것은
특별할 것 없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시가 ‘그날’이라는 제목을 내걸고 있는 건 왜일까?
하루 24시간. 한 사람이 하루 동안 실컷 혹은 빠듯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은 정확히 24시간이다. 물리적으로 24시간은 누구에게든 똑같이 주어지지만 누구의 24시간이냐에 따라 제각기 다른 시간들로 재탄생한다. 때문에 수천수만 명이 동시에 움직이는 세상의 관점에서 하루는 한 사람의 하루와 달리 저마다의 사건사고가, 감정이, 관계가 뒤엉켜 실타래가 되어 굴러
by
반채은 에디터
2017.03.29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보름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너는 누굴 위해 빛나고 있니 매일 달을 바라보던 아이를 위해 빛나고 있니 매일 달을 보며 웃음 짓던 아이를 위해 빛나고 있니 아이야, 이제는 어른이 된 아이야 너의 눈은 여전히 반짝거리고 있니 너의 눈이 계속 반짝거릴 수 있게 내가 더 환하게 반짝거릴게
by
곽미란 에디터
2017.03.21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달빛이 아닌 햇빛에서, 회색이 아닌 형형색색으로
그가 회색이 되는 쪽이 아니라 세상이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쪽으로.
다름은 늘 동경하는 가치였다. 두발규정이 다듬어 놓은 검정 단발머리, 놀랍도록 똑같은 치마길이, 무채색의 가방 색깔까지. 무색무취의 향연 속에서 답답한 척했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지극한 평범함이 티가 나지 않아 안도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잿빛 교정을 스멀스멀 비집고 나오는 친구들의 향기와 색깔이 부럽기도 했다. 어른들은 다름을 강조했다. 나만의 특색, 나만
by
반채은 에디터
2017.03.20
리뷰
공연
[Preview] 조연이 되기로 자처한 중년의 상실감_무박삼일
창작 음악극 < 무박삼일 >에서 나의 부모를, 나의 미래가 가질지도 모를 씁쓸한 단면을, 하지만 봄바람처럼 따듯할 날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제껏 삶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은 늘 나였다. 지금도 그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적어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부모님의 인생을 자주 생각한다. 나의 삶에서 부모님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지만 어찌됐든 조연인데, 부모님의 인생에서 나는? 부모님은 우리 자매의 탄생과 동시에 그들의 삶에서
by
반채은 에디터
2017.03.17
리뷰
도서
[Review] 아웃사이더 정신으로 출판산업의 가능성을 열다_월간 출판저널
‘그래도 문화니까 보호해주겠지’ 라는 안일함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출판 산업의 대안을 모색하는 < 출판저널 >
월간 출판저널? 출판 산업의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고 긍정적인 담론을 추구하는 <월간 출판저널>은 1987년 7월에 창간된 대표 출판전문잡지로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5회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다. 나는 잡지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다. 가끔 무언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테이블
by
반채은 에디터
2017.03.17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그날의 새벽하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첫 차를 기다리다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날의 하늘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구름 뒤에 가려 돋보이지 않아도 구름 뒤에 가려 눈부시지 않아도 구름 뒤의 해는 충분히 빛을 내고 있었다. 아침을 여는 그들의 움직임이 그러하듯이. 그들의 노력이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그들의 노고가 잘 돋보이지 않아도 그들의 땀방울은 충분히 반짝거렸다. 그날의
by
곽미란 에디터
2017.03.14
칼럼/에세이
칼럼
[서울 브루어리 여행 3] 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Vincent Van Golo Brewery
서울 가로수길 브루펍 크롤 BrewPub Crawl 3
제6장 서울 가로수길 브루펍 크롤 BrewPub Crawl 3 맥주와 아트의 색다른 만남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Vincent Van Golo Brewery 골목길을 더 들어가 가로수길을 더 헤매 보았습니다. 골목 사이사이 다양한 펍들이 저를 반기긴 했지만, 이름부터 제 이목을 끈 브루펍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로 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이제는 가로수길
by
오윤희 에디터
2017.03.13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반짝이는 순간을 기록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반짝이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들은 언제나 반짝거린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7.03.12
리뷰
[Review] 사랑의 온기로 공간을 가득 채우다_헤몽 페네 Amor!
화려한 수사를 전부 걷어내고 나면 사랑의 본 모습은 오히려 헤몽 페네의 연인과 유사하지 않을까.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조금은 꺾인 금요일 오후. 아트인사이트에서 처음으로 받았던 문화초대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열렸던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헤몽 페네 Amor: 사랑展>을 만났다. 다만 이번 전시는 지난 <모네, 빛을 그리다 展새>과 달리 새롭게 선보이는 디아트갤러리 TAG를 무대로 하고 있었다. 다른 컨테이너 형식이 건물들과 달리 콘크
by
반채은 에디터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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