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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윤식당에는 '다' 있었다. [예능]
눈 오는 오늘, 다시 꺼내 본 따뜻한 예능.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는 것. 분명 두렵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설렘과 기대감을 가져다주기엔 충분하다. <윤식당>은 그렇게 출발했다. 두 명의 여배우와 나영석의 페르소나라 불리는 이서진이 만들어가는 길리섬의 작은 식당 <윤식당>은 우리를 두근거리게 했고 몰입하게 만들다 결국 위로했다. 넘쳐나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
by
조연주 에디터
2019.02.15
리뷰
도서
[Review] 읽고 쓰면서 산다는 것, 감옥 속 자유
작가와 독자, 누구의 탓도 하지 않는 위화에게 읽고 쓰는면서 살아사는 것에 대한 용기를 얻게 되는 책이다.
위화는 《허삼관 매혈기》와 《인생》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져있는 중국 소설가이다. 한국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감독을 겸했던 <허삼관>이라는 영화의 원작으로 더욱 친숙할지도 모르겠다. 그는 199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2002년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 2004년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 및 미국 반스 앤 노블의 신인작가
by
이정민 에디터
2019.02.15
리뷰
전시
[Review] 역사와 상상력을 더한 예술의 매력: 영화의 얼굴창조展
우리나라 최초의 분장 컨텐츠 전시, 아라아트 센터에서 열리다.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강추위는 여전하다. 아라아트 센터를 찾아가는 골목길이 바람이 불어오는 통로라 찬바람을 온전히 맞닥뜨렸다. 전시장에 도착하고 나서 입장하기 전에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전시에 대한 흥미를 증폭시키기 위해 해당 장면의 음성을 틀어놓은 것이다. 청각을 동원한 전시는 언제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 같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이어지
by
정수진 에디터
2019.02.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최근 서점에서 발견한 재밌어 보이는 책들 [도서]
눈길을 사로잡은 4권의 참신하고 흥미로운 책
최근 대형 서점이나 독립 서점을 유난히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서점을 방문하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책들이 나를 반기는데, 그 많은 책 중 유난히 눈길을 끌던 책들이 있었다. 서점에서 조금씩 들춰보며 읽어본 책들 중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참신한 몇 권의 도서를 추천한다. 직업으로서의 음악가 "사회의 대다수가 웬만큼 알고 있는 틀밖에 내 직업이 존재한다는
by
임정은 에디터
2019.02.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피와 욕망의 늪: 테레즈 라캥 [도서]
욕망하라, 모든 걸 잃을 것이다 - 소설 [테레즈 라캥]을 읽고
피와 욕망의 늪: 테레즈 라캥 욕망하라, 모든 걸 잃을 것이다 한 꼬집의 빛도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방 안, 타오르는 초를 떠올려보자. 한 쌍의 나방이 그 뜨거운 불빛 주변을 맴돌고 있다. 적정 간격을 알지 못한다는 듯 그들은 아슬아슬 그 위를 비행한다. 무모하고 아찔하며, 대담하고 어리석다. 나방 하나가 불꽃으로 뛰어든다. 다른 하나도 그 뒤를 따른다.
by
송영은 에디터
2019.02.12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추천 <라따뚜이> [영화]
기발하고, 소소하고, 훈훈하게
기분이 멜랑꼴리 할 때, 마음이 지칠 때, 단순히 내 마음을 외면하는 것이 아닌 훈훈한 감정이 필요할 때, 순수하고 귀엽고 따뜻한 애니메이션만큼 효과적인 게 있을까. 애니메이션은 드라마나 영화의 '현실감'이 주는 부담감도 없고, 단순히 웃음으로는 줄 수 없는 잔잔한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 뻔하디 뻔한 교훈마저 애니메이션의 순수한 상상력과 만나면 그 간단하고
by
이민희 에디터
2019.02.12
리뷰
도서
[Review] 쓰는 사람의 읽고 쓰는 이야기. [도서]
작가의 에세이로 둔갑한 글, 문학, 그리고 인생에 관한 이야기
중국 문학과 나는 거리가 멀다. ‘위화’ 작가를 들어만 봤지 그의 작품을 접해본 적도 없다. 그런 내가 이 책을, 그것도 작가의 에세이나 다름없는 책을 읽겠다고 다짐한 이유는 순전히 제목 때문이다. 어떤 형태로든 글과 가까운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꾸준히 글을 써오면서, 글이 잘 써지지 않고 내가 쓴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 시기를 겪고 있었다. 나 또한 ‘글
by
조연주 에디터
2019.02.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Best Drive Song [음악]
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노래
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노래 최근에 자주 외근을 나가면서 회사 차량을 타며 오갔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동시간 동안 들었던 노래들 중에 드라이브 분위기가 났던 노래들이 몇몇 있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가용 또는 드라이브가 아니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들을 한번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이 오피니언을 읽어보고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보길
by
이정민 에디터
2019.02.08
리뷰
도서
[Review] 시대의 거울을 통해 마주한 또 다른 나, 그리고 위로. 책 <고아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두 여성 팜 제노프의 소설 <고아 이야기>는 다른 듯 너무나 닮은 두 여성, 아스트리드와 노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두 여성은 '독일 서커스단'을 통해 만나 라이벌과 같은 관계에서 미묘한 감정을 주고받게 된다. 너무나 다른 성향과 성격 탓에 둘 사이에 묘한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내 이 둘 사이에는 '특별한 우
by
윤소윤 에디터
2019.02.06
리뷰
전시
[Review]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 전시 <피카소와 큐비즘>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다는 것에서 멀어지는 순간,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기 딱 좋은 순간이다.
[Review]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 전시 <피카소와 큐비즘>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 - 파블로 피카소 - 입체주의의 기초 완성 본 전시는 한 마디로 '입체주의'의 연보를 따라 진행되는 구성이다. 입체주의의 시작인 세잔, 그리고 아프리카 문화의 유입, 피카소와 브라크의 입체주의, 새로운 입체주의 섹시옹도르,
by
고혜원 에디터
2019.02.06
리뷰
도서
[REVIEW] 강추하는 동화같은 소설, 고아이야기
노아를 서커스단으로 데려와서 공중곡예사로 훈련시키라고 했을때 노이호프씨의 생각을 알수 있을것같다. 그는 노아가 현실속에서 버려진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놓쳐버린 현실을 움켜잡듯이 서커스의 그네를 놓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아이야기 팜 제노프 작가의 고아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는 소설로 독일군인들의 감시를 피해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이다. 노아와 아스트리드라고 하는 두 여성의 시선을 오가며 심리를 묘사하는 작가의 필력과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전개력에 빠져서 책이 꽤 두꺼운데도 멈출틈없이 단숨에 읽어버렸다. 이 책이 왜 베스트셀
by
보라류 에디터
2019.02.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NEXFLIX <굿 플레이스> [문화전반]
지금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나요?
우리가 죽으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사후세계가 있을까?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 사후세계는 정말 천국과 지옥으로 나뉠까? 그렇다면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기준은 뭘까? 이와 같은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인 사후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가 있다. 바로 <굿 플레이스>다. 시놉시스 * 시즌1을 안 보신 분들에겐 스포가 될 수 있으니
by
이민희 에디터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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