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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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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별똥별
로트렉의 침대라는 작품을 변형시켜 그려보았습니다. 별똥별을 향한 작지만 간절한 소원을 소중한 사람을 위해 빌어봅니다.
너와 함께 잠드는 밤이면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빈다 깜깜하고 어두운 눈 앞에 별똥별들이 우리의 침대로 떨어져 우리의 작은 희망과 소원을 이루어주길 * -로트렉의 '침대' 라는 작품을 변형시켜 그려보았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30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1. 해방
* 얼른 해방되고 싶다. 매일 해방을 꿈꾼다. 그림 제목은 이미 시작부터 해방이었다. { Untangle } Episode 1. 해방 [ 4월 2일 ] 내가 자괴감에 빠졌을 때. 내가 한 실수들로 멍울진 자괴감. 그래도 꾹꾹 이겨내며 잘해오다가 갑자기 나를 붙드는 걸림돌 같은 고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나를 방황의 끝으로 몰아버린 상황이 되어 버렸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8.05.29
리뷰
전시
[Review] 자신만의 그림, 그리고 의지 :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자신의 본능에 이끌려 그림을 완성하는 화가, 알렉스 카츠
어렸을 때 꽤 오랜 시간동안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웠지만 나는 도저히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될 수 없었다. 아무리 노력하고 어떻게 그려봐도 내 그림은 인정받기 어려운 작품이었기에 나는 아직까지 화가들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을 갖고있다. 그래서인지 전시회에 가면 한참을 들여보고 신기해 하며 감상하는 바람에 일행이 지칠 정도로 시간이 지체될 때가 많다. 함부로
by
맹주영 에디터
2018.05.28
리뷰
전시
[Review] 당신에게 그림이 필요할 뿐 : 알렉스 카츠전 [전시]
그저 어느 순간 돌이켜보면, 그 동안의 일들이 결국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Alex Katz, VAGA, New York, SACKKorea, 2018 color : Coca-Cola Girl 카츠는 회화와 광고 사이 어딘가의 예술을 병행하기도 했다. 함께 간 J는 코카콜라, CK 시리즈를 보며 매우 상업적인 아티스트라며 비판하였다. 예술 본연의 가치는 돈과 무관해야 한다는 전제로 이해하였다. 결과물은 상업과 무관하지는 않겠지
by
김예린 에디터
2018.05.26
리뷰
전시
[Preview] 불안한 영혼을 위하여 : 마르크 샤갈's 영혼의 정원
각자의 색으로 의미를 완성하는 단계, 그 단계에서 ’jouissance‘를 느낄 수 있다. 이게 전시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지!
사랑을 그리는 아티스트. 샤갈이다. 4부작 드라마 이번 영혼의 정원 전시회는 작품이 아닌 삶을 훑는 느낌이다. 샤갈은 영혼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생을 살았다. 세계대전을 겪었고 아내와의 사별을 경험해야 했다. 이런 와중에도 그는 그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종교, 전쟁, 시(poetry), 사랑은 샤갈의 작품인생을 추리는 4가지라 할 수 있겠다. 가장
by
김예린 에디터
2018.05.24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끌어안다
포옹의 힘은 대단합니다. 말로하는 위로보다 더 따듯하고 오래오래 남게됩니다. 자신의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꼭 끌어안아주세요
끌어안다 포옹의 힘은 대단하다 백마디 위로의 말보다 꼭 끌어안아주는 포옹은 서로에게 힘을 실어준다 온기, 체취, 심장의 두근거림, 숨소리 꼭 끌어안으면 모든 것이 느껴진다 외롭던 나를 꼭 끌어안아주세요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23
리뷰
전시
[Preview] 서울의 한복판에서 그를 만나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그의 세계의 같이 들어가 보실래요?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꿈, 우화, 종교. 그리고 전쟁과 피난, 시의 여정, 마지막으로 사랑까지. 아름다운 그의 정원에 빠져보자.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와 스위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의 개인 컬렉터의 소장품으로 총 238점의 원화 작품과 20여점의 책자로 구성, 작품 중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은 25점에 이른다. 마르크 샤갈의 삶 곳곳에 남
by
김지현 에디터
2018.05.20
작품기고
[취향단지] 춤추듯 인생을
춤출 수 있는 박자
illust by 선영 빽빽하게 채워진 우리의 하루 속에, 춤출 수 있는 박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빙글빙글 돌며 손을 맞잡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흘러나오는 선율에 몸을 맡긴 채 춤출 수 있는, 그런 박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y
박선영 에디터
2018.05.19
작품기고
[Little Talks] 일기장에서 추억 하나를 꺼내왔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에 일어나서 별 보러 나갔다. 너무 추워서 나갈지 말지 고민했는데, 역시 나가길 잘 한 것 같다. 새벽 4-5시에 밖으로 나간 이유는 달이 너무 밝아서 달이 지고 해가 뜨기전이 가장 별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땅이 너무 차가워서 발이 어는 것 같았지만 별을 보다보니 괜찮아졌다. --- 아침 8시 반에는 사막 한 가운데에 차려
by
지윤 에디터
2018.05.17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비가 내리다
힘들고 바쁜 일상에 지쳐 고요한 비가 내리는 밤에 아무도 몰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도 나를 찾지 못하게. 그 때의 암울하고 떨쳐버리고 싶었던 감정을 같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비가 내린다 깜깜한 밤에 가로등 하나 켜져있는데 그 가로등 밑을 비를 맞으며 지나간다 아무도 몰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날이 밝아오기 전에 비가 그치기 전에 얼른 떠나여만 했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16
리뷰
전시
[Preview] 백색의 웨딩드레스가 비추는 그림자를 들여다보다 [전시]
포스터부터 여자들의 시선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정 가운데 화려한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위치해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을 풍긴다. 과연 웨딩드레스로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일까 궁금해지는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전시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먼저 이 전시는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약 700평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로, 서울미술관 개관 이래 최대 규모의 기획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16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Prologue
* 보기엔 무엇인가 많이 없는 그림이지만 사실 안 보이는 것들이 더 많은 그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지만 사실 쏟아내는 건 잉크보다 생각이 더 많은 사람 풀어야 할 것들이 많아 그 언어를 선택하고 그렇게 되기를 선택한 사람의 그림과 그 이야기 { Untangle } Prologue "세상에서 제일 속으로 말 많은 사람을 소개합니다"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by
오예찬 에디터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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