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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저울질
저울질 글- BlanQ 그림- 정나영 꽤나 위험한 줄 위에서 위태롭게 중심을 잡고‘젠장, 떨어질 것 같아’ 매일매일 걱정을 반복맨발로 떨어지게 되면 아플 게 분명한데 안돼. 내가 떨어지게 되면 이 중심을 다시 잡기 힘들다고 나도알아. 계속되는 뭐같은 불안함을 안고가게 될 걸내 방식에 섞이는 부담감도 이미 알고 선택한 것당연한건 두 가지를 모두 잡아보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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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영 에디터
2018.06.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내가 느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우리나라 뮤지컬'의 차이 [공연예술]
뮤지컬 '캣츠(Cats)' 뮤지컬 '캣츠'는 내가 처음 본 뮤지컬이었다. 그리고 이후에 점점 더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 결국 공연예술인을 꿈꾸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현재 나의 꿈의 출발점이 이 뮤지컬 '캣츠'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에게 처음 뮤지컬의 매력을 알려준 '캣츠'가 바로 내가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보게 된 극이 되었다. 뭔가 나에게 '처음'이
by
윤소윤 에디터
2018.06.18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 역사의 중심에 선 100세 알란의 이야기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100세 노인의 유쾌한 도전
유명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지탱극’으로 유명한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가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시켰다. 연극열전에서 공지한 2018년 라인업에서 연극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라는 작품의 제목을 처음 알게 되었다. 긴 제목이지만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원작 소설도, 영화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원작을 전혀 몰랐지만 제목이 흥
by
박희연 에디터
2018.06.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백과 공백, 중심에 대하여 [문화 전반]
여백과 공백은 비슷하면서 아주 다른 단어다. 이 둘을 가르는 기준은 중심의 여부다. 중심이 탄탄하게 존재할 때, 남은 공간은 여백이 된다. 그러나 중심이 부재할 때 그 공간은 공백이 된다. 중심은 붙들어 매는 힘을 지닌다. 중심이 탄탄하면 일상의 단편적인 조각들도 그 중심을 기준으로 단단히 묶인다. 그리고 그 일상의 작은 조각들은 ‘인생의 중심’을 받쳐주는 여백이 된다.
여백과 공백, 중심에 대하여 4월이다. 2018년의 4분의 1이 지나갔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뤄둔 것이 없음에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버렸다고 실감할지 않을까. 나 역시도 그랬다. 훅 지나가버린 시간을 더듬으면서 마음이 이상해졌다. 무의미하게 지나간 나의 시간들이 허무하고 공허했다. 새로운 환경을 맞아 변화를 기뻐한 것도 잠시, 어느새 그 새로움이 익숙함
by
한나라 에디터
2018.04.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트렌드의 중심에 선 나를 바라보며 [도서]
트렌드란 단순히 일시적인 유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소비자가 따르고, 만들어가는 거대한 흐름이다. 이는 5~10년 정도 오래 지속되기도 하며 더 나아가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기업 및 그 외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큰 과제이며 경제의 핵심 열쇠이기도 하다. 사실 나는 ‘트렌드 코리아 2018’을 펼치면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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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3.2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청춘, 그 고민의 중심에서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 김필, '청춘' - 고민에 의해, 청춘은 꽤 구슬프다. 고민, 고민, 고민 누군가 말하기를, 행복한 사람은 무언가를 적지 않는단다. 무언가를 적는 사람은 고민이나 힘든 일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소설가와 시는 모두 고민하는 자들의 것이란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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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8.03.01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도 서울] 정동길에서
근대 역사의 무대였던 정동길, 그 길을 따라 그때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작가의 말 덕수궁을 중심으로 근대 역사의 무대였던 정동. 길 곳곳에 남아있는 그때의 이야기에는 희망도 있고, 슬픔도 남아 있습니다. 지난 역사와 오늘날의 모습이 한데 곁들여져 있는 정동길의 모습처럼 희망과 슬픔이 함께 공존했던 그때의 시간을 돌담길을 거닐며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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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원 에디터
2018.01.03
리뷰
도서
[Preview] 삶의 중심, 킨포크의 중심_킨포크 테이블
소박함, 간단함, 진솔함. 수많은 에세이가 부르짓는 슬로건이지만, 상업성을 버리고 그 본질을 끈질기게 표방하는 컨텐츠가 얼마나 될까.
테이스티 로드, 수요미식회 같은 그 흔한 먹방을 보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 또한 나와는 거리가 멀다. 물론 식성이 좋고 삼시세끼 챙겨먹으려 노력하지만 먹는 행위를 자체를 하루의, 혹은 여행의 중심에 둔 적은 한 번도 없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으면 냉정하게 돌아서는 스타일이랄까. 하지만 이런 내가 주변 친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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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12.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대나무숲, 그 익명의 폭력성 [문화 전반]
대나무숲의 고백 제보의 폭력성에 대해 고합니다.
대나무숲, 그 익명의 폭력성 몇년 전 부터 에스엔에스에 새로운 소통의 공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바로 ‘대나무숲’. ♤♤♤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라고 예전 어떤 설화속의 사람이, 대나무숲에 가서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내용을 소리치고 후련하게 내려왔다는 그 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익명의 소통의 공간이다. 각 학교, 집단, 넓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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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7.12.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노래를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 것들_인디 [음악]
필자는 꽤 듣기 좋은 노래목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렇다. 인디 음악을 오랫동안 귀에 담아오면서 이제는 좋은 노래를 찾는 나름의 요령도 생겼다. " 꽤나 좋은 노래들을 고르는 법 넓디 넓은 소리바다에서 취향의 음악을 고르는 나름의 팁 " 일단, 이 글은 글쓴이의 취향을 100퍼센트 반영하기에 공감을 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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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7.12.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대학생이 될 너에게 [문화 전반]
밀실과 광장의 연속, 대학생활에 대하여
수빈아, 넌 이제 대학생이 되겠구나. 먼저 다양한 불안과 힘듦을 거쳐 그토록 목표하던,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단다. 하지만, 너보다 먼저 많은 것을 거쳐 온 나의 눈에는 너가 이제부터 겪게 될 밝음과 어두움, 기쁨과 우울이 너무나도 눈에 보여, 축하인사만을 건네기에 내 입과 손이 머뭇거린다. 고등학교라는 닫힌 공간을 떠나, 교복을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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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경 에디터
2017.12.10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참여 서사로서의 예술, 게임의 가능성 [게임]
게임, 그 새로운 예술 장르의 특성에 대해 고찰해봅시다.
참여 서사로서의 예술, 게임의 가능성 게임 <더 스탠리 패러블>을 중심으로 The Stanley Parable 우리는 문화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쓰면서 예술이라는 단어를 쓰는데는 주저한다. 그사이에는 어떤 계급적인 것이 끼어들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것을 '예술적'이다 라고 말할 때, 우리는 갤러리의 하얀 벽을 생각한다. 아니면 '아티스트'라는 단어에 비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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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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