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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pinion] 게임음악,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제2회 게임음악 콘서트> [게임]
게임과 음악 그 둘은 떼어 놓을 수 없다. 게임 음악은 단순히 청각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가상 세계로 가는 길에 현실성을 더해주는 게 바로 게임음악이다. 게임에 음악을 더하여 비로소 게임은 종합예술이 된다.
지난 9월 12일, 게임문화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제2회 게임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단순히 게임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가 아니었다. 오케스트라가 게임음악을 연주하는, 조금은 이질적인 모습의 콘서트였다. 탁 트인 공원에서 게이머뿐만 아니라, 공원을 산책하다가 호기심에 콘서트에 참여한 사람들도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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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10.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시간이 멈춰있는 책방 , 파주 '블루박스' [문화공간]
처음으로 파주 출판단지에 가봤다. 주변에 출판사, 인쇄소 등 출판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있었다. 신기했던 게 출판도시답게 북카페가 많았다는 점. 대외행사 중이어서 개인행동을 하지 못했지만, 자유시간이 있었다면 가봤을 곳이 많았다. 출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보면 좋은 곳이었다. 주말이라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예상외로 한산했다.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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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9.2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지역 출판, 지역과 책을 잇다 < 수원한국지역도서전 2018 > [문화 공간]
9월 6일~ 10일 수원에서 ‘제 2회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되었다. 제 1회 도서전은 제주도에서 열렸다고 한다. ‘지역 출판’이라는 생소한 주제로 도서전이 열리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되었다.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출판물들이 있을까, 도서전에서 어떤 행사가 열릴까 무척 궁금했다. 집에서 나와 20분 버스를 타고, 40분 지하철을 타고 수원역에 도착해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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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9.21
리뷰
도서
[REVIEW] 독서하는 삶, 독서경영 Vol.11 [도서]
독서경영 10월호를 읽고 벌써 시간이 지났다. 그러더니 독서경영 11호가 나왔다. 이번 11호는 검은 바탕에 책들이 여기저기 펼쳐져 있다. 검은색 바탕이 꽤나 고급스러워 보인다. 앞표지에는 간단한 목차가 있어서 대충 내용을 예상할 수 있다. 해외의 도서관을 알 수 있는 ‘독서의 공간 도서관’.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해외여행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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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9.0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책과 여유를 느끼는 곳, 땡스북스 THANKSBOOKS [공간]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독립서점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언제 독립서점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근처의 합정역에 있는 땡스북스에 들렸다. 합정역에서 5~10분 정도 걷다보면 땡스북스에 도착할 수 있다. 원래는 홍대역 근처에 있었는데, 합정역 근처로 이전했다고 한다. 골목 사이를 지나고 넓은 창에 노란색 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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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9.02
리뷰
공연
[REVIEW] 동양의 눈으로 본 '판소리 오셀로' [공연]
서울 밝은 달밤에 밤늦도록 놀고 지내다가 들어와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구나. 둘은 내 것이지만 둘은 누구의 것인고? 본디 내 것(아내)이다만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 역신의 꼬임에 처용의 아내는 역신과 동침한다. 그 광경을 본 처용은 화내기는커녕, 달빛을 보며 노래를 부른다. 그러자 역신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처용이 있는 곳에는 얼씬거리지도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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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8.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시 한번 별을 바라보게 되었노라 ,『보이는 어둠』 [도서]
우울은 어느 순간 나를 덮쳐온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이후로 우울증에 대한 책을 본 건데, 다가오는 의미가 다르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읽을 때는 우울이라고는 느껴보지 못했을 때이다. 이후 갑자기 찾아온 우울이 나를 덮었을 때 이 책을 읽으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꾸역꾸역 책을 넘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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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8.22
리뷰
공연
[PREVIEW] 오셀로를 재해석하다, 판소리 오셀로[공연]
국악에 대해서 잘 모르고, 평소에 판소리를 즐겨 듣지는 않지만, 주제가 신선했다. 동양과 서양을 섞은, 그것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 연결을 시킨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읽었을 때, 작품은 오셀로에게만 집중하는 듯했다. 감정에 불이 붙으면 한 순간 불이 퍼져나간 듯이, 오셀로의 질투심도 한 순간 퍼져나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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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8.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 『젊은 예술가의 초상』 [문학]
두꺼운 책을 읽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400p에 달하는 책을 읽는 동안 그만 읽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중간 중간에 공감하는 구절이 있어서, 끝까지 읽었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긴 해도, 중요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걸 조금이라도 이해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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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죽음과의 투쟁 이야기, 『죽음의 수용소에서』 [도서]
슬픈 불멸주의자에 이어서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었다. 작가인 빅터 플랭클은 정신과 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그가 잔인한 고문과 가축, 혹은 가축보다 더 잔인한 대우를 받는 수용소의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수용소에서의 일을 조금 감성적이고 감동적으로 이어나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작가는 그들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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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7.1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그럼에도 흔적을 남긴다
나에게 아트인사이트란 아트인사이트를 딱 한 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저는 아트인사이트를 뮤즈(MUSE)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뮤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춤과 노래·음악·연극·문학에 능하고, 시인과 예술가들에게 영감과 재능을 불어넣는 예술의 여신입니다. 고대인들은 뮤즈를 무사(Musa)라 불렀는데, 이는 ‘생각에 잠기다, 상상하다, 명상하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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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7.0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책과의 연결, 2018 서울국제도서전 [전시]
2018 책의 해, 서울국제도서전 2018년 책의 날을 맞아 책과 관련된 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6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은 많은 출판사, 책방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전이 열리기 전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있었던 만큼, 서울 국제도서전은 많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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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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