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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리뷰] 침대 위의 여자들 -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침대 위의 매춘부 그림이라고 하면 흔한 춘화집처럼 외설적인 모습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툴루즈 로트렉이라는 이름이 내게 처음으로 인상을 준 순간은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 <침대에서>(1893)라는 작품을 보았을 때이다. 마음에 들어 엽서를 사 왔기 때문에 이 그림은 지금도 내 방을 장식하고 있다. 이 그림 때문에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을 때 고민 없이 전시를 보기로 했고, 또 그 그림 때문에 예상 외의 정보를 마주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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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에디터
2024.10.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별점에 좌우되는 선택 - 리뷰 문화의 빛과 그림자 [문화 전반]
현명한 소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나름의 적절한 기준이 필요한 시간이다.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소비 문화가 많이 변했다. 그중에 하나를 꼽아보자면 그것은 리뷰 문화이다. 리뷰와 별점 문화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지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구전을 통해 음식점을 추천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사람들은 소수의 경험에 의존해 판단했고, 그 평가 역시 감정적이거나 주관적인 경우가 많았다. 선택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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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에디터
2024.10.11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2024_서울 파이널
헐리우드 히트메이커 한스 짐머의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만나다.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2024_서울 파이널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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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10.10
리뷰
전시
[Review] 당장 현재의 행복 VS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행복 -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아주 보통의 하루를 꿈꿨던 천재 화가, 툴루즈 로트렉
천부적인 재능은 진짜 저주에 가까운 건지도 몰랐다. 무릇 많은 사람들이 천재를 동경하며, 재능을 얻고자 노력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당신에게 그런 재능이 없었으면 그렇게 집착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보통의 삶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것이다. "아주 보통의 삶을." 툴루즈 로트렉. 19세기 말 프랑스 화가인 그는 ‘난쟁이 화가’라는 별명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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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연 에디터
2024.10.10
리뷰
전시
[Review] 낭만의 시대를 꾸밈없이 그려낸 화가 -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
파리의 물랑루즈부터 프랑스 아르누보의 작품까지.
키 작은 비운의 예술가,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보헤미안으로 살아간 화가. 툴루즈 로트렉을 지칭하는 키워드는 많지만, 그의 생애 중 안타까운 면만을 부각한 느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면적이었던 그의 면모를 다층적으로 조망한 전시가 열렸다. <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이다. 전시는 삼성역 근처의 대형 전시 공간,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2025년 3월 3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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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24.10.10
리뷰
도서
[Review] 나를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는 것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상을 단단하게 다잡기 위해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한다는 것. 평범함을 추구하는 것이 사실은 가장 어렵고 도전적일 일이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차분하고 온전한 마음가짐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조그마한 일에도 휘청거리고, 자주 중심을 잃고, 내가 누구일지에 대해 골몰하는 시간을 가진다. 나를 알고 나를 소중히 다루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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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은 에디터
2024.10.10
리뷰
도서
[Review] 시대를 초월하는 예술의 가치와 철학적 사유 -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
우리가 보고, 느끼며, 생각하는 가장 보편적 가치인 '인간성' 그것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본연의 내면세계에 가까워지는 길을 제시한다.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에서 가장 주목한 점은 저자인 '크리스토퍼 로스코'의 시선에 담긴 '마크 로스코'이다. 글을 쓰게 된 배경과 이를 책으로 남기게 된 이유는 아주 작은 단서일지라도 책을 통해서 유추해 볼 수 있다. 당신의 아버지이자, 미술사에 이름을 남기고 많은 사랑을 받는 예술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것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또한 작가
by
안지영 에디터
2024.10.10
리뷰
도서
[Review] 미션 파서블? 임파서블!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나를 많이 아껴주세요
"LOOK INWARD. THE LOVING BEGINS WITH YOU."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사랑은 당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돌부리가 산으로 변하기 전에 책과 함께 도착한 엽서에는 좋은 문장들이 있었다. 그 중 내 시선을 가장 사로잡은 건 위의 문장이다. 내면을 들여다보라는 것. 내 안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것. 이 책을
by
한대성 에디터
2024.10.10
리뷰
전시
[리뷰] 상업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재미난 포스터 - 툴루즈 로트렉
판화가 광고가 되던 시절, 툴루즈-로트렉이 보여주는 프랑스의 예술 부흥기
툴루즈 로트렉은 프랑스 몽마르트에서 작업하던 화가로 공연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판화로 남겼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작업은 물랑루즈 공연의 홍보 포스터이다. 판화를 통해 그가 남긴 포스터 작업은 현재에는 그래픽 아트로 대체된 것들이다. 판화라는 기법에 로트렉만의 손맛과 재치가 더해져 제작된 포스터들을 통해 당시 프랑스 예술적 부흥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by
신가은 에디터
2024.10.09
리뷰
도서
[Review]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삶을 깨닫는 과정은 숭고하고 고귀하다.
오프라 윈프리는 많은 사람이 손꼽는 롤모델이다. 유년시절의 아픔을 딛고 우연히 방송을 접한 후, <오프라 윈프리 쇼>를 진행하며 토크쇼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세기의 위대한 인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만 들으면 아는 인물로 거듭났다. 나 또한 학창 시절, 롤모델을 적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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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에디터
2024.10.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대도시에 사는 요정을 찾아서 -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스포일러를 최소화한 [대도시의 사랑법] 리뷰
* 본 오피니언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스포일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글입니다. 들어가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의 소설 [재희]가 스크린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 우리에게 다시 다가왔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적어 놓으니 간단한 일처럼 느껴지지만, 원작이 존재하는 작품을 영상화하는 것은 아주 세심하고 까다로운 작업이다. 검증된 서사, 개성
by
김한솔 에디터
2024.10.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생을 걸고 떠날 용기 [영화]
지금 가지 않으면 절대 못 가니까
어쩌다 어른이 된 대부분의 사람은 무모함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도전보다는 적응을,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선호하는 나이에 접어든 것이다. 물론 이를 마냥 안타까운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때로는 어릴 적의 무모함과 근본 없는 패기가 그리워질 때도 있다. 영화 <싱 스트리트>는 여의찮은 현실 속에서도 끝까지 꿈을 좇는, 현실적이면서도 낙관적인 이야기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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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서 에디터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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