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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알코올이 사람을 만든다, <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
술을 마실 때, 알코올의 작용은 입에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다.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감각이 확연히 느껴진다. 온몸에서 희미한 취기가 느껴질 때는 살아 있다는 것이 그다지 고통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 꽤나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아니, 아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즐겁다. 아니, 그게 아니라...... 술을 마시면 낮에 있었던 기분 나쁜 문제들도 모두 용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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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7.07.23
리뷰
도서
[Preview] '자존감'의 중요성을 알고싶은,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 [문학]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책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
자존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최근이다. 그동안 성공하는 법, 최고가 되는 법, 미움받지 않을 법 등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왔지만 실제 현실로 와닿아 실천된 경험은 굉장히 짧고 적었다. 왜 나는 책을 읽을 때 잠깐의 결심에 그치게 될까. 항상 의문이고 풀어나가고 싶은 과제였다. 답은 자존감의 문제에 있었다. 나를 변화시키기 이전에 나 자체를 먼저
by
고지희 에디터
2017.07.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남미 미술의 매력을 알고계신가요? [시각예술]
남미의 미술은 '열정', '진심' 그리고 '환상'이 담겨있다.
남미의 미술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남미의 미술은 미국이나 유럽의 평론가들에 의해 과소평가 되어 왔습니다. 20세기 남아메리카 미술은 미국과 서유럽의 모더니즘에서 파생되었거나 모방한 것으로 치부되어서 모욕적인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편견은 깨지고 남미 미술만의 생명력, 독창성 등 문화가 녹아들어간 특징을 이해하고 인정하기 시작했습니
by
고지희 에디터
2017.07.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5 [문학]
이전글 :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4 지난 네 달 동안 찬찬히 읽어본 알베르 카뮈의 '오해'는, 첫날 말씀드렸듯이 제가 대학교에서 연극동아리 부원으로 활동한 마지막 해에 무대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작품을 고르고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인물이 바로 마르타였습니다. 당시 저는 그녀를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비극적인 주인공 캐릭터
by
류소현 에디터
2017.07.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카뮈와 니체-"시지프의 신화"를 읽고[문학]
신이란 영원한 자유를 의미한다. 한편 인간에겐 삶의 유한성에서 오는 자유가 있다. 기한부의 자유랄까. 카뮈는 이렇듯 유신론적 실존주의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죽음 이외의 것은 생각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더불어 부조리 한 삶을 다른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거나 구원받길 기대해선 안 된다고 한다.
“나의 영역(champ)은 시간이다”라고 괴테는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부조리한 말이다. 과연 부조리한 인간이란 무엇인가? 영원을 부정하지 않고, 영원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향수는 그에게 낯선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용기와 논증을 더 좋아한다. 용기는 구원의 호소 없이 사는 것, 그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자족하는 것을 가르쳐 주며,
by
김윤정 에디터
2017.07.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치마부에'를 알고계신가요? [시각예술]
르네상스 시대의 막을 연 치마부에. 그리고 조토의 이야기
미술사에서 가장 예술이 꽃피웠다고 일컫는 르네상스시대. 그 시초엔 치마부에가 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의 화가입니다.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주의 페렌체에서 태어났으며, 토스카나주 피사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치마부에 초상화> ‘소의 머리’라는 뜻의 치마부에는 본명이 아닌 별명입니다. 치마부에라고 불리게 된 것은 거칠고 오만한 성격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
by
고지희 에디터
2017.07.16
리뷰
도서
[Preview] 100살이다 왜! @후쿠이 후쿠타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82세를 넘어서며 '82세 인생'의 막을 열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빠른 속도로 늘어, 작년 출생아 기준 기대수명이 82.1세로 나타났다. 이제 사람의 수명이 100세에 이르는 '호모 헌드레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사람들은 수명에 매우 관심이 많다. 조금만 검색을 해 보면 우리는 "~한 사람들이 더 오래 산다
by
장혜린 에디터
2017.07.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 이방인 >에서 살해된 아랍인 이야기, < 뫼르소 살인사건 > [문학]
< 이방인 >에서 살해되었지만 이름조차 기록되지 않은 아랍인의 가족 이야기.
노벨상을 받은 작품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L’Etranger)>는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설 속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뫼르소’의 삶에 대한 태도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으나, 정작 살해 당한 피해자인 알제리의 ‘아랍인’은 그 이름도, 외양 묘사도 자세히 이뤄지지 않은 채 주목 받지 못한다. <이방인>이 발표된 지 70년도 더 지난 2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10
리뷰
공연
[Review] 알록달록 분위기 가득한 음악 속으로, 라이브 클럽 데이 [공연]
주관적으로 골라본 라이브 클럽 데이의 매력포인트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홍대로 향했다. 라이브클럽협동조합 소속 10개 클럽에서 주최하는 ‘라이브 클럽 데이 (Live Club Day)’를 보기 위해서였다. 클럽을 그저 시끄러운 음악이 가득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맘에 드는 새로운 인디뮤지션을 알게 되었고, 여태 찾아듣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을 듣게 되었다. 이번 기억을 토대
by
박이슬 에디터
2017.07.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곧 변화와 도전을 꿈꾸고 있는 우리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들 [문학]
곧 변화와 도전을 꿈꾸고 있는 우리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들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 주위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하나의 리스트로 정리하는 공모전을 개최했었습니다. <나만의 서재> 공모전이라는 말로 말입니다. 그 공모전을 보자마자, 지금 우리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게 인상깊은 책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예시로 들어있는, 여행할 때
by
고혜원 에디터
2017.07.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알랭 드 보통, < 여행의 기술 > [예술철학]
여행은 여행지가 아닌 여행자가 만드는 것이며 예술은 세상을 보는 창으로써 여행의 내면화를 도와준다.
사람들은 자신의 정서 때문에 여행을 떠나려 하지만, 정작 여행이 시작되고 나면 자신의 내면은 돌아보지 않은 채 몸뚱이를 이끌고 돌아다니는 행위만 한다. 이것을 진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려울 것이다. 노동이 아닌 휴가를 위해, 의무가 아닌 내적 정서의 함양을 위해 여행을 가는 것이라면 그저 떠나기 전의 설렘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우리 바깥에 대
by
주유신 에디터
2017.07.05
리뷰
도서
[REVIEW] 상처를 통해서 나를 알아가기. 도서 "내가 상처받는 이유"
우리는 그렇게 이성과 감성의 물결대로 흐르듯이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는 것. 반쪽 짜리 나의 아닌 온전한 나를 그대로 바라볼수 있기.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그런 생각들을 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내가 상처받는 이유 도서출판사 따뜻한 이야기의 신간 내가 상처받는 이유. 저자는 통합예술치료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지영작가이다. 사실 나도 현재 통합예술교육전문가 과정을 교육받는 중이기때문에 어떤 내용의 책일지 더 기대가 되었다. 나는 마음속에서 외치고 있는 나의 목소리를 듣고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었기 때문에, 통합예술교육 전문가 과정을 들으며 참 많은
by
정미연 에디터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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