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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시인이 사랑한 작가들,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매일매일의 일상이 길게 늘어지는듯한 여름, 시원한 물에 뛰어드는 순간처럼, 시인의 언어가 나의 일상을 일깨워줄 것을 상상하게 된다.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시인이 사랑하고 사랑한 작가 11인의 창작노트- 시대를 이끈 작가들, 그들 스스로의 언어를 통해 그들의 삶을 만날수 있는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가 출간되었다. 새로운 신간에서, 시인 김상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1인의 작가들과의 가상 대담을 통해 그들의 삶과 사랑, 작품을 새롭
by
정미연 에디터
2017.08.01
오피니언
영화
[Opnion] 외로움의 굴레 [영화]
우리는 모두 외로움의 굴레 속에서 살아간다.
적당한 자극은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인 한 주였다. 넘치는 자극의 바다에서 섬과 같은 주말을 맞이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건 보고 싶지 않았다. 여백이 가득한 영화를 보고 싶었다. 그래서 고른 영화가 '토니 타키타니'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인공 토니 타키타니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었다. 게다가 전국 각지를 떠돌아 다니며 악단
by
김소원 에디터
2017.07.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색'을 통해 바라본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시각예술]
구스타프 클림트의 '색'은 작품에 더욱 깊게 빠져들게 한다. 그의 대표작 <키스> 그리고 <죽음과 삶>에 나타난 색을 느껴보자.
미적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작가들의 작품이 많다. 분위기가 이목을 끄는 작품, 섬세함과 대담함이 느껴지는 작품, 작품 속의 내용이 흥미를 끄는 작품 등 많은 매력을 뽐내는 작품들이 많다. 그 중 ‘색’의 분야에서 가장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이다. 처음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접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바로 ‘색
by
고지희 에디터
2017.07.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람을 살게 하는 이야기 - Lost stars [문화 전반]
제발, 나를 그냥 꿈과 환상에 빠진 소년으로만 보지 마요. 노래와 글을 함께 감상하고 싶다면.
사람을 살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게 사슴에게 키스하는 사자의 악몽일지언정. 내 삶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이 문제만 해결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 줄 알았다. 영원히. 마치 동화에서 ‘그래서 왕자님과 공주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말이 내 삶에서 흘러나오는 것처럼, 그 요원한 끄트머리가 나에게 주어질 줄 알았지. 나 그것만 잡고 살았는걸. 제발, 나를
by
성채윤 에디터
2017.07.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 파수꾼 > 사랑할 줄 몰라서 지키지 못했다 [시각예술]
"언제 친구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냐?"
파수꾼, 소중한 것을 지키려 경계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10대 남학생들의 이야기 속에서 '기태'는 무엇을 그토록 지키려 했을까. '파수꾼'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영화 전체에 녹아있다. 소중한 것을 잃고 자신의 목숨을 끊어버린 기태의 아버지가, 친구들로부터 기태의 이야기를 찾는 상황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사건을 조각조각내어
by
강우정 에디터
2017.06.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우리는 모두 이 세계를 살아가야만 하니까."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그래도 가끔 말이야. 우리들이 좋아하는 영화랑 지금 우리가 찍고 있는 영화가 연결되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 정말 가끔이지만 말이야. 그게 좋달까."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저녁 급식이 끝나고 나면 다들 이유 없이 운동장을 돌곤 했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운동장 위를 걷고 있는 무리들을 보고 있다 보면, 마치 우리가 컨베이어 벨트 위의 공산품이
by
이가은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영화 디 아더스를 보고
나는 공포영화를 아예 보지 못한다. 심지어 누가봐도 분장한것이 드러나는 삼류 재현 드라마에 등장하는 귀신만 봐도 소리를 질러대고 악몽을 꾸는 통에 영화를 좋아하는 나 이지만 공포영화나 잔인한 영화를 관람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여름이 찾아와서 인지 다시 '겟아웃'과 같은 공포영화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사실 공포영화들을 광고나 기대에 비해 실제 관람
by
김휘소 에디터
2017.06.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블랙넛의 가사 폭행사건에 관한 고찰 [문화 전반]
힙합은 허물없이 내 의견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에서 그 본질을 찾아간다. 그렇지만 이러한 솔직함이 타인의 인격을 조롱하고 폄하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의 기본적인 인식과 태도를 먼저 밝히고자 한다. 나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한 명의 여성으로서 일상 속에서 많은 불편과 불쾌를 느끼고 이를 개선할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나가고는 있지만, 관련 공부를 열정적으로 하거나 여성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 소극적 인간형에 속한다. 이와 더불어 아주 오랫동안 한국 힙합을 사
by
신예린 에디터
2017.05.1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환경을 변화시키는 디자인, CPTED [문화 공간]
염리동에서 발견한 범죄예방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CPTED ‘넛지효과‘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넛지효과란 팔꿈치로 꾹 찌르듯이, 무언가를 직접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넌지시 알려 주는 방식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특정한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이 나타나는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행동의 결과를 바꾸려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가 사회적으로 중요하
by
김현지 에디터
2017.05.09
리뷰
도서
[Review] 잃어버린 권위주의가 주는 시사점 – “정치혁명”
공동체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가 합리적인 강제를 가하는 것이라면, 국가의 일원으로서 따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국가가 수렁에 빠지려고 할 때, 국민 일원으로서 손 놓고 지켜볼 수 없다. 결국 이것이 국민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된다. 우리가 어떤 생각과 목표로 이틀 후의 19대 대선에 자신의 표를 행사하여야 하는지 그 본질적인 이유를 잘 생각하기 바란다.
개인이나 집단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공동체의 목표달성을 위해 국가가 행사하는 외부적인 강제력을 ‘정치권력’ 이라고 한다. 이런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자들이 바로 지금 국정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치가들이다. 정치권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성을 띠며 변화하였다. 과거 집단을 통제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행사하는 ‘폭력’ 과 별반
by
우정연 에디터
2017.05.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키요에 : 浮世繪(부세회) - 서민의 속세를 담다. [시각예술]
▲ 가나가와의 파도 / 가츠시카 호쿠사이 우키요에 : ウキヨエ 浮世繪 부세회 우키요에(浮世繪, 일본어: 浮世絵、うきよえ)는, 일본의 17세기에서 20세기 초, 에도 시대에 성립된, 당대의 사람들의 일상 생활이나 풍경, 풍물 등을 그려낸 풍속화의 형태를 말한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우키요에'라고 하면 여러 가지 색상으로 찍힌 목판화인 니시키에(錦絵)를 말하
by
김수미 에디터
2017.04.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영화 분노 [시각예술]
‘믿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분노. 믿어 의심치 않는 좋은 영화
하나의 살인사건, 세 명의 용의자,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 무더운 여름의 도쿄, 평범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 그리고 1년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치바의 항구에서 일하는 요헤이(와타나베 켄)는 3개월 전 돌연 가출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딸 아이코(미야자키 아오이)를
by
김정수 에디터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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