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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새해에 들을 노래 [음악]
새해에 들으면 좋을 노래 추천
1월 1일 새해에 듣는 노래대로 한 해가 흘러간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1월 1일에 들으면 좋을 노래 BEST 5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노래는 페퍼톤스의 “행운을 빌어요”이다. 이 노래는 가사가 나오기 전에 15초간 나오는 간주부터 마치 앞으로 힘차게 걸어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노래다. 앨범 표지는 페퍼톤스(이장원, 신재평)가
by
이세연 에디터
2022.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행운을 팝니다 [문화 전반]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연말연시는 한 해 중 운세와 미래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시기일 것이다. 한 해를 마치면서 올해 초에 보았던 신년 사주와 한 해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고되게 기억되는 올해보다 내년은 상황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 해를 미리 점쳐볼 수도 있다. 다른 날과 같이 해가 지고, 밤이 오고, 또다시 해가 뜨는 하루이건만 12월 31일과 1월 1일
by
홍가흔 에디터
2022.12.30
리뷰
PRESS
[PRESS]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꿈 -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티스트, 나탈리 카르푸셴코
자연과 같은 숨을 쉬는 아티스트,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은 흥미로운 매체다. 한 사람이 찍는 사진을 보면 그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지 알 수 있다. 같은 공간을 같은 시간 동안 머물러도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보면 우리 각각이 세상을 얼마나 다르게 보는지 알 수 있다. 무엇을 사진으로 남길 만큼 인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대상을 어떤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30
리뷰
공연
[Review] 짧고 잔잔하면서도 여운은 길게 - 산울림 편지콘서트 ‘슈베르트, 겨울여행’ [공연]
자신과 닮은 문학을 악보 위에 그린 작곡가의 이야기
유난히도 이번 겨울은 춥게 느껴진다. 겨울이 사라진 건가 싶을 정도로 온화하던 날씨가 하루아침에 돌변하며 찾아온 추위라 그런지, 갑작스러운 찬 공기에 좀처럼 적응이 안 된다. 바뀐 날씨 때문에 두터운 겨울 옷들을 꺼내서 정리하랴, 연말답게 밀려드는 일정과 할 일들을 처리하랴 정신없던 겨울의 문턱에서, 나는 한 작곡가의 음악과 생애를 다루는 산울림의 편지콘
by
송진희 에디터
2022.12.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연을 통해 과거를 마주하는 순간, 상상을 통해 일으키는 아름다운 삶의 기적 [영화]
하마구치 류스케의 영화 <우연과 상상>
인생에서 꽤 많은 일들은 우연적으로 발생한다. 필연적인 인과 관계가 아닌 우연이 작용하며 우리는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게 된다.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삶에 서로가 들어올 때 우연이 개입하는 경우가 파다하다. 사람들은 마법 같은 우연으로 타인을 만나 인연을 맺고 관계를 이어가곤 한다. 우리는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우연
by
박지연 에디터
2022.12.25
문화소식
전시
[전시]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그라운드시소 성수]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 - 야생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작가, 나탈리 카르푸셴코 국내 첫 개인전 <기획 노트> 유럽과 발리,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세계 각지를 누비며 광활한 야생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나탈리 카르푸셴코의 국내 첫 개인전이 2022년 12월 23일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개최된다. 나탈리 카르푸셴코는 대자연과 인간의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19
리뷰
도서
[Review] 심연의 감정을 다룬 단편 소설집, 레이디스 [도서]
평온한 밤의 공기를 찢어내는 어두운 상상력
*** REVIEW *** 레이디스 Ladies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은 같은 소설 장르이지만 텍스트의 매력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 장편 소설이 긴 호흡으로 서사를 전개해나간다면 단편 소설은 짧은 분량 속에 인물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강하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도서 <레이디스>는 이런 특징이 살아있는 단편 소설 16편을 담아낸 소설집이다. '20세기의
by
정선민 에디터
2022.12.18
리뷰
PRESS
[PRESS] 승자 없는 운동장 - 연극 '축제'
축제를 잃어버린 자리에 패자만 있는 싸움이 남았다.
* 연극 <축제_Parade>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의 괴담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더 많은 부와 권력을 가지는 게 타당하다고 보는 능력주의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지 못한 개인은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의 불행은 능력을 갖지 못한 그의 책임으로 간주된다. 능력주의 사회의 시대정신은 ‘각자도생’이다. 여기서 함정은 능력주의의 ‘능력’이라는 게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폐업일기
나를 키운 8할의 냉면
폐업신고를 했다. 부모님께서 꼬박 12년 동안 운영해오시던 음식점이었다. 내가 중학생 때 부모님은 냉면집을 시작하셨다. 가게를 시작하면서 아빠의 옷장에는 새하얀 와이셔츠 대신 활동하기 편한 옷들이 채워졌고, 아침마다 엄마는 아빠의 점심 도시락을 싸지 않고 아빠와 함께 가게로 향했다. 해가 다 지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오신 부모님의 앓는 소리가 듣기 싫었다.
by
백소현 에디터
2022.12.13
리뷰
PRESS
[PRESS] 연극, 왜 하나요? - 연극 'GYM 기일'
좋아하는 일이 나를 괴롭게 한다면
연극하기와 운동하기 사진 제공 혜화동1번지 7기동인, ⓒ 이미지 작업장 박태양 연극 'GYM 기일'은 혜화동1번지 7기동인이자 혜화동1번지 극장장을 맡고 있는 김기일 연출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김기일 연출이 직접 배우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준다. 공연이 시작되면 이 연극의 주인공 기일은 노트북으로 ‘다이어트’, ‘몸짱’ 같은 단어를 검색하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12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제2의 선수, 관중 [운동/건강]
관중에게는 힘이 있다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 배 랭킹대회가 열렸다. 랭킹대회가 관중석을 개방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 그러니까 3년 만이다. 직접 관람이 오랜만에 풀린 탓에 매우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빙상장의 객석이 모자라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선수들의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었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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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인 에디터
2022.12.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미술관에 울려 퍼진 기후 위기 [문화 전반]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술관에서 외치는 운동가들
세계 곳곳 미술관에서 기후 위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뉴스로 접하게 됐다. 예술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무언가를 작품에 던지는 행위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었다. 도대체 왜 미술관에서 하는 건지, 오랫동안 보존되어온 유명한 그림들에 한순간에 그럴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도대체 이들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 봤다. 그리고 이들의 목소
by
이지은 에디터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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