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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6시 퇴근 [공연]
'6시 퇴근' 너무 꿈만 같은 단어이다. 내가 일하는 곳은 평범한 9-6이지만, 내 업무가 많아 실상은 지키기가 어렵다. 하루에 하는 일이 A4용치에 가득 들어가고도 넘친다고 하면 될까. 매일 야근해도 항상 업무가 밀리는 비정상적인 구조 속에서 혼자 허덕이고 있다. 아 너무 슬프네. 요즘은 왠일인지 '일찍 퇴근'을 지시 받아서 '비록 업무를 다 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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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17
리뷰
도서
[Review] 타샤의 계절 [도서]
정말 평화롭고 따스한 책이다. 한 쪽에는 일러스트, 다른 한 쪽에는 한 두마디 글귀가 있다. <타샤의 계절>은 정말로 타샤가 1월부터 12월까지 어떻게 지내는지를 그린 책이다. 동화같은 일상이다. 그저 픽션으로 보이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생활하는 내용을 담았다니, 감탄했다. 누구나 꿈꾸는 생활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며 산다는 것은 담대한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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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13
리뷰
도서
[Review] 작은 곰 [도서]
이 책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지, 경고를 건네는지조차 모르겠다.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서도 계속 멍했다.
이 책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지, 경고를 건네는지조차 모르겠다.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서도 계속 멍했다. 잔혹 동화라는 타이틀이 실제로도 그 '잔혹'일 줄은 몰랐다. 이렇게 잔인할 줄도 몰랐고, 동화스럽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느낌에 동화스럽지는 않았다. 삽화와 걸맞게 너무나 우중충하고, 까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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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10
리뷰
전시
[Preview] 키스 해링 [전시]
Keith Haring 'ART is Life, Life is ART' "키스 해링: 예술은 삶, 삶은 곧 예술이다"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 삶이 예술이 될 수 있을까? 반대로 예술이 삶이라면 나는 어떤 주기에 와있을까? 나는 어떤 색을 사용하고, 어떤 선을 그리며, 어떤 오브제를 나타내고, 어떤 공간에 그리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예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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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08
리뷰
공연
[Review] 재생불량소년 [공연]
무난한 으쌰으쌰 공연이었다. 츤데레 주인공 반석과 병원 친구 성균. 복싱으로 이끈 승민. 의사와 간호사=관장님. 단 다섯명이서 만들어가는 스토리이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성장 스토리이지만, 배우들의 성량이 공연장을가득 매워서 좋았다. 공교롭게도 뮤지컬 보기 전날 '재생 불량성 빈혈'에 대한 글을 우연히 읽었다. 그래서 어떤 병인지 미리 알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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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07
리뷰
전시
[Preview]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시]
그림만 봐도 행복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저 만족스러운 표정과 분위기. 정말 기분 좋게 그렸구나- 편안하고 즐거웠구나- 감정이 같이 밀려온다. 나는 아무래도 창작하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작품을 보면 어떤 감정을 갖고 표현했을까 연상이 많이 된다. 표면적인 오브제보다는, 표현할 때의 순간을 상상상한다. 이거 그릴 때 짜증났구나, 많이 몰입했구나, 기분 좋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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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02
리뷰
전시
[Preview] 에이피 사진전 -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전시]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굉장히 낭만적인 타이틀이다. AP통신은 UPI, 로이터, AFP 등과 함께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이다. 저널리즘인데 이렇게나 낭만적일 수가 있을까. 타이틀 뿐만 아니라 메인 테마도 각각 <너의 하루로 흘러가> <내게 남긴 온도> <네가 들려준 소리들>이다. 누가 기획했는지는 몰라도, 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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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02
리뷰
전시
[Review] 존레논展 - 이매진 존 레논 [전시]
'존 레논' 한 사람의 일대기를 담은 전시였다. 이렇게 큰 아카이브 전시로 인해 영웅화를 더욱 공고이 하는 느낌도 들었다. 사실 나는 잘 모르니까 이번 전시를 통해서 어떤 사람인지 자료를 볼 수 있었다. 입구에는 포토존이 가득했다. 사진찍기 좋은 배경이었다. 인증 보다는 전시가 궁금했기에 바로 들어갔다. 1.시작은 죽음부터 시작부터 죽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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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02
리뷰
도서
[Preview] 스팩트럼 [도서]
내가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결심한 건 '내 삶을 경영한다'는 표현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나는 요즘 좋지 않다. 내가 나로 있지 못하고 있다. 내 생활, 내 삶을 온전히 손에 쥐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그래서, 나를 찾고 싶어서 이 책을 택했다. 경영자가 쓴 경영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업의 경영뿐만 아니라 인생을 경영하는 관점에서 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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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12.30
리뷰
도서
[Review] 타샤의 계절 [도서]
지난번에 <타샤의 말>을 읽으면서 느꼈던 건 타샤는 따스해보이지만 실상은 강인하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타샤의 계절>이 나온다. 타샤의 생각을 담았던 글이었다면 이번에는 계절별로 어떻게 지내는지의 내용이다. 그 동화같은 정원 속에서 어떤 생활을 꾸려 나가는지 참 부럽고 궁금하다. 타샤의 생활은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확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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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12.22
리뷰
공연
[Preview] 재생불량소년 [공연]
나는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호텔리어도 아니고, 호텔 경영 전공도 아닌 내가 어쩌다 여기서 일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신기하다. 여행객들이 들렀다 가는 호텔이다. 나는 여행을 자주 가본 적도 없고 손꼽지만, 그래서 더 여행은 언제나 낭만적이라고 생각한다. 몇 안되는 여행지에서 묵은 호텔은 기분을 설레게 만들어준다. 호텔은 그런 공간이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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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12.18
리뷰
도서
[Preview] 작은 곰 [도서]
스물 여덞 살에, 뒤늦은 (첫)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 한달 반. 아직 적응하느라 힘든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2월 참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내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데 까지는 버티다가, 안되면 그만 두는 방법도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막막하고, 답답하고, 매일 혼나는지 모르겠다. 내 존재 보다는 도구로써만 익혀지고, '시키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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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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