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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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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네모난 프레임 속 순간들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사진들
"다른 사람들처럼 저 또한 그녀를 발견했고, 저는 그녀의 작품들을 제가 영화를 위해서 참고자료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들이 놀라운 이유는 바로 그 이미지에서 그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영화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Todd Haynes 캐롤 (Carol) 비비안 마이어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유년 시절 미국과 프랑스
by
민시은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낯설고 생소하지만 궁금하고 알고싶은,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묘하게 비밀스럽고, 어딘가 변태스러운 사진가
낯설고 생소하지만, 궁금하고 알고 싶은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그녀의 사진전이 성수 그라운드시소에 열렸다. ‘비비안 마이어’ 그녀는 누구일까? 그녀를 부르는 말은 다양하다.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가’, ‘롤라이플레스의 장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15만 장의 필름’ 등. 비밀스러운 사진가라 불리는 만큼 묘한 느낌의 수식어들로
by
곽미란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카메라의 뷰파인더가 담고있는 것은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비비안 마이어의 시선,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
늘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녔죠. -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中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진들과 마주한다. 각기 다른 느낌과 감정을 담고 있지만, 모두 잊고 싶지 않은,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같다. 사진은 이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가장 클래식하고 필수적인 수단이 된 셈이다. 2007년, 존 말루프가 동네 경매장에서 누군
by
류지수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아무도 몰랐던 보모의 이중생활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셔터를 누르는 보모의 이야기
"Knock, Knock, Knock" 비비안 마이어가 유모로 일하며 아이들과 하던 놀이. 모자를 푹 눌러쓰고, 셔터를 누르는 보모의 이야기 비비안 마이어, 그녀의 사진 중에서 제일 먼저 알았던 사진이라고 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거울을 보는 듯, 카메라를 보는 듯, 모호한 시선 속에 그녀는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을 드러
by
고혜원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36.5도의 따뜻한 흑백사진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노골적이고 무방비한 탐구
뉴욕, 1954년 ©Estate of Vivian Maier, Courtesy of Maloof Collection and Howard Greenberg Gallery, NY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은 고집스럽다. 세상의 구석구석을 트리밍(trimming)한 마이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길에서 보낸 시간 옆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찰나를 잡아내기 위한
by
조수빈 에디터
2022.08.27
리뷰
전시
[Review] 뷰파인더 속 세상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전시]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15만 장의 필름
뉴욕, 1954년 ©Estate of Vivian Maier, Courtesy of Maloof Collection and Howard Greenberg Gallery, NY 비비안 마이어(1926~2009)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유년 시절 어머니를 따라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살았다. 173cm의 큰 키에 챙이 있는 펠트 모자를 쓰고 넉넉한 롱코트를
by
문지애 에디터
2022.08.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 [미술/전시]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 당신이 미술관에서 찾는 것은 무엇인가요?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현재 기획전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인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조명하고, 자신의 여가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의 전시다. 특히 전시는 여가 시간에 미술관을 찾는 이들에게 묻는다. 너는 왜 귀한 여가 시간을 들여 미술관에 오느냐고. 이곳에서 무얼 찾느냐고. 그리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
by
김윤비 에디터
2022.08.27
리뷰
전시
[Review] 미처 현상하지 못했던 필름의 이름, 비비안 마이어
당차면서도 비밀스러웠던 작가, 비비안 마이어의 생애를 탐구하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행위다. 디지털이 발달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사진을 촬영하고 흘러가는 사소한 찰나의 순간을 스마트폰의 메모리 속에 반영구적으로 남긴다. 사람들은 먹는 것부터 지금 하고 있는 것까지 모든 순간들을 사진으로 찍는다. 이 행위의 기저에는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타인과 공유하고자
by
박도훈 에디터
2022.08.26
리뷰
PRESS
[PRESS] 동시대 예술이 궁금하다면 - 일민미술관 여름 특별전 '노래해야 한다면 나는 당신의 혁명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 '나를 닮은 사람'
권오상&최하늘 작가의 2인전과 오민 작가의 개인전
일민미술관 여름 특별전 《노래해야 한다면 나는 당신의 혁명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 《나를 닮은 사람》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은 8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여름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의 상업사진을 조명한 전시 《언커머셜(UNCOMMERCIAL): 한국 상업사진, 1984년 이후》가 지난 6월 26일에 막을 내린 이후, 약 2개월 만에 찾
by
최세희 에디터
2022.08.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훈련을 전시하기 [미술]
성장에 대한 열망이 불완전함을 이길 때
‘부트 캠프(Boot Camp)’는 신병 훈련소라는 뜻으로, 다양한 분야의 초보자를 훈련시키는 기관 또는 프로그램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퍼포먼스 공간 윈드밀(Windmill)에서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부트 캠프(Boot Camp)>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팀 ‘퍼부해(퍼포먼스를 부탁해)’는 전시 제목을 통해 자신들을 퍼
by
김서인 에디터
2022.08.25
문화소식
전시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포도뮤지엄]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 포도뮤지엄 기획전시 -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 <기획 노트> 이배경, 머물 수 없는 공간, 2022, 6채널 3D 애니메이션, 컬러, 사운드, 15분, 루프_A 제주 포도뮤지엄이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내년 7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형준 작가의 동명 산문집 제목을 차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24
리뷰
전시
[Review] 꾸밈 없는 사진들 - 비비안 마이어 展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은 과장 없는 사진 구도를 통해 도시의 찬란한 명성을 벗겨내고 그 속에 살아가는 개개인의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이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개막하였다. 비비안 마이어는 미디어에 전혀 노출되지 않다가 사후에 15만 장의 사진 작품이 비로소 대중에 드러나며 알려진 미스터리한 사진 작가의 이야기로 유명하다.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와 도서 등의 매체에서 소개되어 왔었는데, 토드 헤인즈 감독의 영화 《캐롤》에도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이렇듯 이야기로만 전해
by
한승빈 에디터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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