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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미디어에 갇힌 메디아 - 메디아 온 미디어(Medea on media)
동시대 아방가르드 연극이 보이는 서사의 해체
메디아 온 미디어 (Medea on media) 2019. 05. 14 - 06. 09 한남대로 158 화-금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월 쉼 원작 에우리피데스 창안/연출 김현탁 그리스 신화에서 비춰지는 메디아의 모습은 마녀다. 아르고호 원정대를 이끌고 온 이아손에게 첫눈에 반한 메디아는 아버지인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를 배신하고 이아손에게 도움을 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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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9.05.30
리뷰
공연
[Review]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삶에 대하여, 연극 "7번 국도"
재현을 통해 실재를 이야기하다
연극 <7번 국도> 운석 충돌이다.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거대한 사건이 밀려온다. 그런데도 피해자를 제외한 주변은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특히 국가 혹은 기업과 같은 거대한 힘과 맞서 싸우는 일은 위협 그 자체다. 이들이 가하는 폭력은 개인에게는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연극 <7번 국도>는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과 군 의문사 사건
by
이다선 에디터
2019.04.30
리뷰
PRESS
[PRESS] 15년 만에 돌아온 노라의 당찬 발걸음 '인형의 집 Part. 2'
(~04.28) '인형의 집 Part. 2', 루카스 네이스 원작 & 김민정 연출 [LG 아트센터]
연극 '인형의 집 Part. 2' 원작 루카스 네이스 연출 김민정 2019.04.10(수) - 04.28(일) LG아트센터 사실주의 희곡의 선구자 헨릭 입센은 당대의 사회 문제를 무대 위에서 선보인 인물이다. 그는 실제로 있을 것만 같은 인물을 창조하면서 사회를 재조명했다. 1879년 초연된 <인형의 집>은 이러한 특징을 대변하는 작품이다. 주
by
이다선 에디터
2019.04.19
리뷰
PRESS
[PRESS] ‘노라’가 돌아왔다! 연극 - 인형의 집 Part 2
(04.10~04.28) 집을 떠난지 15년, 돌아온 노라! <인형의 집 Part 2>
연극 '인형의 집 Part 2' 2019. 04. 10(수) ~ 04. 28(일) LG아트센터 각본 루카스 네이스 연출 김민정 출연 서이숙 우미화 손종학 박호산 이경미 전국향 2017년 브로드웨이 상연 당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루카스 네이스의 <인형의 집 Part 2(A Doll’s House Part 2)>가 관객을 찾는다. 헨릭 입
by
이다선 에디터
2019.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쩌면 거장의 마지막 인사 - 라스트 미션 [영화]
영화 <라스트 미션(The Mule, 2018)> 리뷰.
올해 한국 나이 아흔 살, 연기와 연출 모두 할리우드 영화 최정상 자리에 있는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37번째 연출작 <라스트 미션>이 지난 주 국내 개봉했다. 영화 <라스트 미션> 영화 <라스트 미션>은 87세 마약 운반자의 이야기다. 실제 멕시코 카르텔을 위해 마약을 수년간 운반하다 90세에 체포된 레오 샤프의 실
by
김지은 에디터
2019.03.24
리뷰
PRESS
[PRESS] 변하는 세상, 변치않는 우정 - 연극 '세상친구'
(~3.17) 해방과 전쟁, 그리고 분단 속에 소용돌이치는 두 단짝 친구 이야기 '세상친구'
연극 '세상친구' 2019.03.01.(금) ~ 2019.03.17.(일) 미아리고개예술극장 2019 미아리고개예술극장 공동기획공연으로 선정된 연극 <세상친구>가 3월 17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세상친구>는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널 지켜줄거야>라는 제목으로 2013년 초연한 바 있다. 이번 연
by
이다선 에디터
2019.03.09
사람
ART in Story
[IN-演] 해프닝 씨어터의 미래를 꿈꾸다, 극단 '이방인' 신재철 연출가
이달의 ‘IN-演’은 연극계의 새로운 안티테제, 극단 ‘이방인’의 신재철 연출을 소개한다.
IN-演 ▲극단 '이방인' 신재철 연출가 ⓒ극단 이방인 이달의 ‘IN-演’은 연극계의 새로운 안티테제, 극단 ‘이방인’의 신재철 연출을 소개한다. 극단 ‘이방인’은 2015년 창단한 젊은 극단으로 기존의 연극이 지니는 텍스트 위주의 연극을 벗어나 ‘해프닝 씨어터’라는 전시 형태의 연극을 선보이는 집단이다. 이때 연극에 대한 새로운 시선은 이방인이라는 타자의
by
이다선 에디터
2019.03.05
오피니언
공연
예술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예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이 세다. 예술교육이 처음에는 별로 효과도 없어 보이고, 영향력도 별로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한 번 예술과 마주하게 된다면 예술은 생활 속에 조금씩 조금씩 침투하여 분명 그 사람의 삶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예술의 강력한 힘을 믿기 때문이다.
각종 정부기관들과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은 독서교실, 노래교실, 댄스교실, 미술교실 문화예술관련 분야의 프로그램인 경우가 많다. 생업에 치여 사느라 바빴던 시민들은 이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생활 속에서 누리지 못했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by
박진서 에디터
2019.02.22
리뷰
PRESS
[PRESS] 일상을 침투하는 악의 평범함, 연극 '빌미'
연극 '빌미' 연극 ‘빌미’는 결혼이란 일상의 소재를 통해서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 교수 부부는 딸 승연의 유학 송별회를 위해 부부 소유 펜션에 온다. 송별회를 맞는 자리에서 승연은 자신의 약혼자 진성필을 데려와 결혼 허락을 구한다. 그러나 최 교수는 약혼 상대를 보고 단번에 거절한다. 딸의 약혼자 진성필이 과거 자신의 제자였고 현재
by
이다선 에디터
2019.02.06
리뷰
전시
[Preview] 전시로 재탄생한 영화 속 분장 장면들. '영화의 얼굴창조 展'
전시의 새로운 콘텐츠가 된 분장
전시로 재탄생한 영화 속 분장 장면들. '영화의 얼굴창조 展' 모든 창작에는 보이는 순간과 보이지 않는 순간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대중에게 유명한 가수의 뒤에는 그를 혹독하게 훈련시킨 프로듀서가 있고, 영화의 각 장면은 화면에 보이는 배우뿐 아니라, 감독과 연출, 조명, 분장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합으로 완성된다. 이와 같은 과정 또한 지극히 상식적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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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제 에디터
2019.01.28
리뷰
PRESS
[PRESS] 일상을 위협하는 악에 대하여, 연극 '빌미'
(~02.03) "파멸의 빌미는 무엇인가?" 연극 '빌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악의 평범성에 대하여 독일 태생의 유대인 철학사상가인 한나 아렌트는 그의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통해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을 제시한다. 나치의 소속의 행정 공무원인 아이히만이 전후 전범재판에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정당했음을 설파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는 악의 근원에 대한 고찰을 결론짓는다. 아렌트의 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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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9.01.10
사람
ART in Story
[In-演] 연극이 청년을 위로하는 법, 극단 ‘구십구도’ 홍승오 대표 인터뷰
[In-演] 인생을 위한, 청춘을 위한 연극을 하다! 극단 '구십구도' 홍승오 대표 인터뷰
[In - 演] 물의 끓는점은 100도씨이다. 98도, 99도도 아닌 오직 100도씨가 되어야 물은 비로소 끓기 시작한다. 고작 1도의 차이일 뿐인데 끓는 상태와 끓지 않는 상태로 나뉜다. 100이라는 숫자가 완벽해보여서일까. 세상은 100도씨의 완전한 상태를 좋아한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99도로도 충분히 치열하게 살아가는 존재들이 많다. 남겨진 1도
by
이다선 에디터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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