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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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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어느 오후의 꽃은] 우리를 따스하게 해주는 목화,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올 겨울에 딱 알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언어의 온기를 전하도록, 다시 한 번 곱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코 끝을 빨갛게 얼려버리는 계절이 왔네요 낮에는 양 손 가득 꼭 쥐고 입으로 호호 식혀 먹는 찐빵, 호떡, 붕어빵 밤에는 두툼한 목화솜 이불을 턱 밑까지 끌어당겨 덮으면 따숩게 데워지는 온 몸 이렇게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들은 많은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람이었나 전하는 말, 행동 하나로 온기를 전하는 손난로같은 존재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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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영 에디터
2017.11.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에게 감성을 서비스합니다 ; 왓챠플레이 [문화 전반]
사람들은 요즘, 감성적인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들이 ‘감성’이란 옷을 입었다. 이번 기록에서는 왓챠 플레이를 중심으로, 감성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감성’에 반응하고 있다.‘인스타 감성’이라는 단어만 보더라도 그렇다. 사람들은 요즘, 감성적인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들이 감성이란 옷을 입었다. 본래, 서비스란 받는 사람에게든 주는 사람에게든 ‘기계적’인 것이 일반
by
손민경 에디터
2017.11.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타인의 고통, 그리고 사진이 가진 권력에 대해 [문학]
전쟁 속 타인의 고통을 표현한 사진과 이를 다루는 포토 저널리즘에 관하여
현대사회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지하다. 현대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여러 곳에서 상처를 받기 때문에 나 자신이 받는 고통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까지 챙길 여념이 없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본 순간, 주변 사람의 심리적 고통에 대해 언급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를 다룰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타인의 고통을
by
조수경 에디터
2017.11.08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먹방, 눈물 젖은 빵의 문화 [문화전반]
당신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 있나요?
<패스트 푸드>출처: 샤럴드 경제 먹방, 눈물 젖은 빵의 문화 1.눈물 젖은 삼각김밥 학창시절의 나는 오래 살고 싶은 마음 따위는 솜털만큼도 없었다. 그때는 눈을 감으면, 언제 어디서 죄책감이 가시처럼 돋친 채찍이 계속 눈을 후려쳤다.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있으면 곧 어둠이 가시고 나면 다른 하루의 시작이 된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꾸역꾸역 살아온 인생도 수
by
손진주 에디터
2017.11.08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한줌] 낮 잠
낮잠, 그리고 가을에 대한 그림 하나, 글 한줌
낮잠 이소영 눈 앞 희뿌연 비눗방울이 아른거리고 / 가을햇살이 다가와 자장가 불러주길래 / 해바라기 마냥 무거워진 고개 숙이고 숙이며 / 듣는다 나른한 자장가를 / 창문 틈 비집고 들어온 바람 한 줄기 / 토닥이며 달콤한 휘파람 흥얼거리니 / 슬쩍 펜을 놓는 오른손 걸터앉는 의자 끝 / 들린다 잠이 오는 소리가 # 작가 노트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새내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07
작품기고
[손케치북] 내 앞에서 걔네 얘기 할거면 걔네 만나
illust by . 손케치북 그럴 때가 있다. 친구와 만나서 얘기할 때 자꾸 다른 사람 얘기를 하는 사람들.. 속으로는 '아니 내 앞에서 걔네 얘기만 할거면 걔네랑 만나지 왜 나랑..?' 난 전혀 궁금하지도 않았다. 걔네가 뭘 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시간을 내서 만났으면 그 시간만은 우리의 이야기로 채워나갔으면 한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7.11.05
작품기고
[어느 오후의 꽃은] 사랑의 즐거움, 철쭉 - 연극 옥탑방 고양이
옥탑방에서 만난 두 남녀가 소울메이트, 연인이 되는 과정을 꿈과 사랑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겨울에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사랑의 즐거움'이란 꽃말을 갖고 있는 철쭉 사랑에서 오는 즐거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연극 옥탑방 고양이 . . Soulmate, 깊은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서로를 이해하는 사이 사랑의 즐거움을 느끼고, 하루의 행복을 나누는 사이 . . 옥탑방, 나를
by
손지영 에디터
2017.11.05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두 손
끈
내가 잡은 이 끈이 끊어져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난 끝까지 올라갈 것이다 설령 끊어져 바닥에 나뒹굴어도 다시금 줄을 잡고 일어날 것이다 그 끝에 그 누군가가 누구이든지 아니면 무엇이든지 목표는 목표일뿐 꿈이 될 수 없다는 희망 같은 말들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올라가는 중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독자님들 아트인사이트에 에디터 기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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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에디터
2017.11.03
리뷰
PRESS
[PRESS] 어느 마임이스트의 자기고백 ‘2017한국마임 유진규 빈 손’
[PRESS]2017 한국마임 유진규 마임 45주년 특별공연 '빈 손'
[PRESS]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2017 한국마임 "우리, 지금, 여기" 마임이스트 유진규 45주년 특별공연 '빈 손' 2017년 10월 26-27일 동양예술극장 2관 매년 10월 대학로 일대에는 마임의 몸짓이 흐른다. ‘우리, 지금, 여기’라는 슬로건으로 대중에게 다가온 2017 한국마임은 지
by
이다선 에디터
2017.10.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왼손잡이에게 세상의 물건은? [문화 전반]
오른손잡이의 물건이 가득한 세상에서 왼손잡이의 불편함에 대해서. 왼손잡이에 대한 적절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필요하다.
‘왼손잡이’ 하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왼손잡이로서,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의외로 세상 곳곳에는 왼손잡이용의 물건들이 부족하다. 대학에 와서 가장 많이 화가 났던 것 중의 하나는, 여러 학생에게 적합해야 할 의자와 책상이 한 몸이 되어 붙어있고, 심지어 팔을 받쳐주는 부분은 오른쪽에 위치한 책상의자였다. 지금 듣는 수업에서도 이러한 책상
by
이지연 에디터
2017.10.29
오피니언
공연
백석, 다시 알기
백석은 필자의 이상형이었다. ‘100억이 그의 시 한줄만 못해’라는 자야의 말 때문이었는데, 모던보이 백석은 학창시절에도,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언제나 관심 인물이었다. 이번 연극이 필자에게 가지는 의의는 이렇다. 전공보다도 더 백석이라는 인물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 한편의 연극이었다는 것이다.
by
손민경 에디터
2017.10.24
작품기고
[순간을 담다] 그 날의 기억 2
2017년 4月 벚꽃이 몽글몽글 피던 날 학교에 있는 동산 위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꽃을 머리에 꽂고 놀았던 기억
by
손은아 에디터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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