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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2020 연말결산 - '내가 좋은 것'을 찾아왔던 한 해를 떠나보내며 [사람]
2021년의 시작과 함께 20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휴학과 복학이라는 이슈가 코로나 19와 함께였던 잊을 수 없는 2020년. 순식간에 지나간 한 해 속 나에게 어떤 순간들이 기록해두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이 아득한 올해이다. 그 속에서도 반짝였을 감사한 나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지난 캘린더를 넘겨보며 메모장을 켠다.
2021년의 시작과 함께 20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휴학과 복학이라는 이슈가 코로나 19와 함께였던 잊을 수 없는 2020년. 순식간에 지나간 한 해 속 나에게 어떤 순간들이 주어져왔는지 기록해두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이 아득한 올해이다. 그 속에서도 반짝였을 감사한 나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지난 캘린더를 넘겨보며 메모장을 켠다. 2020의
by
류현지 에디터
2021.01.05
리뷰
도서
[Review] 이 지구에 머물러줘서 고마워요 - 지구에서 스테이
2020년을 견뎌준 모든 존재들에게 올리는 책
보통 1월이 오면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구상해보기 마련이다. 하찮거나 초라하더라도 내가 지난 한 해 무엇을 남겼나 꼽아보고 그것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년도를 어떻게 지내야 하나 고민하는 것이 이맘때의 우리네 모습이었다. 그러나 2021년, 이번 연도만큼은 다르다. 2020년도를 회고하며 굳이 무언가를 건져 올리지 않아도 괜찮다. 사실상, 지난
by
이강현 에디터
2021.01.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020을 보내며 [사람]
정말 다사다난했다. 세상도, 내 인생도.
정말 다사다난했다. 세상도, 내 인생도. 코로나19가 온 세상의 풍경을 바꾸었고, 내 삶의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로 얼룩진 2020을 살아가는 것이 고달팠지만, 그 사이사이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도 많았다. 훗날 돌아보면 2020년 또한 아련한 추억이 돼있으리라 생각하며 2020년을 돌아본다. 마지막 대학생활 일 년간의 휴학 생활을 마치고 복학했다.
by
이봄 에디터
2021.01.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셜록 홈즈 - 탐정 독점 서사구조와 우연성 ① [문학]
우연에 의한 허무한 결말은 의도한 것일까?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적 혼란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으며, 셜록은 이러한 혼란을 자신의 뛰어난 능력으로 해결해 보인다. 그 때문에 독자는 아무 의심 없이 셜록의 추리를 따라가며 그가 내린 결론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그의 추리에서 독자는 허점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단서들을 바탕으로 한
by
문지애 에디터
2021.01.01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너에게 해줄 말이 있어
요즘 걸음마 시작하는 둘째가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러워서
[ILLUST BY Superior rabbit] 언젠가 네가 잘 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잘 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너는 한 번에 성공한 적이 없다고 말해 주고 싶어. 너는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말해 주고 싶어. 그래서 언제나 응원하게 됐다고 말이야
by
김보람 에디터
2021.01.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직접 선정한 각 분야별 1위 [문화 전반]
직접 선정한 올해의 뮤지컬과 연극, 그리고 유튜브.
2020년이 지나갔다. 누구에게나 힘든 한 해였고, 뜻하던 바를 이루지 못했을 수도 있다. 경제적 혹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있고, 어떤 방향으로든 지치고 괴로웠을 것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 정말 수고했고, 견뎌내느라 고생 많았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할 수는 없었을지라도, 행복했던 순간은 있다. 내가 뽑은
by
안우빈 에디터
2021.01.0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2020년, 연말 시상식의 달라진 모습 [예능]
코로나 시대 속, 연말 시상식의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아쉬움이라든지,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이라던지 그런 게 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내년에는 무엇인가를 꼭 해야겠다 혹은 하고 싶다는 의욕도 도무지 생기질 않는다. 나름 긍정적인 성격이라 자부해 왔는데, 그런 나에게도 코로나 블루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보내지 못하는 우리에게, 대중매체는 아직 제
by
이호준 에디터
2020.12.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너의 마지막을 기억할게, 나의 남은 생의 변화로. - 내가 죽기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영화]
그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가 알려준 삶의 방식대로 나를 변화시키고자 하며 성장하는 것. 해리엇이 가장 원하던 추모사가 아니었을까?
해리엇 롤러(셜리 맥클레인)는 80세가 넘은, 은퇴한 광고 에이전시의 옛 CEO이자 1인 가정을 꿋꿋이 지키는 한 명의 노인이다. 어느 날 해리엇은 무료한 일상에 무심코 신문을 들여다보다 주변 이웃들의 ‘사망 기사’를 발견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컨트롤하고자 했던 그는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컨펌하기 위해, 사망기사 전문기자인 앤(아만다
by
류현지 에디터
2020.12.31
리뷰
공연
[Review] 소리가 말의 의미를 가질 때 - 아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가 내뱉는 건 소리일까 말일까?
언제나 막말을 일삼는 정상호 부장, 오늘도 회사까지 찾아온 이혼 직전의 부인 미정과 심하게 다투고는 홧김에 평소에 무시하던 계약직 이수정과 식사를 함께한다. 식사를 하고 거나하게 취해 이수정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상호.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수정의 집에 묶여있다. 상호는 수정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수정은 자꾸 자기 얘기를 상호에게 늘어놓을 뿐. 그리고
by
이다솜 에디터
2020.12.31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도서]
‘정신과 의사’의 글은 처음 읽었다.
‘정신과 의사’의 글은 처음 읽었다. 그래서 초반에 볼 때는 문체와 내용, 시사점이 달라서 당혹스러웠다. 딱딱한 문체, 객관적인 수치와 기사 자료 언급으로 인해 사설 칼럼을 보는 것 같았다. 감성을 쫙 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문제들. 나는 병리학 적인 걸 잘 몰라서 불친절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보다보니까 이해가 됐다. 마치 숙명이었다. 병원이 아닌 지역
by
최지은 에디터
2020.12.31
리뷰
공연
[Review] 소통하고 싶어요 - 아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런데 그 간단한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소통 (疏通) 1.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2.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가족, 친구,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등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정말 다양한 관계들이 얽혀있다. 그 관계가 지속되기 위해선 서로간의 소통이 필요하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런데 그 간단한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수정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그녀는 타인과 말하는
by
나시은 에디터
2020.12.30
리뷰
도서
[Review] 나도 몰랐던 편견과 마주하다 -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정신질환자의 입원치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우리는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장애인’, ‘정신병자’가 상대방을 비하하기 위한 욕설로 쓰이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선을 긋고 편을 가르고,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폐를 끼치거나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을 견디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 세상에서, 나 하나 건사하기도 벅찬 세상에서 우리는 흡사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도 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
by
안우빈 에디터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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