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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인생영화③ [영화]
마라톤 같은 영화 감상, 그 중에 인생 영화를 만났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9편의 영화를 관람했다. VR 시네마의 경우 단편 4편을 관람한 것이기에, 각각을 한 편으로 세면 13편을 본 것이 된다. 개막식의 경우 3천 석 규모의 전주 돔에서 상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예매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반 영화들은 서버 접속이 느렸던 데다(강의실에서 태블릿 PC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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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에디터
2019.05.22
리뷰
공연
[Preview] 오페라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
필자는 예술의전당에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게 된다. 포스터를 보면 오페라임에도 불구하고 동양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오페라 나비부인은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이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은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 <나비부인>을 5월 31일부터 6월 2일, 3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by
박은희 에디터
2019.05.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궁무진한 작가_데이비드 호크니_전시힐링 : 데이비드 호크니展 [시각예술]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은 경계를 넘어 아래쪽 끝까지 흘러내려간다. 무려 1976년에 창작한 작품이다. 기발하다. 나는 호크니의 이런 시도야말로, 그가 했던 다양한 시도들을 단 하나로 압축하고 가시화한 장치라고 본다. 그의 작품세계는 너무나 방대하고 화풍은 시기에 따라 너무 달라 특정 짓기 어렵지만,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호크니의 아이덴티티라는 걸 말이다. 한계 따윈 없는 것처럼, 장르와 매체, 모든 걸 망라하고 넘나드는 작가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현존하는 작가 작품 중 최고가의 낙찰가를 받은 작가다. 친구가 전시회를 추천한 이후 관심 갖게 됐는데, 1019억이라는 낙찰가를 들으며 놀랐었다. 얼마나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으면 그런 가격에 낙찰받았는지, 직접 보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번 전시회는 아쉽게도 해당 작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최고가를 낙찰받은 화가라면 그에 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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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9.05.18
작품기고
[Dawn's Playlist] 별
내가 던진 별, 하나.
illust by. hyether 밤을 좀 더 난 붙잡고 싶은데 해는 또 뜨겠지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007 남태현 - 별 저는 새벽을 참 좋아합니다. 작업도 밤에서 새벽시간에 하고 그 시간만 되면 괜히 기운이 나고 눈이 똘망똘망해지며 살아있는 기분이 들어요. 올빼미 같은 삶이지만 저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 노래는 그런 의미의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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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에디터
2019.05.18
오피니언
동물
[Opinion] My Lovely Cats [동물]
그 당시 날 반겨주고, 날 바라봐주고, 내게 온기를 주고, 내게 체온을 나눠주고, 날 기다려주는 건 고양이뿐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나도 다른 집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부모님께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다고 졸라서 반려견을 찾게 됐다. 고양이라면 질색하는 어머니 때문에 당연하단 듯 강아지를 생각했다. 아는 수의사분을 통해 강아지를 봤는데 그 강아지 옆에 있는 고양이가 눈에 들어왔다. 그땐 고양이가 반려동물로 많이 길러졌던 시절이 아니라서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던 기억
by
홍서원 에디터
2019.05.17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abyss
잠시 어둠 속에 웅크린 당신을 위해.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abyss 사람은 종종 깊은 우울의 구렁 속에 빠지곤 해요.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어찌되건 쉽게 빠져 나오지는 못하죠. 그렇지만 괜찮아요. 언젠가는 헤어나올 수 있을 거에요. 해줄 수 있는 위로가 이것 뿐이라 미안
by
박혜미 에디터
2019.05.10
리뷰
공연
[Review] Soulful Jazzy Korean Music - 뮤르(Murr) 콘서트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감정을 부여잡고 숨죽이고 지켜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재즈를 접목한 퓨전 국악 공연, 뮤르의 달달콘서트. 오랜만에 즐기는 콘서트라 한껏 들뜬 기분으로 공연장에 방문했고, 결과는 대 만족이었다. 사실 최근 음악이든 예술이든 영역을 아우르는 퓨전 형식이 많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국악과 재즈의 조합이란 꽤 흥미로웠지만 어떤 느낌일지 알 것 같았기에. 다만 공연이 시작되고 나서 생각보다 재즈풍 국악의 스펙트
by
신은지 에디터
2019.05.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아무도 안 궁금한 나의 군대 Diary (완) [사람]
사소한 것에 웃고 감사하던 나의 이야기
이번 역은 송탄, 송탄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This stop is Songtan, Songtan. this doors are on your left. 누구보다도 길었던 중간고사 시험을 마치고 나의 집인 평택으로 내려갔다. 평택으로 가기 위해서는 송탄역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익숙한 저 멘트를 들을 때마다 나는 매번 소름이 돋고 만다. 다시
by
정일송 에디터
2019.05.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무력하고 위태로운 무지개 어드벤처 - 플로리다 프로젝트 [영화]
비겁하고 아름답게, Happily Ever After!
‘우리를 행복하게 할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 이 문구는 지난 상반기 화제작이었던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캐치프레이즈이다. 파스텔톤의 발랄하고 화사한 포스터와 ‘디즈니랜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 따위의 홍보 문구만 본다면, 언뜻 이 영화는 관객이 마냥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영화의 제목인 ‘
by
이현지 에디터
2019.05.05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보내다
가벼운 사족을 붙여봅니다.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보내다 5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후덥지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그런 더운 봄입니다. 꽃잎들도 다 떨어지고 겨울옷은 전부 옷장 안으로 넣기 시작했죠. 겨울을 보낸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도 보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 계절들을 함께한 당신도 가버렸는데
by
박혜미 에디터
2019.05.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방탄소년단과 아이유, 두 페르소나 [음악]
세상이 바라는 나의 모습인 페르소나와 내가 아는 나의 모습을 아는 현명한 아티스트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이름으로 신작을 발표한 이들이 있다. 음원 사이트가 마비되었을 정도로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와,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까지 연기 영역을 넓힌 아이유, 혹은 배우 이지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단편영화 <페르소나>가 그것이다. ‘속마음과 다른 표
by
김채윤 에디터
2019.05.01
작품기고
[dreamer] Living Death Youth
산송장의 나날들
illust by Seri Sin Living Death Youth 리빙 데드 유스는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의 YANKEE 앨범 수록곡이다 제목인 Living Death Youth는 '살아있는 시체 청소년'정도로 해석되는데 이는 켄시의 청소년기가 겪었던 우울함을 담고 있다 이런 가사가 있다 '고통으로 잠들지 못한 채로 방황하며 걸어온 우리들은 죽은 채로
by
신세리 에디터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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