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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너무 한낮의 연애 - 너무 한낮인 시간들에 대하여 [도서]
김금희의 신간을 맞이하기 앞서서
소설가 김금희가 이번달 30일 신간 단편소설집 『오직 한 사람의 차지』로 돌아온다. 작가 특유의 분위기와 감각으로 한국소설 독자들을 매료시킨 『너무 한낮의 연애』 이후 3년만의 단편소설집으로 돌아온다. 전작 『너무 한낮의 연애』는 9편의 단편소설에서 개인의 과거에서 비롯되는 상처, 그리고 그런 개인들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의 단면을 예리하게 담아내어
by
한승빈 에디터
2019.08.25
리뷰
전시
[Review] 무한한 가능성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상상해라! 만약 이것들이 사실이라 해도 여러분의 일상에 나쁜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니 말이다.
지난 7월 25일 목요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다녀왔다.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 출신의 사진가로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세계 최초 대규모 전시로 열린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미술관 오픈시간에 맞춰 전시장을 방문하였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에릭 요한슨의 사
by
김태희 에디터
2019.08.03
리뷰
전시
[Review] 틀을 깨는 상상력, 에릭 요한슨 [전시]
올해 서울의 첫 집중호우주보가 발효된 날, 친구와 함께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찾았다. 동화 같은 상상력 한 여자가 걸어간다. 그녀 뒤에는 강아지가 뒤따라오고 있다. 다만 강아지는 걷지 않고 풍선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이 작품의 제목은 lazy dog-게으른 강아지다. lazy dog 이처럼 에릭 요한슨은 익숙한 현실에 약간의 위트와 상상력을 불어넣어 생동
by
정선은 에디터
2019.08.03
리뷰
공연
[Preview]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의 무대, 2019 서울 프린지페스티벌
누구보다 자유롭게,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이 이루어지는 이곳
2019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SEOUL FRINGE FESTIVAL 예술적 일탈을 상상하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사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정확히 어떤 행사인지 잘 가늠되지 않았다. 독립 영화제일까, 연극 축제일까, 아니면 음악 축제일까? 궁금증이 생겨 검색을 해봤다. 영어 단어 프린지(Fringe)는 주변부, 변두리라는 뜻이란다. 즉 프린지 페
by
임정은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토이 스토리 4', 삶은 무한한 공간 저 너머에 [영화]
픽사가 만든 최고의 4부작
돌아온 토이스토리 "안녕, 나의 파트너." 가슴 먹먹한 엔딩을 남기고 떠난 '토이 스토리'가 돌아왔다. 어릴 적부터 함께했던 앤디와 작별을 고하는 우디의 모습을 보며 슬픔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단절되는 기분에 후유증을 느끼긴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토이 스토리 3'의 엔딩이 멋진 작별 인사를 건넸기에, 4가 제작된다고 했을
by
이다빈 에디터
2019.06.22
리뷰
도서
[Review] 무한한 시간의 얼굴, 특히 위로를 - 뉴필로소퍼 6호
무한한 시간의 얼굴, 특히 위로를
“반복된 행동이 미래의 당신이다.” 최근 어디선가 이런 문장을 보았다. 그 후로 현재가 앞당겨진 미래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과거는 계속해서 지나가는 시간이고, 미래가 계속해서 다가오는 시간이라면 현재는 과거와 미래가 중첩된 그 어느 지점에 있을 것인데. 그렇다면 시간 구분은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믿어도 별문제는 없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 <
by
환영 에디터
2019.05.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마이클리와 라민 카림루의 'The Music of The Night 2019' [공연예술]
휘발되기 싫어서 쓰는 마리 콘서트 Review
마이클리와 라민 카림루를 처음 만난 것은 작년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하우스 어셔를 하면서였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등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뮤지컬의 작곡가 중 한명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서 마이클리와 라민카림루는 게스트로 참가하게 되었다. <
by
오현상 에디터
2019.01.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한 해가 또 지나가네 [문화 전반]
이처럼 2018년에는 좋기도 좋지 않은 일도 많았습니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는데 여러분들은 좋은 한 해 건강한 한해 보내셨나요? 좋은 한 해를 보냈다면, 좋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면 새해를 위해서 더 좋은 한 해, 더 나은 한 해를 위해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올 한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생각보다 너무 느리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2018년 다들 바라던 바를 이루고, 원하던 것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나름대로 한 해의 바람이었던 것들은 이룬 것 같습니다. 한 해가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해의 버킷리스트나 소망을 적어보기도 하는데 여러분들은 2019년이 시작될 때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저는 2019년
by
이정민 에디터
2018.12.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펜타토닉스(PENTATONIX), 아카펠라의 무한 매력 [음악]
인간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 수 백가지 악기가 존재하지만 인간의 목소리처럼 다양하고 감미롭고 또 경이롭기까지 한 소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펜타토닉스(PENTATONIX)는 5인조 아카펠라 혼성 그룹으로 현존하는 아카펠라 그룹 중 가장 유명하고 실력까지 갖추고 있음에 틀림없다. 펜타토닉스는 커스티 멀도나도(메조 소프
by
송지혜 에디터
2018.08.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 알아가는 시간 - 김금희] 미숙했던 나를 용서하는 것 [도서]
사랑하죠. 오늘도 - 책 "너무 한낮의 연애"
‘아주 없음’이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잠겨 있는 기억들 그로부터 흘러나온 미세한 파장이 건드리는 ‘보통의 시절’ _ 출판사 서평 나의 : 첫 연애 “나를 사랑하긴 해?” 진부하고 징그러운 말이지만, 나도 이 말을 뱉어봤다. 나의 첫 연애. 내 생각보다는 남의 경험을 믿고 그게 맞는 줄 알았던 연애. 그때의 날 되짚어 보면 왜 그랬나 싶은 게 한둘이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04
칼럼/에세이
칼럼
[티켓북마크] 그때, 하땅세의 무한도전, '극단 하땅세' 윤시중 연출가 인터뷰
극단 하땅세의 무한도전은 무모할지언정 무한할 것. 부디 그 도전이 멈추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Editorial #2 재현의 딜레마 예술은 현실을 반영한다. 표절 혹은 오마주가 아니더라도 원본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어디? 현실에. 그래서 재현엔 윤리가 따른다. 최근 많은 대중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근래 논란 일었던 드라마, 영화, 공연을 떠올려 보시라. 모두 재현의 윤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우린 일련의 논란을 통해, 공동체의
by
김나윤 에디터
2018.06.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한성으로 표현된 무한한 예술의 힘 [시각예술]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한 번씩은 접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범상치 않은 무늬가 반복되는 그녀의 작품은 전시장을 나와서도 머릿속에서 쉽게 잊혀 지지 않는다. 무한한 어떤 곳으로 관람자들을 인도하는 듯 하고, 알 수 없는 새로운 생각에 잠기는 기분이 든다. 국내에서 쿠사마 야요이를 항상 만날 수 있는 곳은 제주의 ‘본태 박물관’이다. 얼마 전 제주를 방문
by
고지희 에디터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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