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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2020년에 작은 아씨들 읽기 [도서]
모두의 인생은 기록될 가치가 있다.
「작은 아씨들」을 처음 만난 것은 많은 경우 그러하듯 유년기였다. 당시엔 작은 동화책의 형식으로 읽었고 성인이 된 후 그 책에 대해 남아있는 기억이라고는 네 자매의 이름이 전부였다. 며칠 전에는 새로 리메이크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를 보았고, 영화를 보면서 조각조각 떠올라 영화 속 장면과 어우러진 기억을 가진 후 만난 것이 이 책이다. 적잖이 당황했다
by
조현정 에디터
2020.03.02
리뷰
도서
[Review] 고전을 읽게하라 "작은 아씨들"
네 명의 매력적인 인생을 읽다
고전이 현대에 읽히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유명세를 떠나, 고전 그 자체가 현대에도 계속 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대의 흐름을 타지 않는 문학의 경우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고들 한다. 인간의 죽음과 삶, 거짓과 진실, 모순된 사회, 사랑 등. 유행을 타지 않으니 언제 보아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1868년 첫 발표 이래 약 150여 년간 전 세계
by
김혜원 에디터
2020.03.01
오피니언
패션
[Opinion] 패션담론(1) - 버질 아블로와 돌체 앤 가바나 [패션]
버질 아블로와 돌체 앤 가바나 패션 속의 인종 이슈
버질 아블로의 루이비통 컬렉션 中 루이비통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중 하나일 것이다. 그가 런칭한 브랜드 파이렉스(PYREX)와 오프화이트(OFF-WHITE), 그리고 현재 몸담고 있는 루이비통은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의 패션을 논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고, 그의 행보는 비전공자 출신의 흑인 디
by
류형록 에디터
2020.02.08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배경지식 쌓고 보기 [공연]
<아이언 마스크>를 보기 전 알고 가면 좋을 것들
1998년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아이언 마스크>가 이번에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로 우리를 맞이한다. 프랑스 중세시대 배경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멋있는 검투 액션들은 우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본 뮤지컬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이야기하자면, 2017년 체코에서의 초연 이후에 작년에 전 세계 최초로
by
송도영 에디터
2019.12.30
리뷰
공연
[Preview] 뒤바뀐 쌍둥이 형제의 삶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공연]
루이 14세의 새로운 팩션이 펼처지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10년간 사랑받았던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다시 뭉쳐 삼총사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삼총사>에서는 달타냥과 아토스를 두 축으로 루이 13세 시절 총사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려냈다면 <아이언 마스크>에서는 삼총사의 은퇴 후인 루이 14세 시대를 그려 그들의 재결합에 대해 다룰
by
정일송 에디터
2019.12.28
리뷰
공연
[Preview] 아이언 마스크 [공연]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프리뷰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 명은 철 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프랑스 왕실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는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향락에 빠져 산다. 그러나 철 가면을 쌍둥이 형제 필립은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by
서휘명 에디터
2019.1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빛을 비추는 거울, 여성 서사 영화 [영화]
개인에게는 힘을 주며, 세상에는 균열을 일으키는 여성 서사 영화들
최근 영화계에서 ‘영혼 보내기’라는 새로운 응원문화가 등장했다. 이는 영화표를 구매는 했지만, 극장을 찾지 않는 행위로 일종의 소비장려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몸은 극장 밖에 있지만 마음은 영화에 보탬으로써 영화가 흥행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영혼 보내기의 가장 큰 특징은 <걸캅스>, <미쓰백>, <벌새>, <82년생 김지영> 등
by
이지현 에디터
2019.12.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반쪽짜리 왜곡된 미술사의 재구성 [도서]
브리진 퀸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올해 초, 뒤샹의 ‘샘’이 사실은 여성 작가의 작품이라는 가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뒤샹이라는 신화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를 고찰하며 미술계에 고착된 차별적 관행과 인식을 지적한 적이 있다. 고상한 미술계의 민낯을 발견한 순간이었다. 그 이후로 불편한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기존 체제에 대한 반격과 새로움을 기치로 걸면서도 여성 작가의
by
조현정 에디터
2019.08.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내 사랑' [영화]
주체적이고 자신의 삶을 사랑했던 화가, 모드 루이스
영화 ‘내 사랑’은 캐나다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는 모드 루이스의 인생과 사랑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를 처음 볼 때에는 모드에게 폭력을 행하고 거친 언행을 일삼는 에버렛의 모습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그를 사랑한 모드가 이해되지 않았으며 큰 감동을 느끼지도 못했다. 영화를 다시 한 번 봄으로써 이 영화의, 그리고 모드 루이스의 감동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by
윤혜미 에디터
2019.04.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하루 만에 여행하는 스웨덴과 덴마크, Helsingborg & Helsingør [여행]
당일치기로 스웨덴과 덴마크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방법
때는 2018년 10월의 어느 날. 스웨덴에서 교환학생을 시작한 지 1달 반이 흐르고, 내가 살던 도시에 적응을 마칠 때쯤이었다. 이왕 스웨덴에서 살게 되었으니 스웨덴의 작은 도시들도 많이 가보자는 마음도 들고, 또 다른 스웨덴의 모습도 궁금해져서 충동적인 여행을 떠났다. 있는 계획이라고는 스웨덴의 ‘헬싱보리’라는 도시로 가서 페리를 타고 덴마크의 ‘헬싱외
by
김윤하 에디터
2019.03.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 편지가 너에게 닿기를, 낭독 뮤지컬 파리넬리 [공연예술]
뮤지컬 < 파리넬리 >, 낭독으로 돌아오다.
뮤지컬 제작사 HJ culture는 낭독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극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낭독 뮤지컬 시리즈는 < 마리아 마리아 >, < 파리넬리 >, < 살리에르 >, < 어린 왕자 >의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공연은 해당 제작사가 기존에 선보였던 극의 외전 격 공연으로, 소극장에서 올리는 극이니만큼 그 규모를 줄이고 각 인물의
by
이채령 에디터
2018.08.26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페루지노의 제자 라파엘로와 루이지이야기
* 루이지의 생애에 관한 정보는 바사리의 기록에만 충실함
by
정유정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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