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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업무 시간 외에 이메일 문화, 초과 근무는 계속 된다 [문화 전반]
업무 시간 외 업무적 연락은 근로자들의 휴식 권리를 박탈해가며 회사 내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바꿔야 할 때다.
지난 추석, 뿔뿔이 흩어져 살던 가족이 한 곳에 모였다. 그러나 오랜만에 모인 가족도 그 곳에 완전히 있지는 못했다. 휴대폰과 노트북 사이로 흘러나오는, 끊임없는 업무 요구로 인해 추석 아닌 추석을 보내고 있었다. 명절 추석, 휴식의 명절인지 회사 밖 업무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위 이야기는 얼마 전 한 친구가 우스개 소리로 늘여놓은 자신의 명절담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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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6.11.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17 대한민국 한옥 박람회"느린 시간을 담는 집, 그 시작과 창덕궁 기행 [전통예술]
2017 한옥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서포트 하기 위한 그 첫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디뎠다.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나 앞으로 남은 시간들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 어느 분야나 홍보 마케팅은 요주의 업무이며 프로모션의 결과가 결국 컨퍼런스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 건축에 관심을 갖고, 조금 더 많은 전통 건축들이 사람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하면서 2017 대한민국 한옥 박람회의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해보려 한다.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 괴테 -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이에게 시작은 두려움, 초조함 그리고 그 속에 있는 기대와 설렘이 공존할 것이다. 특히 평소에 관심이 많지만 도전하기 늘 주저했던 분야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번 2017 대한민국 한옥 박
by
우정연 에디터
2016.11.18
작품기고
[반짝이길] 가을
지금 밖을 내다보면 눈부신 가을의 색깔이 우리를 맞이한다.
우리의 삶이 어떻든 시간은, 계절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 지금 밖을 내다보면 눈부신 가을의 색깔이 우리를 맞이한다. 가끔씩은 우리 모두 한번씩 창을 내다보고 지나가는 시간을 찬찬히 바라보며, 다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by
김지원 에디터
2016.11.14
작품기고
[말하는데로] 흘러가는것들
자연스러운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법
언제나 시간은 흐르고 지금도 여전히 흐르기에 그 시간을 항상 인식하려 하지 않았다. 내옆에 무엇이 오고갔는지 알지못한채 오늘도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 속에서 기회를 마주 하기위한 기다림을 계속한다 이제 오는것을 반길 준비를 하면 된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6.11.1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책과영화] 02. 스콧 피츠제럴드와 데이빗 핀처의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소설과 영화. 각각의 작품 속 벤자민은 그냥 전혀 다른 인물이다.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데이빗 핀처의 벤자민!
‘과거로 되돌아 갈수만 있다면’, 이라는 상상은 흔한 상상이다. 인생을 후회로 가득 채우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채우든 어떤 지나간 시간들은 유난히 그립고 아득하게 다가오며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언제든 그 기억을 거슬러 회귀하고 새롭게 상상할 수 있다. 기억하는 것, 떠올리고 곱씹는 것이 인간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by
김해서 에디터
2016.11.01
작품기고
하루 끝자락의 쉼터에 머물고 있는 시간에
*9기 에디터 지원분야 관련글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오늘 하루도 많은 일이 있었을 텐데 끝까지 해내줘서 고마워요 그대가 쌓아가는 시간들이 있기에 오늘이 더 가치있게 빛난다는거 잊지 않았으면 해요 일주일 "일곱이라는 가면을 쓰고 수 많은 시간들 속에 우주를 품고 있는 것" -일주일, 희예쓰다- 일주일 이라는 단어 어떻게 보면 우리는 이 7개라는 시간의 칸막이 속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삶을 산
by
오예찬 에디터
2016.10.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착한 예능의 등장. 말하는대로(JTBC) [문화 전반]
신선한 포맷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다면 “말하는대로”를 한번 보는 건 어떨까.
요즘 우연히 TV를 틀어 채널을 돌리는 중에 JTBC의 “말하는대로”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기존의 예능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점을 가진 프로그램의 등장이라 한번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성: JTBC (수) 오후 09:30 제작진: 연출 전효민, 이나라, 박지예, 안정현, 정종찬출연: 유희열, 하하 소개: 용기 있는 자들이 '말할 꺼리(?)'를 가지고 '
by
이지윤 에디터
2016.10.03
작품기고
[ART&Pic.] 흘러가는 도시
어느 평범한 퇴근시간
photo by 김다영 어느 날 퇴근시간, 카페 창가자리에 앉아있는데 옆 눈으로 보이는 자동차들의 느림보 행진. 문득 '강가에 앉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살이 유유히 흘러가는 것처럼 도시의 차들은 그렇게 느리지만, 일정한 속도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었다. 강물은 모이면 점점 빨라지는데, 차들은 모이면 점점 느려지는구나- 하는 실없는 생각을 하며
by
김다영 에디터
2016.09.30
리뷰
도서
[Review] '시간의 에너지는 반드시 작품에 기운다'-사진작가 임수식의 책가도
각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각각의 책장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각 책장 앞에 설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서게 되는 것이 신기하다.
冊架圖 (책가도) 카모마일북스의 신간 책가도를 받아들고. 어쩐지 기분이 좋아졌다. 한장한장 넘길 때 책에서 느껴지는 종이향기가 참 좋았다. 책가도를 담은 책이라서 그런지 서가향이 풍겨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향기를 만들어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든지 얼마 되지 않아 어디서 묻었는지 책표지에 얼룩이 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제 그
by
정미연 에디터
2016.09.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을은 나의 이야기를 적는 시간 [문학]
가을은 나의 글을 적는 시간입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입니다.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높아진 하늘을 보고 있자면괜히 허한 마음이 들어 외롭기도 하고물드는 나뭇잎들을 보면서 감성에 젖기도 합니다. 이렇게 뻥 뚫린듯한 마음을 소근소근 채울 수 있는건단연 문학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그래서 '독서의 계절'이란 말이 전해지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면
by
전혜린 에디터
2016.09.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시각예술]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요즈음의 나에게 힘이 되는 영화를 꼽자면 바로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으로 나오는 ‘내일을 위한 시간’이다. 되찾을 수 있을까? ‘내일’을 위한 그녀의 시간이 흐른다. 복직을 앞둔 ‘산드라’에게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회사 동료들이 그녀와 일하는 대신 보너스를 받기로 했다는 것
by
김다예 에디터
2016.09.29
리뷰
전시
[REVIEW]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운 것. 덴마크의 문화와 유산 ‘덴마크 디자인展’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유지은입니다. 요즈음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빠르게 접하고 소비가능하며, 또한 그만큼 빠르게 사라지는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은가요? 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문화양식을 만들어 냈지만, 그만큼 인간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유행을 쫓아가는 소비사회와 물질주의에 의문을 가지고, 점차 불편하
by
유지은 에디터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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