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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ART insight] 영영 살아있는 ‘마음’을 위해
제 마음은 반짝 살아있고, 영영 살아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음,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뻔하디뻔한 자기소개부터 해야 할까요? 굳이 그렇게 하자면 저는 아트인사이트의 15기 에디터로서 4개월간 활동했고, 이젠 그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알리미로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요!) 지금껏 무수히 많은 글을 썼지만
by
주혜지 에디터
2019.02.27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을 데우고 싶을 때 보는 에세이 _ <영화의 심장소리II, 영화 속 사랑과 인생 이야기> [도서]
심리상담가가 들려주는 영화 속 사랑과 인생이야기
Overview “나에게 전구를 갈아 끼우는 일은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주는 일” 캐나다 영화 <앙리 앙리>의 주인공 앙리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위와 같이 말한다. 저자는 이처럼 자기의 일에 대한 사명감이야말로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앙리 앙리>를 본 적은 없다. 그러나 저 말을 읽었을 때 무언가가 쿵 하고 울렸다. 하는
by
연승현 에디터
2019.02.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담백한 사람이 되는 방법 [도서]
불교식 '마음 다스리기'의 현대적 접근
요 근래 상태가 좋지 않았다. 몸이 아닌 그 내부의 기능들이 삐걱거리다가 픽 소리를 내며 다운되어버렸다. 우선 감각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밥이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풍경에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한다. 음악은 소란스러워서 머리를 어지럽힐 뿐이다. 내면이 텅- 빈 것같다. 로봇처럼. 이게 더 심해지면 거리를 걷고 있는 것도 꿈결 같이 느껴진다. 현실
by
이란희 에디터
2019.02.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버나움>이 마음을 두드리는 방법 [영화]
영화 <가버나움>의 플롯 구조 살피기.
우리나라에서 다양성 영화가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기록하면 소위 ‘대박이 났다’고 한다. 다양성 영화는 한 작품당 1일 상영 횟수가 많아봤자 200번을 넘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2019년 2월 9일 기준 <극한직업>의 1일 상영 횟수는 9,527번이다) 이처럼 다양성 영화의 흥행 성공은 쉽지 않다. 그런데 조용히 등장해 개봉 4주 차 현재 누
by
김지은 에디터
2019.02.15
리뷰
전시
[Preview] 마음으로 바라본 '실재'
전시 피카소와 큐비즘
* 어렵다, 막상 프리뷰를 쓰려고 앉았는데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작에, 아니 아직 현대미술 수업을 듣지 않았지, 4학년 때 들으려고 했었는데 입체파의 거장들이 한국에 너무 일찍 찾아와 버렸어...라는 혼잣말부터(?) 내뱉고 다시 내가 써 내려가야 할 프리뷰를 마주했다. 현대미술은 이미 정해진 것 너머의 범위에서 일어나는 예술이라서 더 어려운
by
오예찬 에디터
2019.01.21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비극 속 숨겨진 아름다움, <메이플스토리 OST : ARK> [게임]
겉으로는 슬프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아름다움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또한, 아름답지만 그 속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비극 속 슬픔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며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도 슬픔과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 스포일러 주의 2018년 2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차원의 도서관의 새로운 챕터 <그림자 연금술사>,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 그곳에서 만난 군단장 윌, 그리고 새로운 직업 아크 캐릭터의 등장까지 많은 이야기가 새롭게 쓰여진다. 새로운 이야기에 더해질 아름다운 음악이 빠질 수 없다. 이번 앨범 ‘ARK’에 4개의 테마 (그림자 연금술사,
by
오지영 에디터
2019.01.21
칼럼/에세이
에세이
[2018년,스페인,맑음]#6. 마음 따라가기
영국 여행에서 만난 인생 멘토
9月 말, 영국 런던, 강한 비바람 9월 말, 한국은 슬슬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는데 말라가는 아직도 쨍쨍한 여름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어학원 intensive course 기간도 끝이 나고 일주일 정도의 방학이 주어졌다. 사실, 어학원 다니랴 학교 수강신청하랴 여기저기 말라가 탐방을 하느라 방학엔 무엇을 해야 할까 딱히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 함
by
이영진 에디터
2019.01.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몸의 움직임을 통한 마음의 치유 : Authentic Movement [기타]
보여지기 위해서가 아닌 스스로를 위한 몸의 움직임
우연히 예술치료 중 하나라고 뜬 동영상을 보았다. 처음 영상을 봤을 때는 솔직히 당황했다. 영상에는 몇 명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 사람들이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팔을 이리저리 틀고 몸을 꼬거나, 바닥에 눕거나 바닥을 기는 행위들을 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예술 치료 영상이 아니라 빙의라도 걸린 사람들의 비정상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인줄 알았다. 다
by
김량희 에디터
2019.01.14
칼럼/에세이
에세이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Epilogue.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
한 해를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요. 모두 어떻게 한 해 동안 살아갈 수 있었나요. 아주 가끔 ‘아, 앞으로도 살아갈 수 있겠어.’ 하는 실낱같은 낌새를 감지하곤 했습니다. ‘살아갈 수 있다는 느낌’ 그건 아주 순식간에 주어졌다 사라지는 것이어서 그 느낌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끔찍하게 민감해야 했습니다. 귀를 기울이고 감도를 높이고 촉각을 별러야 했지요
by
양나래 에디터
2019.01.01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그리고 내게 남은 시간을
네가 떠오르는 날씨야 보일러도 틀지 않아 방에서도 입김이 나오던 그때, 고백하기 전날 밤 많은 생각 끝에 정리된 문장 결국 너에게 전달되지 못했던 문장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구나 지금 이 순간을 그리고 내게 남은 시간을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18.12.30.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12.30
리뷰
도서
[Review] 찬란하리만큼 순수한, 장 그르니에의 <지중해의 영감> [도서]
“그래도 결국 선함이 이긴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긍정으로 종결되는 그르니에의 언어가 마음에 들었는지 모른다.
프랑스 니스의 해변 <지중해의 영감>을 만나보고 싶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저자 장 그르니에가 알베르 카뮈의 스승이라는 사실이었다. 대문호의 스승, 거장을 만든 거장. 일상생활에 떠밀리면 사고 능력도 퇴화되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기가 나타나곤 하는데, 나는 이 시기의 정신상태를 ‘마음 난독증’이라고 부르곤 한다. 이 증세의 극약처방은
by
최예원 에디터
2018.12.24
리뷰
도서
[Preview] 일상의 기쁨이 삶의 목표, 타샤의 계절
오늘이 생애 가장 기쁜 날이니,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타샤 튜더(Tasha Tudor)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삽화가. 나는 책의 제목보다 글쓴이를 좀 더 잘 기억하는 편이다. 심지어 책에 나오는 주인공보다도 글쓴이를 더 쉽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일 년 전 팀플을 하는데, '눈먼 자들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동기 언니가 그 책을 읽었다며, 사람들이 다 눈이 머는 병에 전염되어 간다
by
박지수 에디터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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