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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흔적
시간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
시간 속에 바래져버린 벽지 오랜 손길이 묻어있는 빗자루 기력을 다한 듯 돌아가는 보일러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자연스레 남겨진 흔적 시간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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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7.10.17
리뷰
공연
[Preview] 클래식의 위대한 도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110분에 달하는 시간동안, 그의 음악세계에 흠뻑 빠져 보겠다.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 클래식의 위대한 도전 - #Preview 내 생애 첫 클래식 내한공연. 클래식. 아주 어렸을 때는 그 이름이 참 좋았다. 가깝게 느껴졌다. 그시절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MP3를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들었다. 내 MP3에는 클래식이 꼭 함께 했다. 공부할 때도 들었고, 잘 때도 들었다. 클래식에 '클'자도 몰랐지만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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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7.10.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 주지 않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
Time wait for no one.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한가득 묻어나는 애니메이션.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 판타지.
* 본문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ime wait for no one” "시간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아. " “시간을 달리는 소녀” 라는 제목을 통해 짐작 할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시간여행을 기반으로 한 영화다. 이 영화가 단순히 시간여행을 다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었다면 개봉한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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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10.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방 안에 갇혀 있던 시간 '에어콘 없는 방' [공연예술]
2017년 9월 14일, 연극제작워크숍 수업의 일환으로 남산예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에어콘 없는 방>을 보러 갔다. 나는 연극이든 영화나 문학이든 어떠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콘텐츠를 접할 때, 내 마음에 확 꽂히는 제목의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강의 첫 주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에어콘 없는 방>을 보러 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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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10.07
리뷰
전시
[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
오는 7월 7일 부터 10월 29일까지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Giverny)와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꽃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해석하여 미디어아트 예술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의 몽환적 작품들과의 콜라보 전시가 진행 된다.
인상주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가 컨버전스 아트로 탄생되어 전시계에 흥행몰이를 일으켰던 <모네, 빛을 그리다전>시즌 2가 시작된다고 한다. 지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펼쳐진 전작 <모네, 빛을 그리다展>의 호평을 알기에 이번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는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모네의 삶과 사랑 그리고 모네가 사랑했던 정원을 컨버전스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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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에디터
2017.10.04
리뷰
도서
[Review] 독서로 깊어가는 가을의 시간, 독서경영 가을독서호
독서를 통해 달라지는 가을의 냄새를 맡다
Prologue. 독서경영이라는 잡지를 처음 마주했을 때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잡지라는 매체에 익숙지도 않을 뿐더러 작은 글들의 조각으로 되어 있는 것이라면 손으로 종이를 넘기는 글보다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부족함 없이 경험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또한, 그간 봐왔던 잡지들은 어떤 기업이나 상품 광고를 위한 것이 아니면 별 의미가 없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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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10.02
리뷰
전시
[P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展 2
클로드모네의 빛을 그리다展 두번째 전시! "베껴야 한다면 가장 위대한 것을 베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클로드 모네-
모네, 빛을 그리다展 2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 "베껴야 한다면 가장 위대한 것을 베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클로드 모네- 인상주의 화가들, 그 중 클로드 모네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인지도도 높습니다.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되었던 저번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展' 또한 눈과 귀가 즐거웠던 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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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진 에디터
2017.10.01
리뷰
공연
[Review] 에너지 충전의 시간 '오디션'
조금씩 서투른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 오디션 >.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그때가 생각나 이곳에 처음 모이던 날 그 어색하고 서툰 연주가 내 귓가에 들려 시간은 많이 흐르고 연주는 점점 나아지 겠지만 아직 보이지도 않는 꿈들을 우린 만나게 될까 누구도 알 순 없겠지 아이는 꿈을 좇아 어른이 되고 조금씩 잊혀져가지 우리가 떠나온 그 곳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식어 버리기 전에 이제는 만나고 싶어
by
권미주 에디터
2017.10.01
리뷰
공연
[Review] 1970-80년대로 시간여행 떠나요! 연극 '청춘다방'
무대를 70-80년대 당시의 다방 모습으로 꾸며서인지, 그때 당시로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무대와 소품을 잘 활용해서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DJ 특유의 느끼한 말투조차도 신나고, 좋았다.
극장 입구 앞에 놓여져 있던 예쁜 청춘다방 포스터! 소극장인데 대기실에 요렇게 예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어쩌면 너와 나의 이야기.'오늘은 어떤 이야기들로 나의 인생에 끼어들까. 무대를 70-80년대 당시의 다방 모습으로 꾸며서인지, 그때 당시로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무대와 소품을 잘 활용해서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DJ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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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0.01
리뷰
전시
[Preview] 시간의 정원을 거니는 곳,모네 빛을 그리다 전 [전시]
지베르니의 정원을 따라서
모네는 나에게 있어 매우 특별한 화가이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펼쳐본 그의 그림이 담긴 책으로부터 그림에 대한 애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꼭 그 책이 아니라도, 모네가 아니라도 커가면서 한번쯤 다른 화가들의 그림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빛의 화가 모네가 빛을 좇다 말년에 시력을 거의 잃어버렸다는 이야기와 그 부분을 읽을 때 도서관으로
by
차소연 에디터
2017.09.30
리뷰
전시
[Preview] 빛으로 정원을 그리다, '모네,빛을 그리다: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
지베르니의 찰나의 빛을 그림으로 영원히 기록하다
빛의 화가이자 인상주의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의 두 번째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2: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가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전시와는 다른 점이있다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지베르니'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인데요. 지베르니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것처럼 유명 여행지이자, 모네가 숨을 거두기까지 43년간
by
조현정 에디터
2017.09.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사랑에 시간이 덧대어지는 과정, 연극 < 뷰티풀 라이프 > [공연예술]
우리는 때때로 어딘가로 향하던 길 위에서, 혹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사진 한 장으로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의 모습을 발견한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두 손을 꼭 잡은 채 걸어가는 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띤다. 어느 날 나는 마음 한쪽이 따스해짐과 동시에 그들의 젊은 시절을 아주 잠깐 멋대로 그려보기도 했다. 그 많은 시간이 거슬러
by
염승희 에디터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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