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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연극 < 카포네 트릴로지 > : 나쁜 일은 항상 같은 곳에서 일어난다 [공연예술]
하나의 장소, 세 가지 사건, 그리고 목격자들.
카포네 트릴로지 THE CAPONE TRILOGY 시카고, 렉싱턴 호텔 661호을 배경으로 공연은 시작된다. 100명 남짓한 관객들은 661호에서 벌어진 사건의 목격자가 된다. 1923년, 1934년, 1943년에 벌어진 사건들은 각각 서로 다른 장르로 이야기가 풀어진다. Lady, Old man, Young man. 세 명으로 이루어진 등장인물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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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8.05.29
리뷰
공연
[Preview] 난 진짜 놀 준비 다했다, 레인보우 페스티벌
[Preview] 난 진짜 놀 준비 다했다 레인보우 페스티벌 새벽까지 달리면서 노는 축제는 2년 전 춘천 페스티벌이 처음이었다. 술을 진탕 마시고 헤드셋을 낀 다음 방방 뛰는 것이 어찌나 즐겁던지, 그 순간 지금까지 나 자신을 '불끄고 쇼파에 누워서 감자칩을 먹으면서 책 읽는 것이 가장 좋은 집여포'라고 생각했던 것을 후회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달라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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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5.23
리뷰
전시
[Preview] 혼란스러웠던 샤갈의 인생, 그 속에서 피어난 영혼의 정원
현대인들은 누구나 혼란 안에서 살고 있다. 혼란한 사회, 어지러운 개인의 마음, 이 속에서 '마음의 정원'을 찾을 수 있는 샤갈의 전시는 관객들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평안과 낭만을 안겨줄 수 있지 않을까.
[Preview]혼란스러웠던 샤갈의 인생,그 속에서 피어난 영혼의 정원 동화적인 샤갈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 미술관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샤갈의 작품이 눈에 띄는 것은 샤갈이 표현하는 독특한 색감과 낭만적 화풍 때문이다. 어떤 사조로도 명확히 분류할 수 없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많은 미술 작품이 그렇듯, 샤갈의 작품 또한 그가 이 작품을 그리게 된 이유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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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5.22
리뷰
도서
[Review] 광활한 활자의 바다에서 만난 인두같은 책 '독서의 발견'[도서]
책<독서의 발견>을 받아보고 펼쳤을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한 장의 종이이다. '사각형 종이 책 안에 담고 있는 위험한 생각 하나가 한 사람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는 순간 책은 사람과 세상을 바꾸는 혁명의 촉발점이 됩니다. 인두같은 한 문장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활자의 바다를 건너도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드림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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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8.05.20
리뷰
도서
[Review] 우연히 만난 책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기까지, '독서의 발견'
이 책은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지침서같은 존재로 다가왔다. 읽는 내내 밑줄을 안 긋고 싶었던 문장이 없었을 정도로 공감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다. 아직도 독서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분들에게 꼭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지침서같은 존재로 다가왔다. 읽는 내내 밑줄을 안 긋고 싶었던 문장이 없었을 정도로 공감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다. 아직도 독서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분들에게 꼭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먼저 책에 실린 운명이 바뀐 사례를 소개하자면 이렇다. 케냐 빈민가 소년이 쓰레기더미를 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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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8.05.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때 우리의 영원한 친구들을 담아준 영화, '토이스토리3' [영화]
장난감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알고 싶다면?'토이스토리3'
우리 모두에게는 한때 친구들이 있었다. 가족을 이후로 제일 처음 사귄 친구, '장난감'이다. 모두들 과거의 정말로 소중하게 여겼던 장난감들이 하나씩은 존재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어렸을 때 소중하게 여겼던 햄스터 인형과 피카츄 인형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왜냐면 그만큼 어린 필자에게 행복을 주었던 장난감들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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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18.05.05
리뷰
공연
[Review]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연극 < 하이젠버그 >
한치 앞도 모를 내일도 ‘기꺼이’ 사랑할 수 있길. 나다운 게 뭔지 모르는, 남의 심해에서 허우적거리기 바쁜. 우리 존재, 부디 건승.
알 수 없는 당신 가끔 2G폰 메모장에 담아 보던 인터넷 소설이 불현듯 떠오르곤 한다. 오해하진 마시라. 지금 보라고 권한다면 그것도 고역일 터이니. 발랄한 이모티콘과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난무했던 2000년대 그때 그 텍스트. ‘인소’의 대표적인 클리셰는 다음과 같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허세와 자기연민에 절여진 두 남자의 대화는 대략 이렇다. 사랑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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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5.03
칼럼/에세이
칼럼
[NUMBER] 03. 시카고
* 넘버(Number) : 작품에 수록된 개개의 음악적 분류. 작품을 구성하는 곡 하나하나. NUMBER 03. 시카고 Chicago 작곡 : 존 칸더(John Kander), 프레드 엡(Fred Eb) 작사 : 존 칸더(John Kander), 프레드 엡(Fred Eb) 안무 : 밥 파시(Bob Fosse), 앤 레인킹(Ann Reinking)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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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8.05.02
리뷰
공연
[Preview]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 안톤 체홉 < 공포 >
<시놉시스> 사할린, 유배지로 악명 높은 러시아 변방의 섬. 극중 주인공 안톤 체홉은 험난한 사할린 여행에서 돌아와 농장을 경영하는 친구 실린의 집을 방문한다. 결혼 전 배우 생활을 했던 실린의 아내 마리는 체홉을 반갑게 맞이한다. 체홉의 방문에 잇따라 실린의 집을 방문한 조시마 신부는 실린의 집에서 쫒겨난 하인 가브릴라를 다시 맡아달라 부탁한다. 차갑게
by
최은화 에디터
2018.04.26
리뷰
도서
[Review] 앙팡 테리블을 비난하지 않기 위해 : 도서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지도를 덮으며 새롭게 찍은, 관객인 나 나름의 발자국이다.
바리케이드를 허물며 “요즘 애들은 말이야”로 시작하는 기성세대의 볼멘소리엔 짙은 불안이 숨겨져 있다. ‘앙팡 테리블’, 기성세대의 관념에 정면으로 맞서는 신세대에겐 ‘테리블’을 느낀다. 나와 내 다음 세대가 다르다는 걸 인정하는 어려움이 첫 번째 문제일 거고, 나의 가치가 낡고 고루한 것으로 치부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두 번째 문제일 거다. 사회 면면
by
김나윤 에디터
2018.04.15
작품기고
[Little Talks] 나의 지난 한 달은
나의 지난 한 달은 정말이지 혼란스러우면서도 조금은 우울한 시간이었다. 물론 중간중간 웃으면서 보낸 시간도 많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처도 많이 입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한 확신이 들지도 않고,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책하는 등 생각이 많아지는 한 달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과연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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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 에디터
2018.04.13
리뷰
공연
[Review] 동시대에서 새롭게 만난 바흐 [공연]
4월 5일,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바흐의 음악만으로 짜여졌는데, 개인적으로 이번과 같이 한 작곡가의 음악만을 연주하는 공연은 처음이었다. 때문에 그만큼 바흐의 음악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던 시간이었다. 건반악기를 위한 프랑스 모음곡 제2번 c단조, BWV813 건반악
by
박진희 에디터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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