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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우리 2시간 정도만 생각을 잠시 내려놓을까요 - 뮤지컬 "록키호러쇼" [공연예술]
Let's do TIMEWARF Dance!
하이힐에 코르셋을 찬 (겉으로는 사회적인 고정관념에 따라 생물학적 남성으로 보이는) 인물과 머리를 잔뜩 부풀린 채 레이저 총을 쏘는 인물, 근육질 몸매의 실험체. 설명만 들어도 무슨 극인가 싶다. 극의 후기들을 보면 ‘숭하다’, ‘혼미하다’, ‘재미있다’와 같은 내용이 잔뜩 있다. 야하고, 때로는 뭔가 흉한 것도 같고, 극은 아무런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
by
김효경 에디터
2019.06.15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고요함을 기록하다
지평선이 만들어내는 고요함
끝없는 지평선과 함께하는 고요함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06.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공연만이 줄 수 있는 것,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음악]
공연도, 음악도 독보적인 한국의 포스트 록 밴드,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그저 공연을 관람했을 뿐인데 다른 세상으로 이동한 것만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나와 함께 관객석에 있는 수많은 사람이 자취를 감추고 이 세상에 나와 아티스트만 존재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나는 그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 2017년 7월, 홍대 상상마당 속 공연장에서 나는 잠시 그들이 공연을 통해 만들어낸 몽환적인 세상에 빠져
by
진금미 에디터
2019.06.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 글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나인 것을 [기타]
나의 기록물들
내가 쓰는 글이라고 하면 고작 메모장이나 블로그에 끄적이는 일기에 전부이긴 하지만 내 나름대로 꾸준히 글을 쓰던 때가 있었다. 특히 에세이는 소설 같은 창작력이나, 시 같은 예쁜 표현법도 요구하지 않아서 더 편하게 쓸 수 있었다. 덕분에 나에게 글을 쓰는 일이란 그저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그대로 옮겨 적는 단순한 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과 기록을 사
by
김다연 에디터
2019.06.09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살기 위해 먹는 것 보단, 먹기 위해 산다.[도서]
유쾌한 지식여행자의 세계음식기행
음식은 1분 만에, 음악은 3분 만에, 영화는 2시간 만에 새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 때는 중학교 2학년,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중2병 답다.’라는 코멘트를 할 수도 있으나 어렸던 우리는 이러한 엉뚱한 질문에 열심히 고심하며 토론했다. 여행, 행복, 사랑...다양한 의견
by
김가영 에디터
2019.06.09
리뷰
공연
[Review] 낭만 한자락에 대한 기록 :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9'의 현장 속으로
뮤직 페스티벌은 늘 즐겁다. 좋아하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면서 맘껏 춤을 추고,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한량 마냥 풀밭에 드러누워 쉴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맥주!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양의 맥주를 온종일 들이켜도 누구 하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뮤직 페스티벌로 향하는 날은 그야말로 행복과 힐링의 날이 되어버린다. 어디든 좋다
by
김수민 에디터
2019.06.09
리뷰
공연
[Review] 이토록 인간적인, 그의 이야기 -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베토벤의 음악과 삶에 대하여
Prologue. 위인전에 대한 기억 어린 시절에 집에 있던 위인전 전집이 생각났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나에게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논리력과 수리력(?)을 높여준다는 어떤 출판사의 카피에 혹하셨는지 약 20권 가량 되는 위인전들을 거실 책장에 들여놓으셨다. 이 중 기억나는 위인 몇 명 중에 베토벤이 있었다. 청력을 잃고 음악을 한다니, 시력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9.06.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진지한 즐거움_하이메 아욘_전시힐링 :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시각예술]
체스 말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런던을 대표하는 역사적 건축물 등을 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지 신기할 정도다. 게다가 작품은 실제 런던 트리팔가르 광장에 설치됐는데, 체스 말 하단부에 바퀴를 달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서 하이메 아욘의 발언이 생각난다. 자신의 디자인을 "진지한 즐거움(serious fun)"이라고 표현했다. 사람들을 웃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야 좋은 디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디자인 철학이 체크메이트 존에서 아주 잘 반영됐다.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전시. 반짝반짝 빛나는 오브젝트 천지였다. 잊고 있던 동심을 보여주는 굉장히 독특한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의 전시다. 아욘은 작가라기보단 디자이너, 크리에이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타임지는 2007년 그를 디자인/스타일 분야 선지자 25인에 선정했다. 독특한 점은, 작업물이 디자인인지 예술인 설치물인지 규정하지 않는 게 그의 특징이
by
오세준 에디터
2019.05.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The Shape of Water) [영화]
Monster & Real Monster
* 영화 내용이 노출됨을 알려드립니다. 영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그 얘길 한다면, 정말로 한다면 뭘 말해야 할까? 나도 궁금하군. 그 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얼마나 오래 전인지. 잘생긴 왕자님이 다스리던 시절 같군. 아니면 그 곳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그 작은 도시는 바다만에 가까웠지. 주변엔 아무 것도 없었다. 아니면, 어디 보자... 그녀에 대
by
이선희 에디터
2019.05.22
리뷰
PRESS
[PRESS] 존재가 이토록 아름다우니 절망할 필요 없다. 법화경 마음공부
살아 있는 매 순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흐드러지게 핀 연꽃처럼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마음껏 알려라.
[PRESS] 존재가 이토록 아름다우니 절망할 필요 없다 법화경 마음공부 기능하고 사고하는 우리의 존재는 그 자체로 수치화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존재다. 우리가 삶이라고 정의하는 시간의 흐름은 개인의 사고와 정서에 큰 영향을 준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순간 발생하는 인간의 감정을 모두 설명하지는 못한다. 당장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정의하지
by
손진주 에디터
2019.05.21
작품기고
The Artist
[Dream collection] #rainbow_The Green
뜨거운 열대우림 같은 기후를 가진 그린 플레이스엔 갖가지의 생물이 서식한다.
#rainbow_The Green 앞의 옐로 플레이스보다 더 열기를 가진 그린 플레이스는 지구로 치면 열대우림 같은 기후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무가 무수하며 수만 가지의 신비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옐로 플레이스와 큰 차이점이라면 환경의 분위기라는 건데, 옐로 플레이스는 푸근한 봄의 이미지라면 그린 플레이스는 뜨거운 여름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나무
by
심호선 에디터
2019.05.19
리뷰
전시
[Preview] 이토록 놀라운 사진이라니 - 에릭 요한슨 사진展
누가 이 기발하고 섬세하고 풍부한 세계를 담은 사진들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있을까.
이번 전시는 소식을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하기 버튼부터 눌렀다. 한가람 미술관에서 하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바로 이번 전시다. 항상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한가람 미술관에서의 전시라는 것도 작용했지만, 특히 이번 전시의 포스터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에릭 요한슨 Erik Johansson'이란 인물을 처음 알게 되었음에도 이 포스터만으로 충
by
이민희 에디터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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