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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콜라텍을 아시나요? (1) [문화 공간]
노인들의 홍대, 콜라텍에 가다
한 프로젝트로 동대문구 제기동에 대해 조사하던 중, 이 동네에 ‘콜라텍’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지루박, 부르스, 따닥발 등 사교댄스를 즐기는 곳으로, 어르신들의 홍대란다. 흥미로웠다. 이 곳은 과연 어떤 공간일까 한창 궁금하던 차에 콜라텍이 재영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콜라텍을 방문했다. (지금은 코로나 재확산세로 2.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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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에디터
2020.09.0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기본'에 놀러 오세요 - 주재훈 영화감독
영화감독이 운영하는 독서모임 '기본'
은평구 신사동 어딘가에선 때때로 책과 함께 낯선 사람들이 모인다. 나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책을 읽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곳. 삶에 가까이 맞닿아 있을수록 좋은 만남이 이뤄지는 것처럼 이 모임에선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다. 독서모임 '기본'을 운영하는 주재훈 감독의 생각도 그렇다. 책을 매개로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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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에디터
2020.06.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2019 - 과거와 현재의 음악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이 2019년을 맞이하여 더욱더 깊어진 콘텐츠로 찾아왔다. 20세기의 숨은 명곡을 21세기 뮤지션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였다.
작년 2018년, 한국의 숨은 시티팝 명곡을 21세기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뉴트로 열풍을 이끌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이, 올해 2019년은 더욱더 풍성한 콘텐츠로 대중들을 찾아왔다. 20세기의 숨은 명곡을 발견하고, 21세기의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숨어 있는 많은 명곡을 지금 이 시대를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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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19.1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팬클럽이다 [도서]
박민규 작가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2003)이 알려준 나의 팬클럽
1할 2푼 5리 박민규 작가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속 삼미 슈퍼스타즈의 승률이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한국의 프로 야구가 시작되면서 인천을 연고지로 엄청난 기대와 환호 속에 태어났으나, 그 ‘프로’의 세계에서 연패를 거듭하며 1할 2푼 5리라는 그야말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다. 이런 삼미는 온갖 비난과 조롱을 받는다. 왜냐하면 ‘프로’의 세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스켑틱(SKEPTIC) VOL.19 리뷰 [도서]
교양과학잡지 '스켑틱' 리뷰
스켑틱(SKEPTIC) 19호 과학, 공감과 연대를 말하다 Promote Science and Critical Thinking 바다출판사 나는 치열하게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페이지를 넘기며 다 읽고 나서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이 드는 책들은 항상 나 자신을 후회하게 만든다. 또다시
by
김초현 에디터
2019.09.25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함께 나아갈 힘 "캠핑 클럽" [사람]
나의 길이 끊어진 듯 보일 때, 누구나 그런 때가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길로 본다면, 길이 잘 닦인 도로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가끔은 구불구불하고, 가끔은 지름길에 또 가끔은 숨 가쁜 산도 보일 것이다. 길이 너무 여러 가지로 뻗어있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할 때도 있을 것이고,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걷듯 아무리 나아가도 그 자리인 듯 보이는 날도 있다. 사방이 평지라 나의 길 외에 다른 사람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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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에디터
2019.09.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마지막 금요일은 핫하게, "라이브 클럽 데이" [공연예술]
<라이브 클럽 데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앞 무경계 음악 축제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홍대 앞 로컬 음악 축제<라이브 클럽 데이>가 지난 8월 30일 52번째를 맞이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 앞의 4개 라이브 클럽(에반스라운지, 클럽에반스, 컨벤트, 클럽 FF)과 5개의 공연장(KT&G 상상마당, 프리즘 플러스, CJ문화재단 아지트, 벨로주, 웨스트브릿지)에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무경계 음악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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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19.09.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가 살아갈 집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 [공연예술]
함께 살아갈 집을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어쩌면 더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의 하나가 아닐까.
밤 9시, 대학로 거리는 밝고 어지럽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길 가는 저 사람들은 아파트가 있을까, 소중한 사람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있을까 생각하다 우리가 살았던 집 그리고 지금 내가 잠시 간 빌려 지내는 방을 떠올렸다. 대학 생활을 함께한 K와 T 그리고 나는 한때 한 지붕 아래 살았다. 사실상 각자의 방에서 지내야 했기에 따로 사는 거나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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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에디터
2019.07.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초대장: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기타]
김혜리의 FILM CLUB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초대장: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 김혜리의 Film Club - 을 처음 들었던 날이 떠오른다. 혼자 영국을 여행 중이었다. 이국적인 풍경과 그 속을 혼자 걷는 나. 외롭고 특별했다. 어떤 음악도 지금의 나와 동행해줄 수는 없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때 우연히 듣게 된 것이 이다. 글렌 굴드의 골든 베르크를 다룬 특별 회차였다. 영화 속 골든 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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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9.02.17
사람
ART in Story
[우.사.인 5] 오늘도 어제처럼, 늘 그렇듯 담담하게 - 황인경 인터뷰
밴드 전기뱀장어의 보컬에서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아티스트 황인경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풋풋하고 장난기어린 전기뱀장어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의 솔로 음악처럼, 차분하고도 무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우.사.인 5] 오늘도 어제처럼, 늘 그렇듯 담담하게 - 황인경 아티스트 인터뷰 이번 주는 밴드 '전기뱀장어'의 보컬에서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아티스트, '황인경'을 만나보았습니다. 풋풋하고 장난기어린 전기뱀장어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의 솔로 음악처럼, 차분하고도 무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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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진 에디터
2018.06.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대구 공연 리뷰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이 5월 26일,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3월에 발매했던 싱글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를 주제로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사.인 5]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 대구 매일 같은 하루에서 조금이라도 일상을 벗어나는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한 마디 격려처럼 느껴지기 마련이고, 그래서 황인경의 공연은 하나의 돌파구와도 같았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좋은 음악을 노래하는 뮤지션을 눈과 귀에 담아오는 것은, 오후의 봄날처럼 분명 멋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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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진 에디터
2018.05.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단독공연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밴드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 아티스트의 솔로 단독 공연 소식입니다. 5월 공연은 26일 대구, 27일 서울에서 양일간 진행됩니다.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단독공연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밴드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이 세션 스쿠터클럽과 함께 대구와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밴드, 전기뱀장어의 음악은 청량하다. 음악에서 뿜어 나오는 분위기도 그렇지만 수수하면서도 장난기어린 노랫말과 음색은 뜨겁지만 활발한 여름날을 떠오르게 만들기 때문이
by
나예진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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