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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땡스 프롬 터틀스 2. 빨대가 오긴 왔는데 위기도 같이 왔다.
휴대용 스테인레스 세트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후! 마음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배송도 3주나 소요, 다 팔 수는 있을까? 그 때 찾아온 플리마켓의 기회!
이전 이야기(링크) 보고 오기 요약 : 휴대용 스테인레스 빨대 세트를 만들어보자! 스테인레스 빨대를 만들기로 결정한 날부터 우리는 상품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빨대 1개에 가장 저렴한 것은 700원, 조금 괜찮아보이는 것은 1100원이었습니다. 희망하는 구성 – 빨대 + 청소솔 2개 + 파우치까지 만들면 잠시 생각해봐도 상품원가만 4000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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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9.25
사람
ART in Story
[공간에 대하여] 사라지는 공간에서 기록하는 정현석 작가 인터뷰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가닿을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우선은 당장 한두 사람이라도 아는 게 내일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01. 사라지는 공간을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 공. 간. 을. 기. 록. 하. 다. 내가 즐겨 찾는 동네 즉석떡볶이 가게에는 그 공간을 방문한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펜으로 적힌 방명록으로 가득한 벽면에는 10년 전 내가 남긴 것도 있다. 혹자는 낙서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나는 사람들의 손때 묻은 흔적이 없는 떡볶이집의 벽면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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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8.07.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게를 덜고 분위기를 담다 : 감성 전시 [문화전반]
전 구역 사진촬영 허용,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대표적인 두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그에 맞춰 전시는 편안함과 감성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디자인된다. 감각적인 포스터와 홍보 문구부터가 눈길을 끈다. 실제 전시 또한 기성 전시의 경직성과 격식을 많이 덜어내고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맞는다. 작품들은 수직의 벽에 일렬로 걸리기보다는 사방에 자유로이 배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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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8.05.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예스러운 분위기와 구슬픈 노래, 안예은에 대하여 [음악]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홍연 中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해와 달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잡을 듯 잡을 수 없는 꿈결같은 사람 오늘도 울다 지쳐 잠이 든다." -달그림자 中 가수 안예은의 노랫말을 듣다보면 마치 사극 드라마의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안예은 특유의 구슬픈 감성과 애틋한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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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5.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풍선 같은 이야기를 쓰는 법: 『이야기가 노는 법』 [도서]
< 아홉살 인생 >, < 고슴도치 >, < 마법의 학교버스 > 등을 쓴 위기철 작가가 말해주는 동화를 쓰는 방법.
미술을 배울 때 제일 처음 배우는 것은 선을 긋는 일이다. 하얀 도화지에 위로, 아래로 선을 긋고 있노라면 삐뚤게 그려지던 선들이 어느 순간부터 직선이 되어간다. 이처럼 그림의 기본은 언제나 선을 긋는 것에서 시작된다. 균등하게 구역을 나누고 그리고자 하는 것을 나눈 구역에 그리고 나면 비로소 그림이 완성 되는 것이다. 그러나 글은 다르다. 글은 미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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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8.03.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분위기를 사랑하게 되는 영화, 패터슨 봤어요? [영화]
텅 빈 서사가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는 영화, 패터슨
영화 <패터슨>을 봤다는 말에 친구가 어떤 영화냐고 물어왔다. “시 쓰는 버스기사의 일주일을 담은 영화라고 해야 하나?” 어떻다 할 큰 사건도 없이 그저 버스기사의 일주일을 담은 영화를 한 줄로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어서 나는 그저 저런 무책임한 한마디를 내뱉을 뿐이었다. 사실 이 영화는 어떤 화려한 문장들 보다 ‘시 쓰는 버스 운전사’라는 명사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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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8.02.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앨범 [음악]
중학생때부터 정기결제로 음악을 MP3 파일로 꾸준히 다운 받던 나는 현재 약 1800여 곡의 음악을 늘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갖고 있다. 나는 그때그때 빠지는 곡을 한 곡 반복하여 듣는 유형의 사람인데, 발매한지 9년이 지나도록 다시 찾게 되는 음악이 있다. 바로 지선의 1집 앨범인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의 수록곡들이다. 이 앨범은 밴드 '러브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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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고즈넉한 분위기 전통찻집, 서울 성북동 '수연산방' [문화 공간]
현재 이태준 선생의 외종손녀가 '수연산방(壽硯山房)'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성북동에서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성북동 ‘수연산방’ <수연산방 정보>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26길 8 이태준 <달밤> 연극을 관람한 후, 토론시간에 배우분이 성북동에 이태준 가옥이 있다며 가보길 추천해주셨다. 현재 이태준 선생의 외종손녀가 '수연산방(壽硯山房)'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성북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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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0.17
리뷰
도서
[Review] 출판시장의 위기와 대안모색, '출판저널 500호'
나만이 생각했던 출판시장에 대한 견해를 직접 공감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매력적이었다.
열악한 환경 탓에 잡지들이 하나씩 폐간하는 요즘, <출판저널>이 이번 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였다. 게다가 이번 호는 500호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있기도 하다. <출판저널> 잡지를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내용들이 와닿는 점들이 많아 어느 잡지보다 공감이 많이 되던 잡지였다. 게다가 전공이 문예창작학과이다보니, '독립서점'과 '출판시장'에 대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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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0.06
리뷰
전시
[Review] 앨리스,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속으로
"상상은 현실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를 체험하다
앨리스,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으로 "Curiouser and Curiouser" 루이스 캐럴의 명작이자, 전 세계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사랑받아온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세계를 눈 앞에서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미디어앤아트에서 주최하고 제작한 전시, 'Alice: Into the Ra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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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진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만과 편견 : 이상적인 결혼관과 편견의 영향력에 대해서 [문학]
남녀간의 사랑을 넘어 18~19세기 영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여성의 지위, 결혼관 등 다양한 범주를 다루고 있는 제인오스틴의 명작 Pride and Prejudice를 살펴본다.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영국의 여류작가로 유명한 제인 오스틴. 그녀가 쓴 작품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바로 오만과 편견일 것이다. 수차례 영화,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오만과 편견은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당대 사회적 분위기나 배경, 여성의 지위, 결혼관등 다양한 범주를 망라하고 있다.
by
유경 에디터
2017.08.19
리뷰
도서
[Review] 그 느낌, 그 맛, 그 분위기,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문학]
Review 지난 주, 장마로 인해 따분한 하루를 방 안에서만 보내고 있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질 때면, 우리 가족들은 하나같이 파전을 찾곤 했다. 그 날의 나도 그랬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두툼한 파전들을 파는 골목이 있다. 딱 그런 파전과 시원한 술이 생각나는 날씨였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엔 참 귀찮았다. 그러던, 장마 어느, 오전이었다. 문
by
이주현 에디터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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