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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패션
[Opinion] 테디 보이, 테디 걸 (Teddy Boy, Teddy Girl). 반항과 자유. 그 사이의 어딘가. [패션]
반항은 자유를 표출하는 하나의 출구일지도 모른다.
20대 청년도, 40-50대 중년도, 70-80대 노년에 이르기까지 이들 중 젊은 시절이 없던 사람은 없고 그들 나름대로 자신의 젊음이 머물렀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 가지에 순응하기도 하고, 의문을 품기도 하고, 반항도 하며 살아왔다. 혈기왕성했던 젊은 시절에는 세상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도 있었을 것이고 반항아처럼 살아보기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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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19.12.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London westend 극장가 정복기 (4) [공연예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런던에서 만난 5번째 뮤지컬은 The Book of Mormon이다. 지인들이 런던에서 본 뮤지컬 중에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 물을 때마다, 나는 고민 없이 이 뮤지컬의 제목을 외쳤다.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넘버와 미국 특유의 블랙 유머,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것이 유쾌했다. The Book of Mormon이 공연중인 Prince of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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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디터
2019.11.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꼭 봐야할 드라마 "닥터 후" [TV/드라마]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가지로 뻗어나가는 <닥터 후>
누군가가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건 시간이라고 했다. 하지만 내겐, 시간은 정말 짧다.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4개 정도 된다. 하루종일 뭐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전쟁같은 5일이 끝나면 주말이 온다. 주말엔 글도 쓰고, 보고 싶던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본다. 집에만 있기 아까워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어느 새 일요일 밤이다. 혹은 주말에도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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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9.11.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국 티 문화, 차 한잔 하시겠어요? [문화 전반]
추운 겨울 날 더 생각나는, 따뜻한 티 한잔의 여유
벌써 11월 중순이네요. 쌀쌀해진 날씨가 2019년이 두달이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나게 합니다. 지금 여기 제가 있는 곳인 영국에도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 오들오들 떨다보면 괜히 더 피곤해지는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지친 몸을 달래주는 티 한잔에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에서의 '티(Tea)'는 누구나 즐기는 국민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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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진 에디터
2019.11.1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영국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문화 공간]
화려한 판타지 뒤에 가려졌던 디자이너들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었던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초대합니다!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평상시와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날, 할로윈. 겨울로 넘어가는 쌀쌀한 공기와 현관 문 앞에 있는 호박 모양의 잭-오-랜턴(Jack-O-Lantern),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분장한 사람들을 보면 할로윈 하루 밤만은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할로윈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는 매년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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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진 에디터
2019.11.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I am SHERlocked [TV/드라마]
BBC 드라마 ‘Sherlock’을 통해 만난 21세기 영국의 셜록 홈즈
‘Sherlock’은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각색하여 2010년부터 제작 중인 영국 BBC의 드라마다. 베네딕트 컴버베치가 셜록 홈즈 역을, 마틴 프리먼이 존 왓슨(왓슨 박사) 역을 연기한다. ‘Sherlock’은 2010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7년 시즌 4까지 방영하였으며, 영국에서 방영 당시 시청률이 30% 이상을 기
by
김태주 에디터
2019.08.01
리뷰
PRESS
[PRESS] 황순원의 "소나기"가 1967년 영국의 밴드로 옮겨오면? - 뮤지컬 "리틀잭"
Preview / 뮤지컬 <리틀잭> / 2019년 7월 13일~9월 8일 / 대학로 TOM씨어터
BGM으로 들으시길...^^ "민재님은 무슨 영화 제일 좋아해요?" 얼마 전, 회사 동료분께서 물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라고 대답했다.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거, 그게 인생이야’라는 대사가 그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였다. 그 후에도 여러 영화를 말했다. <오페라의 유령>, <라라랜드>, <건축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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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9.07.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특별한 음악여행 [음악]
음악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
음악이라는 매개체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정말 어린 시절 한 친구의 첼로 연주를 들으며 ‘음악은 시공간을 참 아름답게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 느낌이 참 강렬했는지 그 베이지 빛 감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마 그때부터였을까, 본인에겐 버릇이 생겼다. 음악에 그 시간, 공간, 감정, 그리고 나만의 색까지 몽땅 담아 오랫동안 기억하고 다시
by
임보미 에디터
2019.07.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트레이시 에민, 상처를 애도하는 예술가 ② [시각예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작품은 충분히 멋지다. 그녀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빈다.
트레이시 에민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고백하는 것은, 그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이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말한 트라우마의 반복성을 떠올리게 한다. 프로이트는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유사한 경험을 반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특히 예술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에민 역시,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슬픔을
by
이다빈 에디터
2019.06.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울증도 코미디가 될 수 있나요? [TV/드라마]
오피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그가 더욱 건조하고 수위 높은 코미디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울증을 품에 안고.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 막말을 쏟아내고, 강간과 히틀러를 아무렇지 않게 입에 올려도, 아인슈타인을 잇는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남자, 리키 저베이스. 한국에서는 오피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그가 더욱 건조하고 수위 높은 코미디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울증을 품에 안고. 작년에 6개월가량 학교에서 상담 치료를 받았다. 개인적인 이야기니, 원인은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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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에디터
2019.05.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트레이시 에민, 상처를 애도하는 예술가 ① [시각예술]
영국 YBA의 용기있는 예술가
이별의 상처를 말한다는 건 쉽지 않다.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마찬가지다. 이는 사랑과 반대다. 사랑은 자꾸만 이야기해야할 주제·행복한 주제로 인식되는 반면, 이별의 상처는 덮어두고 감내해야 할 주제로 인식된다. 사랑이 있다면 분명히 이별도 있는 법인데, 실로 우리는 이별을 한 뒤 새로운 사랑을 기다릴 뿐 그 사이에 놓인 슬픔의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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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5.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궁무진한 작가_데이비드 호크니_전시힐링 : 데이비드 호크니展 [시각예술]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은 경계를 넘어 아래쪽 끝까지 흘러내려간다. 무려 1976년에 창작한 작품이다. 기발하다. 나는 호크니의 이런 시도야말로, 그가 했던 다양한 시도들을 단 하나로 압축하고 가시화한 장치라고 본다. 그의 작품세계는 너무나 방대하고 화풍은 시기에 따라 너무 달라 특정 짓기 어렵지만,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호크니의 아이덴티티라는 걸 말이다. 한계 따윈 없는 것처럼, 장르와 매체, 모든 걸 망라하고 넘나드는 작가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현존하는 작가 작품 중 최고가의 낙찰가를 받은 작가다. 친구가 전시회를 추천한 이후 관심 갖게 됐는데, 1019억이라는 낙찰가를 들으며 놀랐었다. 얼마나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으면 그런 가격에 낙찰받았는지, 직접 보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번 전시회는 아쉽게도 해당 작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최고가를 낙찰받은 화가라면 그에 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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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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