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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 돌아온 픽미소녀들 [음악]
10년만에 돌아온 아이오아이
2016년 5월 4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은 전례 없는 방식으로 11명의 이름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그룹이 바로 '아이오아이(I.O.I)'였다. 'Ideal Of Idol', 가장 이상적인 아이돌이라는 뜻을 가진 그 이름은 단 8개월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음악 방송과 연말 시상식을 휩쓸며 하나의 시대를 만
by
정가은 에디터
2026.05.29
리뷰
전시
[Review] 어반브레이크 2025에서 마주한 다양한 세계들 [전시]
올해 어반브레이크는 ‘Play with Artist’를 슬로건으로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시와 공연, 아트토이 페어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 현장을 기록했다.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5(URBAN BREAK 2025)는 ‘Play with Artist’라는 슬로건 아래,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워졌다. 나는 9일 토요일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총 15개국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시각예술을 넘어 여러 장르와의 협업
by
박기영 에디터
2025.08.16
오피니언
영화
약간의 똘끼있는 삶 -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넷플릭스 [영화]
주인공인 마틸다는 자신을 짐덩어리라고 여기는 부모 밑에서 혼자서 공부하며 자라 여러 책을 읽으며 상상한다. 마틸다의 상상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감정으로부터 비롯되어 정교하고 화려하다. 마틸다처럼 맞설 용기는 없었지만 상상이 현실의 도피처였던 나의 어릴 적이 생각나는 영화이다. 푸른 눈동자의 소녀 영화가 시작되면서 나를 사로잡은 건 마틸다를 연기한 배우
by
김도연 에디터
2024.10.2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음악하는 사람 말고, 노래하는 사람 : 보컬 김도연
“노래는 계속 할 수 있잖아요, 어떤 직업을 가지든.”
“노래는 계속 할 수 있잖아요, 어떤 직업을 가지든.” 당신은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가? 좋아한다면 어떤 밴드의 음악을 좋아하는가? 2022년 현재 필자의 친구들은 죄 잔나비, 혁오밴드, 새소년 등의 인디밴드에 빠져 있다. 아무래도 이쯤 되면 ‘인디’라는 단어의 재정의가 필요할 것 같다. 바야흐로 ‘인디 감성’이 곧 ‘메이저 감성’이 되었다. 필자 역시 밴
by
백나경 에디터
2022.06.24
리뷰
도서
[Review]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며 내일로 나아가는 법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 집중하고, 미래를 계획합니다.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은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던 임상심리학자 김도연님의 “위안 지침서”이다. 완전하지 못한 ‘나’ 자신의 내면을 감싸고 위로하며 '나의 삶'을 위한 좋은 마음을 갖기 위한 습관 45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굉장히 귀를 기울인다. 상대방의 고민을 듣곤 ‘
by
정선희 에디터
2022.06.14
리뷰
도서
[Review] 불완전한 나, 선물 같은 삶!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을 읽고 [도서]
스스로를 돌보는 일은 모두의 평생 과업이다.
‘스불재’라는 신조어가 있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줄인 말로 자신이 계획한 일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을 뜻한다. 그리고 ‘스불재’에서 파생된 ‘스불행’, 풀어서 ‘스스로 불러온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이 신조어가 왜 인지 마음에 들어서 내 나름의 해석을 더하며 자주 되뇌곤 했다. 스스로 불러온 행복. 맞다. 행복도 재앙도 다 내가 불러오는 거였지. 내
by
정민지 에디터
2022.06.13
리뷰
도서
[Review] 나 자신과 친해지는 법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오늘 밤은 끝없는 생각의 늪 대신, 내 마음과 가까워지기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마음이 유독 불안정한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시기는 누구에게나 있다. 각자의 경험과 배경, 성격과 특성에 따라 그 시기는 비슷하기도, 전혀 다르기도 하다. 나에겐 유독 시작하는 순간이 버거웠다. 새로운 학교에 들어갈 때, 대외활동을 시작할 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도. 새롭게 일상이 된 환경, 그 속의 사람들부터 공간,
by
이수현 에디터
2022.06.13
리뷰
도서
[Review]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언제나 남에게는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혹시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라도 줄까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고 걱정하면서 나 자신이 받는 상처는 애써 모른 척 하기도 했다. 뭔가를 바라고 그런 건 아니었다. 그
by
황시연 에디터
2022.06.08
리뷰
도서
[Review] 간결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다 '디자인 매거진 CA 243호'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간결하고도 당당한 디자인들을 옅보다
디자인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도 없는 내게 이번 매거진을 만난 것은 신선한 경험이 됐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다른 사람들은 이번 매거진의 표지 디자인을 살펴보며 디자인에 관한 전문적인 이야기 나눌 수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아마 많은 사람들도 나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전문성 하나 없는 내가 이번 매거진을 읽으며 느낀점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by
김도연 에디터
2019.03.31
리뷰
공연
[Preview] 이 자리에서 외치다 - 2019 세월호 '제자리'
세월호 잊지 않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다.
잊지 말아야 할, 아니 잊을 수 없는 그 날이 다시 돌아온다. 사실 어느 하루로 규정지을 수 없으며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이어져 온 그 날이 말이다. 그래서일까. 세월호는 아직까지 우리의 마음에 잠들어있다. 어느샌가 차오른 무관심이란 검은 물에 잠식당하고 있다. 시간은 우리에게 무뎌지는 방법을 끊임없이 주입하고 우린 그렇게 어그러져 간다. 시간의 영향력은 너
by
김도연 에디터
2019.03.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그대들을 위해 [드라마]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학창시절만 해도 드라마를 보는 것은 내 일상 중 하나였다. 학교 야자가 끝난 뒤 집에 돌아오면 딱 맞는 시간, 급하게 손만 씻고 소파에 누워 드라마를 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심지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때라는 고3 시절에도, 수능 한 달 전에도 꼬박꼬박 드라마를 챙겨봤으니 내 드라마 사랑이 얼마나 큰지는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항
by
김도연 에디터
2019.03.25
리뷰
도서
[Review] 출판업계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출판저널’ [도서]
오늘날 출판업계의 위기와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는 이유.
전공 공부를 하다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매체의 다양성이다. 오늘날은 그 어떤 시대보다도 여러 매체들이 포진해 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매체를 선택할 수 있게 되고 각각의 매체들은 존속을 위한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수업 시간에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될 매체를 고르라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인쇄’매체를 고른다. 즉 책이 사라질 것이라는
by
김도연 에디터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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