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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희망 없는 꿈에 대하여,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시각예술]
계급이 무너지기 시작한 출발점은 ‘희망 없는 꿈’에 있었다.
(본 오피니언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 인기스타 키리시마가 동아리를 그만둔다. 동아리 탈퇴는 물론, 학교에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키리시마 여자친구도, 그의 절친한 친구도, 그 누구도 이 원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심지어 그 후로 5일, 키리시마는 연락이 두절되며 학교에도 나오지 않는다. 그에 겹쳐, 키리시마가 나오지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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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빛과 선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가진 우리 옷 [문화 전반]
(출처 : 한땀한땀 생활한복) 얼마 전 전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관광지로 유명한 전주이지만 SNS에서 볼 수 있는 딱 그만큼의 볼거리가 있다는 말에 실감하게 된, 즐거움 속에 조금은 김 빠지는 감이 있었던 여행이었다. 전주에서만 찾을 수 있는 무언가 특색 있는 소소한 볼거리보다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길거리음식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by 정다빈 에디터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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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감.대] 공간02. 홍대 앞 책문화: 경의선 책거리
마포구 주민들은, 홍대 학생들은 배회할 곳이 많아서 좋겠다. 배회해도 만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겠다. 책거리역 맞은편 와우교 게시판에 적혀 있는 ‘오늘 당신과 함께 할 책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보고 그 근방을 오고가며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겠다.
어느덧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 넘어가는 해. 수차례 바뀌는 신호등. 지친 사람들을 싣고 이동하는 버스들. 전신줄 마냥 복잡하게 엉킨 골목 사이사이 네온사인 간판 그리고 ‘여기도 길이에요’하고 말을 거는 듯한 가로등. 거리를 배회하다보면 걷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를 받아줄, 나를 위한 도시인 줄 알았는데 휘황찬란한 길거리
by 김해서 에디터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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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 Totally Baroque
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
리코디스트 염은초 염은초는 10세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11세 서울시립교향악단 데뷔,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 영재 데뷔, 금호 라이징스타 등을 거치며 리코더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의 모든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12년도에는 독일에서 열린 니더 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6명의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완벽한 우승을
by 김마루 에디터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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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문화원, 생활] 중국에서 SNS를 자유롭게 하고 싶다면? VPN이 정답!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 등이 중국에선 불통인데…. 해결 방법은?
"딸아, 중국에 도착했는데 왜 연락을 못하니?" 2015년 9월 북경으로 첫발을 내디딘 날! 도착하자마자 카톡으로 부모님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안부 문자를 보내려 했지만, 접속할 수 없는 상태…. 몇 번을 시도하여도 똑같은 반응뿐 이후, 동기들이 알려준 'VPN'이라는 앱을 설치하고 알려 준 설명대로 하니 놀랍게도 카톡에 접속이 되었다. 사실, 카톡만
by 윤혜수 에디터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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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의 그림책] 졸업식
오늘의 그림책은 졸업을 하는 모두에게 선물합니다!
모두 행복한 졸업 되세요!! :)
by 임나영 에디터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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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뉴욕현대미술관(MoMa) [시각예술]
- 뭉크 '폭풍' 1893 학창시절 필자는 남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공부를 열중히 하던 친구들과 다르게 미대입시를 준비하며 그림을 그리는 것에 소중한 행복을 느끼었다. 비록 소질은 타고나지 못하였지만 애착은 남들지 못지 않았다. 그렇게 순수회화(서양화)를 준비하며 색채와 그림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미술관에 찾아가는 문화생활은 취미이자 일상거
by 오정민 에디터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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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끝에서 나오는 아름다움 - 하랑 캘리그라피
하랑 캘리그라피 고딕체 도전!
안녕하세요~ 하랑 캘리그라피 김성현입니다! 저번 게시글에서 제가 멋진 고딕체를 보여드리기로 약속했는데요! 오늘 보여드리려고 해요! 제가 첫번째로 보여드릴 작품은 CHARM 이라는 작품입니다. CHARM은 매력 매혹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언가를 홀리게하는 이런 단어입니다ㅎ 작품명 : CHARM 단어가 가진 뜻처럼 글씨도 매력있지 않나요? ㅎ 이게
by 김성현 에디터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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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프닝 시퀀스의 거장, 솔 바스(Saul Bass)와 보내는 주말 [시각예술]
본격적인 영화 시작 전 배우의 이름이 나오는 타이틀 시퀀스는 어디로부터 시작된건지 아시나요? 1950-60년대를 꽃피운 오프닝 시퀀스의 거장, 솔 바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학교 2학년, 세부전공을 선택하고 영상 디자인에 대한 호기심이 샘솟던 시기였다. 그러던 와중 나는 전공필수교재와 참고도서를 착각하게 되어 "영상디자인의 선구자, 솔바스"라는 책을 만나게 된다. 잘못시킨 책에 대한 짜증인 건지 몰라도 그때는 그 책을 몇장 넘기지 않은 채 책장에 모셔두었다. 시간이 지나 그와 관련된 과제를 조사하던 중 내게도 그런 책이 있었
by 권소현 에디터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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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정원, 소리 없는 언어를 말하다
솔직해지라는 소년과 솔직해질 수 없는 여자
언어의 정원, 소리 없는 언어를 말하다. 이 영화는 일본의 실제 장소에 영광을 받고 그려진, 그렇기에 더 생생하고 수채화 같은 색채를 보여주는 그림은 비 오는 날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비가 오는 날이면 홀로 인적 없는 정자로 와 맥주를 따는 베일에 싸여있는 여자, 유키노. 그리고 우연적으로 같은 비 오는 날 정자에 들르고 제 앞의 여
by 김지수 에디터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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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엑소시스트가 말하는 우리들 인생이야기,연극 동이
무당의 삶을 거부하는 동이가 겪는 나쁜 사건들. 결국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 동이. 그의 외롭고, 괴롭고 때로는 찬란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젊은 세대에게 샤머니즘이라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굿하는 것을 실제로 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더욱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졌고, 궁금했다.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보며 동이가 풀어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연극이 시작되었고, 감초 배우들이 나와 극을 이끌어 나갔다. 꽃분과 명옥의 재치 있
by 진실 에디터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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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는 건 별 거 없다. [시각예술]
무력감이 반복되는 하루하루, 죽고 싶다는 생각에 시달리는 인생. 그런 나에게 그녀가 나타났다.
Kill Me Darling(2015) - 원제 The Surprise 사는 건 별 거 없다.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죽음의 그림자를 등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더 정확히는 잠자리에 들때 내일 눈을 뜨지 못하게 되어도 상관이 없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이들은 언제라도 죽음의 그림자를 등에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삶에 많은 미련이 없으며 내
by 한나라 에디터 2017.02.1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