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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앎을 거부한 대가 - 타락한 저항 [도서]
"우리는 옳은 것과 쉬운 것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로 3년이 지났다. ‘82년생 김지영’이 출간된 것도 벌써 3년 전 일이다. 그 3년 동안에도 참 많은 여성들이 목숨을 잃고, 폭행을 당했다. 여성들에게 불법 약물을 투여하고 성폭행을 일삼았던 클럽이 뉴스에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성폭행보다 마약에, 피해자보다 가해자에, 여성보다 남성에 집중했다. 그리고 이 논란은 조금씩 잦아들어 이
by 정지은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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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 나비부인
이 작품은 추악한 예술의 이면인가, 아니면 추악한 현실의 고발인가?
시놉시스 일본 나가사키에서 미국의 해군사관 핑커톤은 집안이 몰락하여 기녀가 된 15세의 나비 아가씨, 초초상과 결혼을 한다. 얼마 후 핑커톤은 곧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고향으로 떠나버린다. 3년이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자 주위 사람들은 그녀에게 재혼할 것을 권하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핑커톤이 그녀의 아기를 입양하기 위해 일본으로 입항한다
by 김나경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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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별대신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오페라 ‘나비부인’
푸치니의 역작, 오페라 <나비부인>을 만나다!
오페라 <나비부인>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2019.05.31-2019.06.02 금,토 오후 7시30분 / 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다. 그러나 오페라의 역사에서 그의 입지를 살펴본다면 이탈리아는 물론이요 오페라에 한 획을 그은
by 이다선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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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뮤지컬 "최후진술" - 별이 된 갈릴레오 갈릴레이 [공연예술]
별이 된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담은 뮤지컬 <최후진술> 오피니언입니다.
지구는 돈다는 지동설을 펼친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영국의 대문호라 부르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는 갈릴레이의 황천길(?)을 인도한다. 지구는 돈다는 주장을 했던 코페르니쿠스를 자신의 저서 <주된 두 가지 우주체계에 관한 대화>에서 옹호했다는 교회의 판단만으로 사형에 처했다가 죽음이 무엇보다 무서웠던 갈릴레이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종교가
by 이수진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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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주의, 김슬기의 음악 Part 2
작가주의 아티스트 김슬기의 이야기 (2)
작가주의 아티스트 김슬기의 이야기 (2)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회차의 Part 1에 이어 김슬기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민트페이퍼 Bright#7 앨범에 수록된 김슬기의 <숨바꼭질> Q. Bright#7 앨범에 참여하셨어요. <숨바꼭질>은 제가 슬기 님의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이 앨범에 참여를 하시면서 있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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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함께 떠나는 신나는 음악 여행 - 아프리카 오버랜드
꼭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함께 떠나보고 싶다.
낭만적인, 한 여름밤의 아프리카를 만나고 왔다.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 없었던 지역이기에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곳. 그곳에는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밤하늘과 옹기종기 모여 노래부르고 춤추는 사람들, 너른 들판을 거니는 기린과 고향 찾는 미어캣(?)이 있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기타를 보내주는 가슴 따듯한 콘서트 <아프리카 오버랜드>는 말 그
by 신은지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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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재현의 이미지에 재현 불가능을 담다 - 에릭요한슨 사진전
초현실주의 기법을 '사진 예술'에 녹이다
1. 재현 이미지로서의 사진 1)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 물체로부터 오는 광선을 사진기 렌즈로 모아 필름, 건판 따위에 결상(結像)을 시킨 뒤에, 이것을 현상액으로 처리하여 음화(陰畫)를 만들고 다시 인화지로 양화(陽畫)를 만든다. 2) 물체를 있는 모양 그대로 그려 냄. 또는 그렇게 그려 낸 형상.
by 이소현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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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냘프고 아름다운 여인의 이야기 - 나비부인
자포니즘의 멋과 비극적 스토리
노블아트오페라단 오페라 <나비부인>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2019년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 오페라 공연을 진흥시키고자 시작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창작작품부터 대중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누적 관객 약 23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by 이다빈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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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다시 쓸 때까지] 05. 귀걸이와 눈물샘
기뻐도, 슬퍼도, 내 맘 같지 않은 날에도.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5. 귀걸이와 눈물샘 글. 김해서 귀걸이를 좋아한다. 수능을 마치고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은 귀를 뚫는 일이었다. 귀를 뚫거나 화장품을 산다는 것이 마치 '어른의 세계'로 진입하는 의식처럼 느껴졌나 보다. 나는 친구와 함께 충장로 시내로 나가 어린 애들이나 상대하는 조그마한 악세사리 가게에서 거사(?)를 치렀는데, 서툰 직원
by 김해서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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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서울여자가 쏙 반한 경남 사천의 핫 플레이스 소개 [여행]
경남 사천에서 1박 2일 보내기!
서울 사람인 내게 경남 사천이라고 하면 굉장히 낯선 도시다. 그러나 삼천포라고 하면 어디에서 들어본 듯 익숙하기도 하다. 지리상으로는 진주와 남해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사천은 보통 지나가는 도시라고만 생각할 거 같다. 그러나 이번에 다녀왔던 사천에서의 1박 2일은 다른 어떤 도시와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멋진 곳이었다. 보통 서울에서 온다고 생각했을
by 최수진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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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패션에 관한 두 가지 고민, 무난함과 특별함의 줄다리기 [패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어떤 사람에 대해 파악할 때 그의 패션만큼 직관적인 요소는 없을 것이다. 옷차림만으로도 그 사람의 직업군, 나이대, 성격, 가치관 등이 대략 읽힌다. 이렇게 보면, 많은 사람들의 패션에 대한 고민은 크게 둘로 양분되지 않을까. 첫째는 사회적 고민, 즉 사회적으로 어떻게 무난하게 보일지에 대한 고민이다. 둘째는 개성적 고민, 오직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by 한민희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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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을 통한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베일 [문화 전반]
소수자 난민, 예술가 아이웨이웨이를 통하여 바라본 시선.
“세상의 모든 존재를 응원합니다.” 평범한 하루 속,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금방 발견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타는 순간에도 미디어를 시청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들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같이’ 살아가는 세상 속 우리가 아무것도 모른 채 스쳐지
by 김가영 에디터 2019.05.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