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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는 츄리닝 입은 춘향이가 보고 싶다. [공연]
완벽녀 성춘향의 본격 찌질 프로젝트
“매일 츄리닝 입다가 하루 정장 입은 남자가 좋아, 아니면 매일 정장 입다가 하루 츄리닝 입은 남자가 좋아?” 고등학생 때 친구들이랑 이런 이야기를 종종 했었던 것 같다. 나는 항상 전자를 찍었었다. 어느 누가 츄리닝에 넘어갈 수가 있단 말인가! 사람이 사람에게 반하게 되는 계기는 보기 좋은 완벽한 모습에서 나온다는 10대 소녀의 순수함이었다. 그런데 한
by 박민재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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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영화] 들어가는 글
어떤 순간들에 보면 좋을 영화를 추천합니다.
순간의 영화 들어가는 글 우리의 수많은 순간들에 영화가 채워진다면- 흘러가는 순간들 속에 영화 한 스푼 끼얹기 한 번 음악사이트에 들어가서 테마 카테고리를 눌러보자. ▲출처: 멜론 ▲출처: 벅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들은 매우 다양하고 구체적인 순간에 들으면 좋을 노래들을 추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봄에는 이른바 ‘봄 캐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여름,
by 이정민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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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지기 [도서]
내게 클래식 음악이란, 가까웠지만 멀어진 존재이다. 어렸을 적 오랫동안 피아노를 배워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등 명성 있는 음악가의 곡을 연주하기도 했고, 독후감, 일기와 같은 숙제를 할 때 항상 틀어놓곤 했던 음악이 클래식이다. 이렇게 가깝게 지냈던 클래식이 멀어진 건 언제부터였을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시에 바빠지며 클래식 음악과 점점 거리를 두게
by 고지희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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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TO. JENNY [드라마]
당신이 기억할 첫 번째 청춘 뮤직 드라마
보기만 해도 숨이 멎을 것 같고,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열일곱 살, 눈앞에 있는 모습조차도 거짓말 같았던 그녀. 한 번도 말해본 적 없지만,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는 첫사랑이기적처럼 다시 나타났다. 그때의 화려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첫사랑이란 게 늘 그렇듯,10년 동안 가슴을 눌러왔던 아릿함이 더 커지기 시작한다. 이제는 네게 말을 걸어볼
by 이상아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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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타이밍] 고민에는 끝이 없다
오늘도 묵묵히, 치열하게 살아가는 당신에게 응원을 보낸다.
[illust by 보람] 고민에는 끝이 없다. 생각이 깊어질수록 마음만 무거워질 뿐이다. 걱정거리가 늘어날 때마다 공감 가는 글에 기대어 답답한 마음을 가라앉힌다. 치열한 세상 어딘가에서 오늘 하루도 묵묵히 잘 버텨낸 당신을 응원한다. 어렸을 적 나는 세상의 중심이었다. 내가 잠들면 세상도 움직임을 멈추는 줄 알았다. 그 시절, 세상 모든 것은 나를 사랑
by 손보람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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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엄친아이면서, 엄친아일수 없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보내주는 글 [기타]
혼자서 즐기는 홈트레이닝으로 특별하지 않아도 특별한 삶을 살게 되다
어떤 면에서든 완벽해 보이고 싶었다. 나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약 5년에서 10년 전, 나의 초중고 학창시절의 유행어는 ‘엄친아’였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돈도 많은 엄마 친구의 아들, 아이라는 뜻인데 요즘 아이들도 아는 단어일지는 모르겠다. 나는 ‘엄친아’이자 엄친아가 아니었다. 나는 우리 집안에서 유일하게 머리가 나쁜 자식이
by 박지수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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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食일담] 담백하게 그러나 화려하게, 크루아상의 품격
소리와 식감과 맛의 불꽃놀이
페이스트리의 일종. 굽기에 따라서 황금색 혹은 진한 갈색을 띤다. 초승달 모양이며 돌돌 말린 형태. 겉껍질은 바삭하고 잘 부서지며 속은 촉촉하다. 안에 초콜릿이나 크림 등을 넣은 변형태도 있지만 원래의 크루아상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베어물면 바사삭, 하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올라온다. 적당히 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훌륭한 조합. 그러나
by 김해랑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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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새벽
오늘보다 내일이 더 두려워
잠에 들 수도, 깨어 있을 수도 없는 그런 나날들.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이젠 우연이라도 바라볼 수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스웨덴 세탁소 - 답답한 새벽] 숨이 턱 막히는 나날들이었다. 잠 못 드는 새벽에는 늘 그렇듯 눈물을 삼켰고오늘보다
by 김영임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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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1세기의 춘향을 상상하다, < 춘향 > [공연]
연극 <춘향>이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춘향'을 기대한다면 오산이다. <춘향>은 <왕과 나>, <심청>과 함께 떼아뜨로 봄날의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대표작이다. 떼아뜨로 봄날이라하면, 관습적인 기대를 뒤집는 대담하고 자유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연출로 유명하다. 즉 <춘향>의 '춘향'도 우리의 기대와는 사뭇 다를 것이란 뜻이다.
by 박진희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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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창조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서]
시각예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디자인을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차에, 디자인 잡지 ‘CA’를 만났다. CA는 1998년에 창간하여 이번 7/8월에 239번째 호를 맞이한 꽤 역사가 깊은 잡지다. 요즘 다양한 분야의 종이 잡지를 경험하고 모으는 데에 취미가 생긴 나로서는 이런 디자인 잡지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것이 유감이었다. 디자인 매
by 채현진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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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도 누군가의 테이프에 담길 수 있다 [문화 전반]
너도 책임이 있다
와플먹어 십자가 네 개 붙어있어 맹신해 Yes, #Hashtag 이름에 붙어서 침대에 늘어져 보는거 Search Search 박혀있어 방구석에서 늘어져있어 쟤랑 걔랑 사귄데 난 별로 관심없는데 난리 났어 가만히 있어도 물어 뜯을 걸 갖다줘 고맙지 뭐 걸레짝 되면 또 딴 얘깃거리 갈아타면 되지 뭐 심심했는데 잘 됐어 와플먹어 너도 한번 씹어 악플 먹어 쟤랑
by 김아현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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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가 언제 오려나, 우리가 더운 날을 여행하는 방법 [사람]
이전의 그 어느 때로도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행복한 지금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있다. 이 여유가 고마워서 혼자 길을 걷다가도 웃음이 난다.
비가 온 게 언제였더라, 열흘 쯤 맑디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 날씨는 맑음을 한층 넘어선 폭염이다. 나는 해가 나도 좋고 비가 와도 좋다. 이전의 그 어느 때로도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행복한 지금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있다. 이 여유가 고마워서 혼자 길을 걷다가도 웃음이 난다. * 부산에 사는 친구 B가 서울까지 먼 길을 왔다. 내 집에서 여행
by 하수미 에디터 2018.07.2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