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365일 24시간 그녀의 단어인생_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가 되고 나니 직업병(?)이 생겼다. 바로 어떤 상황이든, 사물이든, 혹은 사람이든 글 주제를 고민하고, 남의 글 혹은 문구를 보며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 내가 이러한데 편집자는 어떠할까? 더더욱 언어의 정의를 내리는 사전 편집자라면. 여기, 사전 편집자가 있다. ‘읽기’가 생활이고 ‘쓰기’가 직업인
by 오윤희 에디터 2018.06.16
-
[Opinion] 우리 사회의 허무주의에 대하여 [도서]
텅 빈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로써만 우리를 이해하기에는 인간은 너무도 나약하다. 우리는 무언가에 취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수동적인 존재이다.
이 책은 내가 다니는 학교의 교수님께서 번역하신 책으로,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는 것이 교수님 수업의 과제 중 하나였다. 서평은 아주 길게 썼었지만, 후에 다른 수업에서 악용의 여지가 있을 수 있어 여기에서는 그 서평 내용을 그대로 공개하지 않겠다. 그러나 굳이 오피니언에 2013년에 번역된 이 책을 들고 온 이유는 이 책이 요즘의 문화적 시각과는 남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8.06.16
-
[Preview] 죽지 못하고 살아지는 삶,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우리는 태어나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주어진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이 삶속에서 '죽음'을 가늠할 수 없으며, '죽는다'라는 말을 굉장히 쉽게 관용구와 다름없이 사용한다. 한 인생을 살아가며 그 안에는 희노애락이 전부 담겨있고 우리는 그 삶을 살아간다. 그렇다면, 삶이란 무엇일까, 죽음이란 무엇일까. 살아간다는 것을 무엇이며 삶과 죽음에서 우리는
by 김승아 에디터 2018.06.16
-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국어 지문 무진기행 _ 김승옥 [도서]
내면으로의 여행 「무진기행」을 읽고 김승옥의 <무진기행>은 뛰어난 문체와 인간 내면에 대한 심도 있는 사색을 보여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진기행>이 쉽게 읽히는 작품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읽었을 때쯤 왜 윤희중이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었다. 소설은 윤희중이 버스를 타고 무진에 들어서면서 시작한다. 그는 무진의
by 김새영 에디터 2018.06.16
-
[Review] 당신의 생각은 어떤 모양인가요? 생각하기의 기술
생각하기의 기술 오랜만에 ‘만화책’을 읽었다. 그림이 많아서인지 책장을 슥슥 넘길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면 다시 읽기를 몇 번이고 했던 것 같다. 공감되는 문구가 많고 무엇보다 공감가는 그림이 정겨웠기 때문이다. 저자는 나와 닮은 구석이 많다. 치과의사로 지내던 그는 어린시절 좋아했던 캐릭터 ‘피너츠’와 ‘캘빈과 홉스’를 떠올리고 만화를
by 오윤희 에디터 2018.06.16
-
[Opinion]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택시운전사와 1987 [영화]
민주화를 위한 투쟁
전년도에 개봉해 큰 흥행을 불러일으킨 두 영화를 얼마 전에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택시운전사>를 보았고 다음에 <1987>을 관람했다. 두 영화는 같은 정권 아래 무참히 짓밟힌 희생들에 대해 다룬다.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이기도 하다. 나는 그 시대에 살지 않았고 어떠한 작은 연결고리도 없지만 울림이 크다.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걸 누리며 살고 있지만
by 신예진 에디터 2018.06.16
-
[Review]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었군요!
사전은 이렇게 완성되는 것이었다.
[Review]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었군요! 사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가요? 사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 것 같아? 사전 편찬자들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어?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여러 대답이 나왔다. ‘그들은 무슨 기준으로 사전의 정의를 완성하는지 궁금하다’, ‘거의 창조 수준이지 않을까 싶다’, ‘생각해본 적 없다’. 등등. 한 친구는 편찬자에 대해
by 이주현 에디터 2018.06.16
-
[Preview] 당신이 책과 함께할 시간, 시간을 파는 서점 [도서]
Prologue. 많은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흐른 지 오래된 지금, 책의 정보 전달이라는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매체는 넘칠 만큼 많이 생산되어 대중의 소비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수 존재한다. 책이 주는 아날로그 감성-책을 넘기는 맛과 소리, 장마다 배어있는 책의 냄새, 손으로 느끼는 책의 질감-을
by 차소연 에디터 2018.06.16
-
[Opinion] 왜 하트시그널은 큰 인기를 끌었을까 [문화 전반]
< 하트시그널 2 >가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올해 3월에 시작해 큰 인기를 끌었던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 2"가 지난 금요일 그 끝을 내렸다. <프로그램 소개> 썸만 타며 애태우는 청춘 남녀들을 위한 무의식이 보내는 심장 신호 하트시그널이 밝혀진다!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두 번째 동거 이야기 청춘 남녀들이 함께 생활하며 썸을 타고
by 이영진 에디터 2018.06.16
-
[Opinion] 진짜 쥬라기월드를 보여주는 영화, '쥬라기월드 : 폴른킹덤' [영화]
공룡과의 공생 아닌 공생을 보고싶다면? '쥬라기월드 : 폴른킹덤'
6월, 드디어 개봉을 한 쥬라기월드의 두 번째 이야기. '쥬라기월드 : 폴른킹덤'이 개봉되면서 전 세계에 또 다시 공룡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나도 이번 영화는 소름돋는 예고편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면서 차원이 다른 이야기가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바로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 공룡들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것. 영화는 공룡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세상 속에 나타나게
by 김지현 에디터 2018.06.16
-
[Vol.345] 제2회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가족분들이 다채로이 품고 있는, 자신만의 ART insight를 귀히 모십니다.
제2회 ART insight - 문화는 소통이다 - 아트인사이트 가족분들이 다채로이 품고 있는, 자신만의 ART insight를 귀히 모십니다. [필수]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선택] 장기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사소한 것도 좋고 아주 큰 것도 좋습니다. [선택] 예술은 어떤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6.16
-
[Opinion]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다루마리에서 굽는 부패하는 경제 [도서]
이윤을 내지 않겠다는 것은 그 누구도 착취하지 않겠다는 의미, 즉 그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의미다. 우리는 종업원, 생산자, 자연, 소비자 그 누구도 착취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돈을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올바르게 쓰고 상품을 정당하게 ‘비싼’ 가격에 팔 것이다. 착취없는 경영이야말로 돈이 새끼를 치지 않는 부패하는 경제를 만들
by 김승아 에디터 2018.06.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