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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Diary] 할머니댁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 같은 곳
두번째 감상 명절을 맞아 시골에 할머니댁에 갔다. 어려서부터 많이 갔던 곳. 뒤로는 산이 있고, 조금만 걸어 나가면 작은 개울도 있다. 어렸을 땐 사촌들과 그 개울에서 한참을 놀았다. 마당에는 큰 감나무와 대추나무가 있고, 지금은 새로 지어서 없지만 아궁이에 나무를 때서 사랑방을 덥혔을 적에는 하루종일 불장난도 하고 고구마를 구워먹기도 했다. 밤에는 돗자
by 조서정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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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
밥로스의 그림그리는 즐거움
어린시절, 나는 미술, 음악, 체육이라는 예체능 과목 중 미술을 제일 좋아했다. 물감, 크레프스, 색연필, 싸인펜, 파스텔 등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미술도구가 좋았고 16살까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즐거운 취미였고 한번도 멀어진적 없는 분야였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 진로를 정할때 부모님은 미술을 반대했고 어느순간 돌이켜보니 나는 그림을 그리는 법도 잊어버렸고
by 김지연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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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참 쉽죠?". 책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 뽀글뽀글 머리에 인자한 웃음이 매력적인. 하얀 캔버스 앞에서 한 손엔 팔레트를, 한 손엔 붓을 들고 있는 모습. 그 모습이 내가 기억하는 '밥 로스'아니, 더 친근한 '밥 아저씨'이다. 사실 나는 밥 아저씨의 영상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 아저씨의 얼굴만 봐도 "어때요. 참 쉽죠?"라
by 곽미란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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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민, 그 쓸쓸함에 대하여 [영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움이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
by 공정필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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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게 하라!” ‘위대한 유산 시리즈 11-베토벤 장엄미사’
제69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 연주회 위대한 유산시리즈 11 루드비히 판 베토벤 장엄미사 [Missa Solemnis] 2018년 3월 4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종교적이다.’라는 문장은 (적어도 일상의 경우에서) 종종 한 곳에 치우쳐져 있어 극단을 향해 달려가는 폭주기관차처럼 느껴진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신은 눈에 보이지
by 이다선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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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책소] Episode3. 백만엔걸 스즈코(百万円と苦虫女)
취향대책소의 세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3. 백만엔걸 스즈코 (百万円と苦虫女)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오늘 추천할 영화는 <백만엔걸 스즈코>라는 영화다. 이 영화의 원 제목은 <百万円と苦虫女(One Million Yen And The Nigamushi Woman)>인데, 우리나라에서 <백만엔걸 스즈코>로 개봉했다. 어딘가에 정착하지 않고, 아르
by 이주현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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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눈에 읽히는 중국사 인물과 연표 [도서]
Prologue. 중국사를 배운 것은 중고교 시절에 공부했던 것이 전부였다. 중국사를 따로 배운 것이 아니라 세계사의 일부분으로 접했던 것과 우리나라와 관련된 역사를 부분적으로 공부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후로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것 같다. 때문에 <한눈에 읽는 중국사 인물과 연표>를 읽어보기로 한 것은 중국의 역사에 대한 부족한 지식을 넓혀보려는 마음에서
by 차소연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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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정크, 클라운 [연극,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어른들은 이렇게 놀면 안돼? 사회속에서 소모되고 있는 당신에게 유쾌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정크, 클라운 - 다 내려놓고 놀자! - 어른들은 이렇게 놀면 안돼? 사회속에서 소모되고 있는 당신에게 유쾌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시놉시스> 꼭 서로 함께 있기를 바라는 광대(Clown)들은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으로 서로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준다.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핸들, 깨진 바가지, 찌그러진 냄비와 함께 노는 것은 마치 놀이동산의 미로 탐험처럼 즐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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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The Handmaiden).
물론, 결혼과 출산의 거부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여성들이 결혼을 거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여성의 인권 신장을 들고 싶다. 현대의 여성은 과거의 여성들보다 더욱 뛰어난 역량과 능력을 보여주며 남성의 사회적 가치 이상의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이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는 것에 부족함이 전혀 없기 때문에 누군가와의 결혼을 통해 자신의 경제적 부양을 타인에게 요구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앞서 말한 일화에 등장하는 자와 비슷한 자들에게 자신의 배타적 성 복종권을 결코 주지 않겠다는 멋진 결정의 결과이기도 하다.
벌써 꽤 오래전 일이다. 작품을 마치고,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술에 불콰하게 취한 형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던 속칭 ‘꼰대’가 나와 누나 한 명을 앞에 두고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내뱉은 적이 있었다. 누나와 그는 동갑이었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아직 존대하고 있었다. 한참을 꼰대 짓 하는 것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있었는데, 그는 아주 어이없는 말을 던졌고
by 최혁희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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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 밥 아저씨의 그림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 원제 : The Joy Of Painting 글/ 그림 : 밥 로스 옮긴이 : 윤영 발행일 : 2018년 1월 30일 펴낸 곳 : 월북 "참 쉽죠?" 한 마디만 들으면 누구든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올릴 사람. 어린 시절 TV를 틀면 늘 그림을 그리고 계시던. 풍성한 곱슬머리의 밥 아저씨. 무슨 그림을
by 류소현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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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슨 책 좋아하세요? [문화 전반]
사람들이 흔히 물어보는 취미에 관한 질문 중, 많은 사람들이 책읽기라고 답한다. 물론 나또한 그렇다. 실제로 책을 읽는 것을 꽤나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가득 찬 책장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책을 좋아한다고 답하면,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질문은 바로 "어떤 종류의 책 좋아하세요?"이다. 그리고 나는 늘 그냥 소설이나 에세이를 좋아한다고 답한다. 그
by 심소영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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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Top 1 - Elisabeat.
"Musical Big4는 물론 훌륭한 작품이다. 그러나 그 이름에만 속아서 자신이 좋았던 작품을 Big4보다 아래에 둘 필요는 없다. 특정 작품이 좋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그 작품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작품이 당신에겐 Musical Top1이 될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구절이다. 이 구절을 본 후로부터 줄곧 내게 있어 Big4는 어떤 작품일지 한참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머니 사정을 생각지도 않은 채 공연장을 수없이 찾아갔다. 영상과 영화를 쉬지 않고 찾아 새로운 작품들을 탐닉했다. 봤던 작품도 다시 볼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다니길 약 1년, 한 30편 정도의 뮤지컬을 봤다. 하지만 완벽 그 자체를 자랑하는 메킨토시의 Big4를 꺾는 작품은 쉽게 등장하지 않았다.
Musical Top1 – Elisabeat.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 쓴 정말 아끼는 책이 있다. 지인인 이동섭 작가의 '뮤지컬 토크 2.0' 이란 책이다. 이 책은 줄거리만 나열하는 인상주의적 감상을 적은 흔한 책이 아니다. 자신의 주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감상하고 작품의 해석과 해설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독자에게도 그런 방법으로 뮤지컬을 즐길 수
by 최혁희 에디터 2018.02.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