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혐오하는 우리 [문화 전반]
혐오하는 우리 혐오하는 대상이 있냐는 질문에 쉽게 그 대상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은, 혐오와 우리 사회가 멀어서도, 또는 ‘혐오 한다’는 말의 감정적 무게 때문도 아니다. 사회 전반에 넓게 깔린 혐오는 인식되지 않는 형태로, 즉 거치적거리지 않는 최적의 형태로 진화하여 은밀하게 작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혐오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전에는 여성에 대한 혐오가
by 양나래 에디터 2017.04.07
-
[Review] 연극 ‘무박삼일’
중년의 꿈, 이야기, 그리고 음악
처음 소극장에 들어섰을 때 좌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극장은 처음이여서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무대의 특성 덕분에 관객과 배우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볼 수 있었다. 음악극 무박삼일의 배우는 단 두 명. 중년의 삶과 꿈에 대해서 두 남녀 배우는 담담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20대인 나에게는 앞으로의 나의 모습이 될 수 있겠구나
by 심지수 에디터 2017.04.07
-
[Opinion] 벚꽃엔딩이 지겨운 당신에게 [문화 전반]
언젠가부터 거리에 울려퍼지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지표가 되어버렸다. 봄이 언제부터 이렇게 한 곡의 노래로 규정될만큼 단순한 것이었나. 물론 곳곳에 피어나는 벚꽃들과 ‘우리 같이 걸어요’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는 장범준의 목소리는 봄날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하지만 그것들이 봄의 전부는 아니다. '봄' 하면 벚꽃엔딩과 함께
by 김소원 에디터 2017.04.07
-
[Review] 연극 무박삼일
# 공연을 보기 전의 생각 '무박삼일' 이라는 연극에 대해 기대감을 안고 도착한 공연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사람들을 지나쳐 표를 받을 때 오늘의 연극은 만석이라는 얘기를 듣고 더 큰 기대감을 안고 공연장으로 들어섰다. 공연장 안으로 들어서니 많은 중년의 어르신분들이 연극을 기다리고 계셨다. 지금까지 대학로에서 봤던 연극들은 대부분 또래의 사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07
-
[Review] 창간호를 만나다: 월간 '독서경영' 01호 (잡지)
‘읽는다’는 행위는 글이 담고 있는 세계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다. 창작 주체와 독서 주체의 권력관계에서 우위를 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독자는 텍스트가 향하는 곳으로 활짝 열려있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관점으로 이해하기 위해 접근하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한 성장, 성장을 통한 경영" 독서경영 창간호 - Publishing & Reading Network - 초, 중, 고 학창시절을 거치면서 '책을 많이 읽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자주 들었다. 그러나 책이 무엇이고,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 것이고, 독후감을 남기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이는 없었다. 단지 중요하다고만
by 김해서 에디터 2017.04.07
-
[Preview] 주연우 셰프의 따듯한 레시피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보기만 해도 따끈따끈, 든든하니 맛나보이는 밥 한그릇.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보며 눈도 즐겁고, 한 숟갈 가득 떠 입에 넣으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일본 가정식. 명동과 이태원을 섭렵한 진돈부리의 셰프, 주연우 셰프가 소담한 책을 냈다. 책의 이름은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그가 풀어내는 일본 가정식 요리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진돈부리는 아직 가본
by 신은지 에디터 2017.04.07
-
[Opinion] 영화 공각기동대, AI [시각예술]
인공지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연구되고 시도되는 분야이며, 미래형 영화나 SF영화에 반드시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런 과학 기술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간의 존엄성, 급속한 과학 기술 변화로 인해 도래될 문제, 인공지능의 위험성 등 여러 우려들 역시 논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겐 여전히 인공지능은 멀고 와 닿는 일이 아니라 이후에 생
by 김휘소 에디터 2017.04.07
-
새벽정거장20_잔잔한 곳
다정한 침묵이 있는 잔잔한 곳에,
위로해주세요 아니, 그저 다정한 침묵이 있는 잔잔한 곳에 데려다 주세요 -네버랜드
by 오예찬 에디터 2017.04.07
-
[Vol.184] 라스트챈스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 죽으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의 이야기
라스트챈스 - 두 번째 창작뮤지컬 - <문화초대 일자> 뮤지컬 <라스트챈스>2017.05.01 월요일, 오후 5시2017.05.02 화요일, 오후 8시2017.05.03 수요일, 오후 5시신촌 세븐파이프홀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4.07
-
(~05.28)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성곡미술관]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05.28,성곡미술관]
[전시]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전 전시 소개 'presentation/representation'독일현대사진전은 통독 이후 독일 전역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고있는 독일 현대미술작가들의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전시이다. 참여 작가들은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의베른트와 힐라 베혀(Bernd and Hilla Becher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07
-
[Vol.183] 국립국악관현악단 - 아빠사우루스
공룡이 된 아빠랑 예쁜 선율의 음악으로 채워진 음악놀이터로 놀러가자!
아빠사우루스 - 국립국악관현악단 - <문화초대 일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아빠사우루스> 2017.04.29 토요일, 오후 2시 2017.04.30 일요일, 오후 2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4월 09일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4.07
-
(~05.27) 라스트챈스 [뮤지컬, 신촌 세븐파이프홀]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 죽으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의 이야기
라스트챈스 - 두 번째 창작뮤지컬 -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 죽으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의 이야기 <시놉시스> 사채 빚에 시달리다 죽음의 문턱에 선 최가연, 하지만 죽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으니 대섭의 방해로 기절한 채 <라스트챈스카페>로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치매노인 대섭, 경상도 아줌마 순자, 카페사장 재욱까지.. 가연은 그들을 이상하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4.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