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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슬픈 영혼을 위로하는 현대판 음악굿, 앙상블시나위의 < 사랑이여 > 관람후기 [공연예술]
이 땅 위에 영혼들 위하여/꽃으로 피고 진 이를 위하여/길 잃은 나그네를 위하여/이름 없는 희생을 위하여/힘없는 자의 간절한 기도로/사랑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인생과 사랑에 대한 찬사만큼 화려한 미사여구가 많은 게 또 있을까. 그러나 실제 삶은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만큼 친절하진 않다. 많은 인연 속에 둘러싸여 있어도 또 다른 존재를 그리워하는 것이 인간이다. 충족될 수 없는 욕망과 결핍, 설명하기 힘든 기나긴 외로움과 걸음을 멈추고 싶게 만드는, 끝이 두렵기만 한 삶의 무게. 주변 누구에게도
by 김해서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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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시각예술]
마고는 여행도중 대니얼을 만난다. 그들은 필연적인 것처럼 서로 끌림을 느낀다. 하지만, 마고는 남편인 루와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대니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마고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대니얼에게 점점 빠지게 된다. 'take this waltz' 는 이 영화의 원제이다. 대니얼이 마고에게 왈츠를 청했고 마고
by 나정선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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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공미술, 지친 일상에 여유와 여백을 선물하다 [시각예술]
공공미술, 지친 일상에 여유와 여백을 선물하다. 나 또한 미술은 소수 계층에 의해 향유되는 문화라고 인식하던 시간이 있었다. 미술은 소위 말하는 ‘시간’이나 ‘돈’의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라고. 모처럼 쉬는 날, 미술관에 가서 봐도 봐도 어려운 미술작품을 둘러보며 어리둥절한 채 시간을 낭비할 바에야 침대에 누워 편히 휴식을 취하는 편이 되려 생산
by 양지원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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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앤서니 브라운 展: 행복한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 展 : 행복한 미술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문화예술을 프리뷰 하는 시간을 가지려 해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갔다온지 얼마 안됐지만, 요즘 전시회에 꽂히고, 시간도 조절 할 수 있는 (즉, 원하는 시간에 갈 수 있는..히히) 전시회가 좋더라구요~ 포스터 먼저 보여드릴게요~^^ 저는 사실 앤서니 브라운을 잘 몰랐는데 한국에 팬이 엄청
by 이지윤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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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보고 [시각예술]
영화는 '혐오스런 마츠코'라고 불리는 53세 여성의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고모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조카인 카와지리 쇼가 그녀의 죽음 이후 어질러진 방을 치우는 사건을 발단으로 하여 영화는 마츠코의 삶을 함께 되짚어본다. "인생의 가치는 말이야. 다른사람에게 뭘 받았는지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뭘 주었는가로 정해지는거야." 평범하고 예쁜 음악 선생님이
by 박지원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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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동심의 세계 속으로 - 앤서니 브라운展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 최근 개봉한 영화 <정글북>은 한 소년이 자연과 더불어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스토리로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들을 비롯한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해지게 하고 잃어버렸던 동심을 찾아주기도 한다. 이 영화의 이러한 매력은 친근한 동물들의 모습에서 오는 것 같다. 영화 속 동물들의 친근한 모습은 마치 우리가 동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것 같고 동물도
by 정이지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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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선으로 보다] 푸르른 여름 속
푸르른 여름 속으로 illust by. 민경
by 이민경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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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 [예술사]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 중 단연 유명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중 하나이다. 더불어 신화 속에 묘사가 된 프쉬케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교훈과 주제들은, 많은 미술가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 이야기의 주제로 한 예술 작품들이 많이 탄생했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 현존하고 있다.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 중 단연 유명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중 하나이다. 더불어 신화 속에 묘사가 된 프쉬케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교훈과 주제들은, 많은 미술가들의 흥미를 일으켰다. 그리하여 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 이야기의 주제로 한 예술 작품들이 많이 탄생했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 현존하고 있다. 옛날 어느 왕국에서는 아름다운 세
by 박지수 에디터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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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밀의 자유론을 읽고 [문학]
오늘날 세계는 ‘자유’라는 가치에 충실하다. 모든 명제는 ‘자유’라는 이름 하에서 합리화되며, 세계는 신자유주의에 의해 굴러간다. 우리는 적어도 명분상으로는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우리의 세상에서 ‘자유’는 더 이상 중요한 화두가 되지 못한다. 이미 자유는, 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죽은 진리’가 되었다. 자유는 확정되었고, 깊은
by 이단아 에디터 2016.06.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