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게임에 정답이 어디 있어? [게임]
네 마음대로 플레이해라
한국인 게임 플레이어 특징 ㄴ 일단 돈부터 번다 며칠 전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다. ‘한국인 게이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 글은 한국인만의 필승 공식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힐링, 어드벤처, 타이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작되는 한국인의 노동! 여유로운 산책이나 구경
-
[Review] 흰 종이 위에 나만의 성을 쌓는 방법 - 나의 무엇이 책이 되는가 [도서]
글이 책이 되기까지의 기쁘고도 즐거운 여정
최근 친구들과 꾸준히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독서 모임’이다. 매달 하나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다. 타인의 텍스트와 감정을 읽고, 각자의 삶을 나눌 때마다 느껴지는 묘한 갈망이 있다. 내 글과 생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어떻게
-
[Opinion] 올해의 베스트 커플상은…♥ [게임]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운명적인 만남
떨어질 수 없는 쌍둥이 같은 둘! 게임을 하다 보면 마주치는 익숙한 얼굴들. 최근에는 게임 속 캐릭터가 아닌 애니메이션 속 인물들을 빈번하게 만날 수 있다. 반가움으로 시작해 이제는 호기심으로 연결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콜라보. 이 둘의 만남은 어느새 이벤트가 아닌
-
[Project 당신] 나의 또 다른 이름은 [자기소개]
나와 닮아있는, 내가 닮고 싶은 누군가
마지막 자기소개는 언제였더라? 어른이 된 이후로 나 자신을 직접 소개하지 않게 되었다. 이름과 나이, 출신지 같은 표면적인 것들이 아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할 시간이 없어진 기분이다. 알파벳 몇 자의 성격 유형이나 궁금하지도 않은 몇 줄의 이력들은 온전히 나를 설명
-
[Review] 놓아주는 것도 사랑이라면 -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영화]
사랑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문장,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꽤 극적인 제목은 한 가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웃고 있는 아들과 엄마, 과연 아들은 엄마를 버리는 것에 성공했을까?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이 한
-
[Opinion] 계화탕을 받는다 Y/N [게임]
드라마 아니고 게임 맞습니다
어딘가 들어본 듯한 배경 음악부터 기묘한 느낌의 한자까지. 궁중 암투를 암시하는 듯한 캐릭터들의 등장에 불안감이 엄습한다. 모든 신경으로 느껴지는 삼류 게임의 향기.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의 첫 인상은 그랬다. 바닥에 붙은 듯한 퀄리티에, 염치 없는 추가 결제까지
-
[Opinion] 스트레스 100% 풀어드립니다 [게임]
스트레스에는 자극적인 맛이 최고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말도 하기 귀찮을 만큼 짜증이 몰려오는 날.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찾아올 때가 있다. 그런데 나는 이 머리끝까지 나는 화를 어떻게 삭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소리를 질러대는 건 딱 질색이다. 그렇다고 무기력하게 울고 싶지도 않다. 복잡한 도
-
[Project 당신] 즉석에서 쓰는 세 가지 목표 [버킷리스트]
고민 없이 써 내려가는 진심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을 적어둔 목록을 뜻한다. 희망과 열정만 가득할 것 같은 이 단어의 어원은 다소 섬뜩하다. 목에 밧줄을 걸고 죽기 전, 발밑의 양동이를 걷어찬다는 행위에서 비롯된 버킷리스트(Bucket List). 그래서인지 나에게 있어 버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