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Opinion] 클리셰의 새로운 의미를 알게 해준 공연 [공연]
익숙해진 그리움은 상투적이지만 그런대로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대중들에게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지난 11월 9, 10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명은 10월 29일 발매된 정규 3집 앨범의 제목과 동일한 CLICHÉ였다. 원래도
by 임채희 에디터 2024.11.23
-
[Review] 예술의 자유를 추구한 화가 -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도서]
'각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클림트의 그림들은 2024년에 봐도 지나치게 사실적이고, 노골적이라고 느껴진다. 클림트는 여성을 그리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여성을 모델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19세기 말 활동했던 클림트는 당시 보수적인 환경 속에서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을까. <키스>라는
by 임채희 에디터 2024.11.12
-
[Opinion]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음악]
산다는 건 다 그런 거야
누군가 10년 뒤에 어떻게 살고 있을 것 같냐고 질문을 던진다면 그 누구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이 글을 쓰면서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친구들은 대부분 잘 모르겠다, 잘 살고는 있겠지?라며 명확한 대답보다는 그냥 별 탈 없이 잘
by 임채희 에디터 2024.10.26
-
[Opinion] 일상을 솔직하게 노래하는 가수, 스텔라장을 아시나요 [음악]
스텔라장만이 할 수 있는 음악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6개 국어로 불렀던 스텔라장을 아는가. 스텔라장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몽글몽글하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L'Amour, Les Baguettes, Paris라는 곡이나 밝은 분위기의 Colors라는
by 임채희 에디터 2024.10.12
-
[Opinion] 흑백요리사가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 [드라마/예능]
화제의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시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의 프로그램이 있다. 그 프로그램은 바로 <흑백요리사>이다. <흑백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에 넷플릭스에서 처음 방영된 요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맛은 최고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재야의 고수 '흑수저'가 대한민국
by 임채희 에디터 2024.09.28
-
[Review] 내가 기억하는 그 사람이 맞을까 - 시뮬라시옹 [공연]
사랑, 기억, 관계의 소중함을 담아낸 연극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을 VR을 통해 다시 만나는 한 엄마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적이 있었다. 자신이 기억하는 딸의 모습에 딸을 안기 위해 손을 허우적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함께 울면서
by 임채희 에디터 2024.09.21
-
[Review] 경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 오슬로에서 온 남자 [공연]
부대찌개 같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모순의 시대에 살고 있다. 어느 때보다 개방적인 시대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와 동시에 혐오의 시대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처음으로 틀림과 다름을 배울때 존중도 같이 배우게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나 자신이 소중한 만큼 다양한 소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by 임채희 에디터 2024.09.07
-
[Opinion] 다회용품 사용 별거 아니야 [문화 전반]
다회용기 문화를 만들어가는 트래쉬 버스터즈
더위가 한층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밖을 외출할 때면 마치 뜨거운 프라이팬에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더운 날씨를 몸으로 체감할 때면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이 떠오른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지구가 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측면에서 환
by 임채희 에디터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