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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초보자를 위한 클래식 즐기기 가이드 [음악]
클래식을 듣는 데 정해진 방법은 없다. 클래식은 조금도 훼손되어서는 안되는 신성한 것이 아니다.
“대체 클래식은 무슨 재미로 들어?” 클래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자주 받게 되는 질문이다. 대중음악에 비해 너무 긴 분량, 가사도 없어서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는 음악, 옛날부터 같은 레파토리만 반복해서 연주하는 전통, 부담스러울 만큼 진지하고 엄중한 실황 공연의 분위기
by 황연재 에디터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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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현대무용의 효능 [문화 전반]
8년 차 현대무용 취미생이 말하는 현대무용의 효과
어느덧 취미로 현대무용을 한지 8년이 되어간다. 이 사실을 말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개로 나뉜다. 한 취미를 ‘8년이나’ 했다는 것에 놀라는 반응과 그 취미가 ‘현대무용’이라서 신기해하는 반응. 8년 전 현대무용을 알기 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같은 반응일
by 황연재 에디터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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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예슬 - 음악의 사물들 [도서/문학]
악보, 자동 악기, 음반. 3가지 '음악의 사물들'을 통해 바라본 음악.
클래식에 진심으로 빠지게 된 후 처음 실황 공연을 본 날의 감정을 생생히 기억한다. 난생 처음으로 본 클래식 공연은 아니었지만 클래식을 듣는 맛이 뭔지, 어떻게 감상하면 되는지를 익히게 된 이후로는 첫 관람이었다. 예습도 열심히 해 갔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피아니
by 황연재 에디터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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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덕질하는 마음 -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기 [문화 전반]
무언가를 덕질하는 마음은 평범한 일상을 다채롭게 만든다.
사랑은 재채기처럼 숨길 수 없다 했다. 가수나 배우를 덕질하는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가 좋아하던 건데”, “-도 그렇게 말했는데”, “-가 여기 갔었는데”라면서 모든 대화의 흐름이 그 사람으로 귀결되곤 한다.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너무 그 이야기만 하지 않도록
by 황연재 에디터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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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
예술의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가.
“딱 힘들지 않은 만큼만 하시는 것 같아요. 항상 적당히. 별로 안 힘들죠? 넘어지거나 휘청거리더라도 한번 온 힘을 다해서 춰보세요. 그렇게 해버릇 해야 나중에 힘이 생기고 늘어요. 자기 힘을 끝까지 다 써봐요. 팍 던지고 팍 돌리고. 과할 만큼요. 처음엔 과해보이고
by 황연재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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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의 태도 - 관성 깨기
삶에서 즉흥의 태도를 갖는다는 것.
대학에서 취미 삼아 듣기 시작한 현대무용 입문 수업에 슬슬 재미를 붙이고 있던 때였다. 현대 무용에서 ‘즉흥(Improvisation)’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즉흥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나는 즉흥에 대해 잘 모르는 만큼 즉흥을
by 황연재 에디터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