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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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얼마나 공감하는가? [도서/문학]
타인의 고통은 연민을 넘어선 공감이 이루어져야 한다.
위의 사진을 보라. 돌무더기 형태의 장소에 한 시신이 놓여있다. 바위 쪽에는 소총이 놓여져 있는 것으로 보아 전쟁 중 찍힌 사진임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이 사진이 연출된 사진이라면 어떻겠는가? 실제로 이 사진은 <어느 반란군 저격병의 집>이라는 제목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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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리별 프로젝트 - 사소한 행복은 큰 행복의 근원 [공연]
"유리별을 모아야 해요. 저장을 해야 해요!"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빈 유리병을 하나 주며 행복한 순간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 속에 어떤 순간을 담아낼 것인가? 그리고 당신은 그 유리병을 항상 소지하고 다닐 것인가? 이 물음에 “네”라고 대답한다면,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서 유리병에 꽉꽉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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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장 추상적이지만,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사람]
일상의 소중함을 아는 순간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삶의 목적을 묻는다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답할 확률이 높다. 그만큼 행복은 우리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 중 하나이다. 이런 행복은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르고 각자가 처한 환경에 따라 의미 또한 변한다. 그렇기에 행복은 한 줄로 정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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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가 관객에게 다가가기까지 [영화]
최초의 영화부터 현재의 영화까지, 영화가 모두에게 사랑받기까지.
“꿈, 가상현실, 추상적인 것 모두 현실의 일부분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말을 발췌한 것이다. 영화란 자칫 허구세계가 이끄는 추상성에 감상자를 매료시키는 예술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은 현실 속에서 존재할 법한 일이다. 우주를 탐험하고 열렬히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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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 사람들의 사람사는 이야기 [드라마/예능]
초창기 <유 퀴즈>의 길거리 토크 - 세상 사람들 만나기
“안녕하세요, 어디 가는 길이세요?” 두 명의 방송인이 길을 가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묻는다. 이들의 손에는 작은 접이식 의자와 탁자가 있다. 처음 보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인터뷰 요청을 한 후에 승낙이 떨어지면 곧바로 자리를 잡는다.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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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은 가시장미인가? [문화 전반]
이분법적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재설정해보아야 할 삶의 기준.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 보았네. 그건 가시투성이었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하고. 김승희, <장미와 가시> 中 학창시절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시였다. 이 부분만 발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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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끔 아주 먼 곳으로 떠나는 상상을 하곤 해 [문화 전반]
씨앗이 적당한 자리에 떨어지도록 하는 건 바람이 하는 일이야
씨앗이 적당한 자리에 떨어지도록 꽃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그것은 바람이 하는 일이야. 바람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이곳저곳으로 불어댈 뿐이지. 헤르만 헤세의 작품 속 크눌프는 방랑자다. 그에게는 목적지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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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 예술을 통한 전쟁의 상처
전쟁의 상처를 예술로 승화하다.
미술관에 가서 그림들을 볼 때 ‘저 그림은 나도 그리겠는데’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의 그림은 단순히 액자에 걸려있는, 여러 색깔과 점, 선이 만나 이루어진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림의 제목을 보고 그 그림을 그린 시대적 배경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