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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금은, 앞으로도, 영원히 [음악]
생각만 해도 강해지는 ‘소녀시대'
소녀시대가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FOREVER 1’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소녀시대에게 ‘돌아왔다’는 표현이 어울리는가? 소녀시대가 어디 간 적이 있기는 했나? 소녀시대 완전체 앨범이야 5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각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쉴 틈 없이 이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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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러닝메이트', 있으신가요?
서로를 1년간 열렬히 관찰하고, 서로에게 맹렬히 영향받으며, 함께 열정적으로 일하는 관계.
‘러닝메이트’는 보통 부통령과 같이 차위(次位) 직에 출마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만, 대학교의 학생회에서는 조금 다른 뜻으로 쓴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학생회는 회장과 부회장이 하나의 조로 함께 출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때 출마한 회장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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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이돌이라 불리는 청소년들 [사람]
청소년의 좋은 점만 취하고 귀찮은 점은 외면하고 싶은 어른들
최근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서 데뷔했던 걸그룹 ‘르세라핌’의 한 멤버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측은 기나긴 입장문을 써가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전면 부인하다 돌연 해당 멤버를 탈퇴시키고 5인 체제로 활동하겠다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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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타인의 언어와 만난 사람들 [영화]
박찬욱 감독이 그리는 사랑의 의사소통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 특유의 디테일 때문인지, 참 짚어볼 부분이 많은 영화다. 산과 바다, 쓸데없이 아름다운 경찰서, 재미있는 카메라 각도 등.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서래의 중국어와 통역 앱이다. 관람객으로서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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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간의 흐름 속에서 치열한 사랑을 느끼며 - 막스 리히터 스페셜
고전부터 현재까지, 사랑이 있었기에 세상이 변해왔다
막스 리히터를 처음 접한 것은 피겨 스케이팅을 통해서였다. 한 러시아 선수가 막스 리히터의 The Departure와 November를 엮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그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아 원곡을 찾아 듣게 되었다. 덕분에 On the Nature of Day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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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좀비 세계에서 살아가는 법 [만화]
우리는 좀비 세계에서 어떤 인간으로 살아야 할까?
이전에 좀비 물에 관한 글을 남겼다. ‘좀비’라는 감염병을 다루는 방식이 너무나 편리해서 불편하다는 내용이었다. 글을 마치며, 좀비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다루는 작품을 하나 추천하고 싶었는데 지면상 그러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이번 글을 통해 해당 작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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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좀비’, 감염자를 죽여야만 하는 편리한 전염병 [문화 전반]
어렵고 착하게 살아도 죽지 않는 세계는 없을까.
<부산행>, <킹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어느 날 인간성을 잃게 되는, 치료 불가능한 감염병. 기괴한 움직임과 생김새.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유혈 사태. 예전에는 매니악 한 소재였던 ‘좀비’가 이제는 시장을 휩쓸고 있다. 영화, 드라마, 웹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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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금쪽같은 내 새끼'는 없어도
오은영 박사만 있으면 모든 육아가 저절로 해결될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본 적이 있는지. 아마 클립 영상 하나라도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의 눈물 도둑으로 자리매김한 <금쪽같은 내 새끼>는 오은영 박사와 고정 패널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