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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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묘한 미술관 - 기묘한 도서관
덧칠된 물감 아래 숨겨진 명화의 뒷이야기
학생 때 미술사 수업을 들으며 가장 충격적이고도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모나리자 행방불명 사건이었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이끄는 <모나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니? 가히 세상이 떠들썩해질만한 사건이다. 범인은 이탈리아 사람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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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또 다른 빛을 향해 – 샤갈 특별전 [전시]
사랑의 색과 샤갈스러운 상상력으로 전하는 동화 같은 장면
이 그림들은 한 사람의 꿈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꿈을 표현한 것입니다 - 샤갈 특별전 후지시로 세이지 전시에서 성서를 주제로 한 샤갈의 작품을 스쳐봤던 것이 전부였다. 따로 종교가 없었던 나에게 성서란 묵직하고 고귀한 이야기로만 여겨져 이를 작품으로 담은 것이 신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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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도서]
생의 각 길목에서 ‘돌파하는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림책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보는 예술 작품이고 이러한 예술 작품과 일러스트는 현대 미술의 또 다른 예술 형식이다 작년 이맘때쯤 강동아트센터에서 기획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을 관람했었다. 그곳에서 유독 눈이 가는 작품이 있었는데, 한국의 이수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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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물에 집착한 화가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미술]
풍부한 감수성으로 우아한 우수의 세계를 개척해내다
한껏 늘어진 여인, 적나라한 누드, 텅 빈 눈동자, 갸우뚱한 얼굴. 단순화시킨 형태와 부드러운 색채로 하여금 몽환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모딜리아니 작품을 처음 접하고 썼던 짧은 감상평이다. 그의 작품은 초상, 누드가 대부분이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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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극에 관하여 [문화 전반]
하나의 장르로서 비극을 바라보다
모든 삶에는 비극이 존재한다. 궁극적으로 인간은 죽음을 맞아야만 하는 현실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성적으로 인간의 비극을 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극적 인생을 어떻게 비추어 볼 것인지도 중요하다. 드라마에 있어서 비극은 가장 우월한 장르이다. 고전적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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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람]
꾸준한 일상은 평범해 보일지라도 가치가 돋보이는 삶의 일부분이다
일주일 중 3일 하루 4시간, 조그만 카페에서 일을 시작한 지 오늘로 10개월이 되었다. 처음 시작했을 무렵인 1월, 소소한 용돈벌이로 단순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케이크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주로 하는 일은 케이크를 데코하고, 구움 과자를 세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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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집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 하-하-하-하우스 [전시]
당연하지만 당연한 것들이 아니었다
2021년을 마무리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 요즘, 올해는 어떻게 지냈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모두를 멈추게 했다. 나는 자주 쓰던 다이어리를 내려놓고, 학교를 쉬고, 계획했던 여행을 취소하고, 기대했던 작업을 미뤄야 했다. 거의 2년이 지났어도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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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과 현실의 소통 매개체 -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예술은 사유하게 한다. 사유를 촉발하는 힘까지 예술의 일부이다.
인간에게 삶과 예술은 구별되지 않는다.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미학, 미와 예술을 그 대상 영역으로 삼고 있는 학문이라 한다. 사실 다루어 본 적이 없는, 특히 접근하기가 어려운 학문이다. 예술 작품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다니, 이에 도움을 줄 도서가 바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