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드로잉을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였다 [미술/전시]
한동안 드로잉을 하지 않았던 내가 다시 드로잉을 시작한 이유에 관하여.
한참 동안 드로잉을 하지 않았다. 예전엔 작은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이든, 학교든, 집이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느 때나 드로잉을 하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드로잉하기보다는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일이 더 많아졌다. 눈과 손을 바삐 움직여야 하고,
-
[Opinion] 에디터로서의 나의 다짐 [사람]
좋은 에디터는 무엇인가? 그리고 좋은 에디터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
21기 에디터 유지호의 오피니언 아트인사이트에서 21기 에디터로서 글을 쓴 지 벌써 4달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매주 차곡차곡 올렸던 글이 20개가 되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평소에도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여 일기장이나 개인 블로그에 이런저런 글을 종종
-
[Opinion] 명절이 또다시 돌아왔다. 며느라기를 보자. [드라마/예능]
지금까지 당연하다 생각해 왔던 것이 사실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명절이 또다시 돌아왔다. 우리나라 부부의 이혼율이 가장 높아진다는 그 시기 말이다. 올해 명절은 코로나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이 모이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가의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
[Opinion] 노키즈존은 사회의 나쁜 훈육 방법 [사람]
어른 된 도리로서 아이들에게 취해야 할 자세
재작년, <겨울왕국2>가 개봉되었다. <겨울왕국2>는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이지만,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어른들은 완성도 높은 3D 애니메이션을 고화질의 큰 스크린과 좋은 음향으로 듣고 싶어 영화관에 모여들었다. 좌석에 앉아, 핸드폰을 끄고,
-
[Opinion] 내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법 [미술/전시]
어린 시절부터 미술 전시를 다니며 느낀 점을 토대로 만들어 낸 나의 미술 전시 관람법
나의 아버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나는 기억나지도 않는 어린 시절부터 동화책 대신 다양한 작품 도록을 읽고 자랐으며, 아버지 취향인 전시에 함께 다니며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접하였다. 그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
[Opinion] 가족의 형태 [사람]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는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가족의 형태는 이렇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실제로도 대부분의 가족이 그러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내 가족 역시 그렇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는 어디까지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가족의 형태일 뿐이지, 모든 가족이
-
[Opinion] 인생을 담은 게임 - sky: 빛의 아이들 [게임]
가볍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힐링게임
* 이 게시글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원래 게임을 별로 즐겨 하지 않는다. 게임 업종에 종사하고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그동안 나에게 있어서 게임이란 그저 머리를 비우고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며 아까운 삶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여겨
-
[Opinion] 이제 막 25살이 되며 [음악]
스물다섯의 첫날에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들으며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MV 5년 전, 갓 스무 살 대학생이 되어 음악 동아리에 들어간 나는 첫 공연에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렀다. 이 곡을 선택했던 이유는 단순히 내 목소리와 이 곡이 어울린다며 추천을 받아서였다. 가사를 읽어보고 처음 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