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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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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앞날에 대한 기대가 없던 나에게, 지키고 싶은 것이 생겼다 - 파과 [도서/문학]
짧은 시간 빛나다 사라질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뜨거운 찬사
그러니까 금요일 밤 시간대의 전철이란 으레 그렇다. 이야기는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노인의 모습으로 지하철에 앉아 있는 주인공 '조각(爪角)'의 시선으로부터 시작한다. 조각은 가만히 있던 젊은 여성에게 다짜고짜 폭언을 하고, 심지어는 그를 건드리기까지 하는 중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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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좋아하는 것들에 전하는 고백 - 아트인사이트 Vol.1 [도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약 9개월간 몸담고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에서 ‘공동 저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른여덟 명의 저자들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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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케이팝에 클래식 한 스푼 더해보시겠어요? [음악]
대중음악 + 클래식 = ?
'빨간 맛', '하루의 끝', '나무', 'Make A Wish'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쉽게 찾을 수 있는 하나는 각각 레드벨벳, 종현, 보아, NCT U의 곡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곡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또 한 가지 공통점이 더 존재한다. 이 네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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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빌어먹을 놈들에게 짓밟히지 마라 - 핸드메이즈 테일 [드라마/예능]
"여성들이 더는 당신의 책을 읽을 수 없는 사회요. 아무것도 읽지 못하죠."
핸드메이즈 테일 The Handmaid's Tale 원작 《시녀 이야기(The Handmaid's Tale)》 출연 엘리자베스 모스(오브프레드 역), 조셉 파인즈(프레드 워터폴드 역),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세레나 조이 역), 맥스 밍겔라(닉 블레인 역) 줄거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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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공간을 넘어 이어진 아름다운 연대 - 사라진 소녀들 [도서]
팜 제노프의 《사라진 소녀들》은 각종 시련에 용기 있게 맞선 여성들을 보여주며 그 어느 때보다 서로의 연대가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크나큰 감동을 선사한다.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던 차에 우연히 기차역에서 주인 잃은 가방을 발견한 그레이스, 영국 특수작전국의 유일한 여성 간부이자 이때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여성 요원 팀을 지휘하는 엘레노어, 홀로 어린 딸을 키우다 우연히 엘레노어에게 첩보원으로 발탁된 마리. 《사라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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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관, 베일을 걷다 -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 [미술/전시]
과연 베일을 걷어낸 미술관은 환경과 어떤 사이가 될까?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 기획 최상호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1 및 야외 2021. 5. 4. - 2021. 9. 22.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 전시장 입구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전은 자본주의 세계 질서라는 베일 뒤에서 아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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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밀의 유의어 '새로움' -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더는 비밀이 아니게 된 비밀 미술관 이야기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본의 아니게 숨겨졌든 의도적으로 세상에 밝히고 싶지 않아 숨기든 말이다. 이 같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그림 또한 마찬가지이다.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은 이렇게 비밀을 가진 작품들만 추려내 전시하는 신비로운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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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사람 구경 중 (Sightseeing)
특별한 것과 특별하지 않은 것의 한 끗 차이
저 사람들은 어딜 간대 뭐가 저리 바빠 꼭 혼이 빠진 것 마냥 고갤 푹 고갤 푹 또는 폰에 시선 고정 야 앞 좀 봐 위험 위험해 대낮 버스 정류장 앞에 우글우글 대는 게 막 징글징글해 꼭 찡그린 고양이 표정 다들 그리 어디로 간대 행선진 또 어딘데 궁금하잖아 넌 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