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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편견을 깨부수고 진짜 '내 것'을 찾아서 [드라마]
'마인'을 찾는 강인한 여자들의 이야기.
"마인. 내꺼요" 뼛속까지 귀족으로 살아왔던 '서현(김서형)'의 '내 것'은 돈도, 집도, 반짝이는 다이아도, 모두가 우러러보는 지위와 명예도 아닌 사랑하는 여인 '수지(김정화)'였다. 피할 수 없는 사회의 시선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는 멀어져야 했고, 때문에 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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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야구는 계속된다. - 낫아웃 [영화]
광호의 야구는 계속된다.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화 <낫아웃>은 현실의 벽에 부딪힌 야구 유망주 '광호(정재광)'가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10대의 성장통과 대학 입시 비리를 적절하게 섞어낸 영화 <낫아웃>은 단순히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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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믿어주는 단 한사람의 존재가 그리는 아름다움. - 가려진 시간 [영화]
세상에 홀로 서 있는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는 건 단순히 '어른'의 존재가 아닌, '따뜻한 마음'.
엄태화 감독의 영화 <가려진 시간>은 "가려진 시간" 속에서 훌쩍 커버린 '성민(강동원)'과 그러한 성민을 유일하게 알아보고 그의 존재를 믿어주는 '수린(신은수)'의 아름답고 때때로 가슴이 저릿한 우정을 다룬다. 재혼을 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엄마가 세상을 떠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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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은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주는 '무브 투 헤븐' [드라마]
드라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고인의 유품 정리를 하면서 고인의 못다 한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 고인을 대신하여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낸다.
익숙해질 법도 한 마스크는 여전히 답답하고, 맘 편히 삼삼오오 모여 노는 것도 힘든 이 시기에 각광받는 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드라마, '자극적인 쾌감'을 가진 드라마였다. 사실 이 두 요소는 바늘과 실같은 관계다. 더 큰 사이다를 주기 위해선 더 자극적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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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본'에 충실한 모습이 빛난다 [음악]
화려한 '킹덤'이 무너지고, '꾹꾹이춤'이 떠오르는 이유.
'아이돌'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k-pop 아이돌. 그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 매력적인 외모, 중독성 있는 멜로디 이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기 있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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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흩날리는 나뭇잎이 마냥 재밌을 때도 있잖아요 - 영화 "소울"
별 거 아닌 것 같던 모든 순간들도 다 바닷속을 헤엄치는 것이며, 인생을 밝혀주는 수많은 불꽃이다.
"목적 없이 산다고 혼나는 줄 알았다" - 영화 <소울> 네이버 평점 中 영화 <소울>의 후기 중 가장 웃기고 공감 가는 문장이었다. 우리는 그동안 꿈이 없고, 목적이 없는 자신의 모습을 수도 없이 자책해왔고, 그런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될 자기 계발서, 성공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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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복수, 해보신 적 있나요?
복수.. 해본 적 있어요.. 아마.. 상상 속에서?
"너나 잘하세요~"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다. <친절한 금자씨>뿐만 아니라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까지 복수 3부작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너나 잘하세요~"를 따라 하고, 군만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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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구(舊;Old)'곡의 시대
행복했던 과거에 매몰되어 현재 잠재된 가능성들을 놓치고 있진 않은가요.
여러 안 좋은 상황들이 겹쳐진 시국이 계속되며 삶이 더 팍팍한 탓일까,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 새로움보단 행복했던 과거를 찾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기를 지내온 현 2030 세대들이 '아날로그의 추억'을 '디지털 미디어'로 회상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